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같은 너(2부)

하영83 | 2018.06.05 20:29:23 댓글: 0 조회: 2140 추천: 1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3646323
호텔방으로 들어왓다.발이 둥둥 붓기 시작하엿다.남편은 얼음찜질 해줘었다.나보구 잠깐
객실에 있어라고 소염시키는약 사오니까 움직이지 말라고 밖으로 나갔다.

결혼전에 솔로인 생활을 다시 되돌려서 생각해보기 시작하였다.기억해내야 한다.오창민이 누군지?취업하느라고 심천으로 무작정 떠낫던것이다.그기서 직장 사무직으로 취직하였던것이다.미혼인 나,철부지인 나,그때 심천에 있을때 너무 날라리로 되여버린것 같다.

클럽,호프집,즐기면서 다녓다.남의 가정을 파탄난적은 없다.음악은 좋아하도 노래방은 별로 간적없다.음치라서 피할수 없으면 즐기고 있엇다.

애교만땅이다보니까,귀여움을 많이 받았습니다.남자와 서슴없이 스킨십도 많았고,더욱 진도 깊게 나간적도 있구요.

머리를 쥐여면서 생각해보니까 뭐가 감이 오는거 같습니다.호프집에서 만낫던 그 왕싸가지일까?

그날을 생각하면 내 머리가 뚜겅이 열렷습니다.치가 떨리정도로 그 왕싸가지 호되게 혼내주고 싶었었다.그사람 아닌거 같은데,그날에 말싸움분이엿는데,아님 도대채 누구지?어찌 내가 심천에 있는거를 알지?정말 미치겟네.

남편은 다시 객실로 들어왓다.

남편"에그그,많이 아프지?조심하지?멀리서 볼때 오창민 그 녀석이라 뭐라했어?"

나"그냥 나보구,미인이네,둘이 행복해보이네,등 묻더라"

남편"여보가 다른 남자한테 시선가고,말하는게 나 싫단말이야.오창민 그 녀석이 우쭐대지 않어?능력 조금 있다고."

나"내 눈에 당신이 제일 멋쪄!그사람 조금 잘난척하더라."

오늘저녁은 내가 발마사지 해줄께!많이 아픈데 나에게 키스를 해주면서 토닥이며 위로하엿다.

이튿날에은 발의 붓기는 가라않혓다.우리의 여행코스가 시작하엿다.오전쯤은 여기 저기 둘러보면서 오창민 그사람을 피하기 시작하였다.마주치기 싫어졋다.근데 그 사람의 말에 자꾸 신경 쓰인다.

오후에는 각자 가고 싶은 코스로 정해서 저녁에 다시 모으기 시작하엿다.발의 붓기가 조금 가라 않이도 셀카 찍는것은 잊지 않았다.남편이랑 신나게 셀카 찍고,산이랑,물이랑,돌벽도 찍고.참 좋은 풍경이였다.

멀리서 또 오창민 그 사람이 보이기 시작하엿다.남편이랑 다른 길로 가자고 손을 잡아땡겨면서 다른 골목길로 슬슬 올라가기 시작하엿다.발이 아프기 시작하였다.남편은 여기서 잠깐 쉬다 가자고하면서 음료수 사러 갓다.오창민이 남편 음료수 사러 가는 타이밍에 나타났다.

오창민"잘도 피하네,이아름 그렇다고 너를 못찾을꺼 같니?"

나"야!나한테 왜이러냐구?당신 정채가 뭐야?"

오창민"정말 기억안나니?좋아~내가 알려주마.심천에 호박 클럽 있지.그기서 ..."

나"그기서 왜서?사람 정말 열밭이게 하네.말을 할려면 끝까지 하라."

오창민"불같은 성격 여전하네.결혼 했으면 성질이 죽이야 하는거아냐?어쭈!반말하네."

나"존중받을 사람한테 예법을 쓰는거입니다."

오창민"너랑 클럽에서 만나서 우리 뜨겁게 사랑을 나눳지."

나"뭐라고 나쁜자식아!입은 달렷다고 말은 똑바로 하라.젠장~이런!"

오창민 "성질 좀 죽이랴.소리 높게 하지마.무섭다.이아름 너 남편 듣겠다."

나"정말 양아치네!꺼져~"

뚜겅이 열린 나 무작정 걷기 시작하엿다.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구,폰벨소리가 울렸다.

남편"여보 어디야?안보이네."

나"조금 갑갑해서 무작정 걸었다.미안해.
여기 운봉산 아래쪽이다.당신 오늘 나 몸이 불편하는데 저녁 식사 우리 객실에서 하면 안될까?당신 혼자 식당가서 먹든지?"

남편"알았어.객실에서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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