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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속글의 내용은 쓰려고 해서 쓴게 아니고 쓰다보니 그전에 산동에서 있었던 한 단락의 짧은 사랑을 회고하게 되였고
첫글자의 속박때문에 더러는 과장된 표현의 이런 전문이 된것이다.
어쨌거나 이 글속의 그녀는 첫눈에 반했고 너무나 빨리 서로 사랑하게 되였음에도
8살어리다는 리유로 내가 거절한 첫 <그놈의 나이차이>의 슬픈 사랑이였다...
@ # $ % & *
세공이든 좋은글방이든 여기든 내 글이 련속적으로 오르는걸 피했었는데,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페지바뀜이 느린 여기서 오히려 내글이 줄줄이 오르게 되였다.
그만큼 내가 옛것을 빨리 다 쏟아내려는것도 있지만,
이참에 항상 남의 편의와 감수를 의식하고 주춤거리는 버릇도 고쳐야 겠다.
2018년 8월 31일 사막사진을 찾은 날 고향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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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속에 믿줄 그은것들은 연변말로써 내가 좋게 보고있고, 다른 그 어떤 소위 표준어들로 고치고 싶지 않은것이다.
어떠사고 영사하다는 부끄럽고 난감하다는 말과 같을것 같고,
소궁디를 뚜드리다는 농사를 짓는단 말이였으며 소몰이를 한단 말이기도 하고,
아재는 엄마의 녀동생을 말하고, 새가는 처녀애거나 처녀를 말한다.
오늘 보니 한국에서 어떤 말들을 고친다고 하던데,
리씨를 이씨라하고 라씨를 나씨라하고, 류씨를 유씨라하고 림씨를 임씨라 하는건 않고치는지 모르겠다.
리씨나 라씨는 아무렇게 말해도 좋은데 류씨와 유씨, 림씨와 임씨는 분명 다른 성씨인데도
막 혼동하게 만드는 것들은 누가 좀 혼내줬음 좋겠다.
동생 잘잇소 ?
예, 잘 지내고 있습니다, 형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