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어 그리워 그리움에 젖을 때
가슴으로 애타게 간절히
불러본다 너의 그 이름
목메여 소리쳐봐도 들리는건
오직 메아리 뿐
책상우에 놓인 너의 사진 보며
두빰에 흐르는 눈물 감출수 없네
하늘이 나의 그리움을 알기라도 하듯
창밖엔 비가 오네
그리움이 비가 되여 땅을 적시네
내가 날수 있다면 비둘기가 되어
너에게 날아가 나의 그리움을
알리고 싶어
저 창공을 나는 비둘기야
나의 그리움을
내 사랑 그대에게 전해주렴
그리움에 지쳐 기다림에 지쳐 있다고

넌 하늘이 나에게 내려준 선물
우린 하늘이 맺어준 천생연분
네가 있어 행복하고
네가 있어 기쁨이 있네 
나 에게는 오직 너 하나 뿐
언제면 만날려나 손 꼽아 기다리네
네가 있는 그 곳을 향해
오늘도 눈물을 글썽이며
널 그리워하네

한 백년도 못사는 인생
남은 인생 다 바쳐서
나의 생명이 다 하는 그날 까지
오직 너 하나만 사랑하며 살리라
네가 있음으로 내가 존재하는 거야
네가 있어 내가 살수 있는거야
니가 보고플때 너의 손길이
남아 있는 나의 머리 쓰다듬어 보네
귀가에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
함께 불렀던 그 노래 생각나네
너의 숨결이 느껴지네

너와 함께 했던 아름다운 순간들
나의 그리움을  더욱 사무치게 하네
네가 그리워서 보고파서
오늘도 술잔을 기울이며 기억속의
너의 모습 그리어보네 
나의 맘을 훔쳐간 니가 보고파 지네
그리움이 강물 되여 멈출수가 없네

기다림이라는게 이렇게 힘든줄 몰랐네
그리움에 지쳐 꿈속에서라도
널 만나길 기대하며
오늘도  꿈을 꾸네
너와 나 만나는 꿈을
한 사람을 그리워 할수 있게 되여
그리움이 뭔지 알았네
그리움에 마음이 아파오네
그리움도 행복임을 알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