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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만남

meinan58 | 2017.03.09 11:49:19 댓글: 0 조회: 1574 추천: 1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3303239
만남
너와의 만남이 인연이 되어
오늘도 널 기다리네
나에겐 온통 니 생각뿐이야
꿈속에서라도 널 만나고 싶어
네가 보고파 만나고 싶어
매일 핸드폰만 붙잡고 있네
그렇게 듣고 싶었던
벨소리가 울리네
간절함이 현실이 되어지네
만나기 전부터 마음이 설레이네
두근거리기 시작하네

넌 한송이 예쁜 장미꽃
아침이슬을 기다리는 아름다운 꽃
난 사랑이라는 아침이슬이 되여
너의 마음을 촉촉히 적셔주고 싶어
사랑이라는 씨앗이 꽃이 피여
열매 맺기를 바라네
너의 그 향기에 취하고 싶어
난 한마리의 나비가 되어
너에게로 날아가고 싶어
날개 있는 새가 되어
너에게로 날아가고 싶어
한 마리의 꿀벌이 되여
사랑의 달콤함을 알게 해주고 싶어
꿀보다 더 달고 단
사랑이라는 달콤함을

우리의 만남이 이렇게
기쁠수가 있을까
너의 두손을 꼭 잡고 말할꺼야
보고 싶었다고 그리워 했다고
너의 두 손을 잡은
나의 손이 떨려오네
그리움을 마음에 깊이 간직하고
마음을 달래보네
두손 잡은 너의 손에
그리움을 전하네
사랑하는 이 마음
너에게 전하고 싶어
왔네 널 찾아서 여기까지 왔네

사랑이라는 두 글자 알게 해준 너
사랑은 이유를 묻지않고
아낌없이 주고도 혹시
모자라지 않나
걱정하는 것이라고 말한 너
이 세상의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너에 대한 내 사랑
넌 나에게 넘 소중한 존재야
네가 있어 내가 있는거야
나의 사랑 받아줘
나의 진심을 받아줘

너의 마음 똑똑똑 노크 하여보네
닫혀진 너의 마음 열어 줄
기미가 보이질 않네
언제면 열리려나 기다리네
그 기다림이 빨리
지나가길 바랄뿐이야

넌 인생이라는 돛을 단
외로운 배가 되여
비바람과 거센 풍랑을
혼자서 이겨 나가네
인생살이 고달파
흐느껴 운적이 몇번이였던가
슬픔과 외로움을
가슴 깊이 묻어두고
쓰디 쓴 이슬로
아픈 마음을 달래여 보네
어디에 하소연 할곳도
아픔을 토로 할곳도 없는 마음
이슬에 눈물이 방울되여 떨어지네
서러움에 울어봐도 소리쳐봐도
고요함만 맴돌 뿐
누구 하나 아픔을
헤아려 주지 않고 지나쳐 버리네
눈물을 삼키고
인생의 선장이 되여
힘든 세상에서 앞길을 헤쳐나가네
가시밭길과 돌밭을
걸으면서 상처로 얼룩졌네

난 등대가 되여 널
항구로 인도 하고 싶어
난 항구가 되여
널 맞이 하고 싶어
이젠 돛을 내리고
삶이라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항구에 정착하려무나
힘들고 외로워 질때
나에게 말 좀 해줘
슬픔과 외로움을 나누며
손잡고 함께 걸어 가자꾸나

지친 너의 마음 어떻게
위로해줘야 하나
이 세상의 말 다 찾아봐도
찾을 길 없네
삶에 지친 널 안아주면서
할수 있는 말은 사랑한다는
이 말 뿐이네
이 말 밖에 할수 없는
내가 미워지네
나의 진심이 열쇠가 되여
너의 마음문을 열고 들어가
너의 빈자리 채워주고 싶어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더
모자란 내 사랑
사랑하다 죽어도
후회없는 내 사랑
난 일편단심 민들레가 되여
너만 바라보며 살거야
너의 마음에 사랑이라는
두 글자 새겨 놓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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