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돌아왔다.(12부)끝

하영83 | 2018.06.04 20:00:01 댓글: 11 조회: 2332 추천: 4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3645475
내가 이성을 잃었다.내가 그토록 찾겟다고 온세상 해매게 다니던 사람이 버젓이 내앞에 있다.꿈이 아닐까?나혼자 볼을 꼬집어놓고,이게 현실이다.

서러운 눈물이 확 쏟아졋다.아저씨한테 기대면서 펑펑 울었다.승무원이 다가와서 조심스럽게 묻는다.손님 어디 불편한 증상이 있는가?내가 고개를 흔들었다.무슨 말을 할지 모르겟다.아저씨가 그냥 괜찮다고 승무원한테 전달햇다.

아저씨가 나를 토닥토닥 해주면서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기 시작햇다.

아저씨"미안해!연아 너를 많이 기다리게해서.그동안 나 많은 일을 겪었다.지인한테 얘기듯다싶이 하나밖에 없는 딸을 천국에 보내놓구,죽을려고 몇번 생각햇다.근데 이세상에 너가 있다는거를 내가 잠깐 잊어버렷다.나 무작정 한국왓다.가진거 아무것도 없으면서 한국에 네가 있으니까.너를 찾으러 가고싶은데 용기가 없더라.그래서 열심히 일햇다.한국에서 노가다 현장을 다니기 시작햇다.무조건 이를 악물고 돈을 벌었다.노가다를 처음 시작할때 뭐가뭔지를 모르고,무조건 시키는대로,눈치껏,좋은 사람 만나서 그분이 나를 잘 이끌고 가서 돈을 벌기 시작햇다.오직 너를 만나기 위해서 열심히 일햇디.근데 어느날 내가 정말 너를 무척 보구싶어서 노트북에 너 사진을 본 동료가 너가 블로거에서 나를 찾는다는 글을 봣다.그래서 지인한테 물어봣다.너의 현제 상황을 내가 너한테 어떻게 다가가겠어?나 가진게 아무것도 없는데.그래서 너한테 이메일을 보내기 시작햇다.내가 도저히 용기가 없엇어 멀리만 지켜보자구 마음먹었다.하루가 일년을 지나가듯이 너가 바로 이메일을 회답안할때 나 미친듯이 매일 너만 생각하고 있었다.너가 정말 나를 위해서 중국행을 선택해서 지구 끝까지를 가면서 나를 찾자는 너의 맘을 이제서야 알아줘서 미안해.너가 비행기 티겟을 끈은후 나도 티겟을 끈고 너한테 서프라이즈 해주고 싶었다.연아 사랑해!나랑 결혼 해줘!더이상은 너를 놓이기 싫어."


나"아저씨가 어디 있으면 그게 바로 나의 집,아저씨 도망못가게 바줄로 꽁꽁 묶어서 내 옆에만 있게.해줄꺼야."

~~~~~~~~~~~~~~~~~~~~~~~~~

그녀가 돌아왔다를 소설 끝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가진게 없어도 둘이 한마음이면 사랑은 직진입니다.멈추지말고,사랑은 일편단심이랍니다. 감사합니다.

(5월 30일에 혼자 총 10시간 이용해서 자작글을 썻어요.요기에 하루에 2개씩만 글을 올리는 률이 있엇어 이제먀 마지막을 끝내게 되네요.自编的故事)
추천 (4) 선물 (0명)
IP: ♡.139.♡.207
하영83 (♡.139.♡.207) - 2018/06/04 21:03:21

별말씀을요.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깜찍여우 (♡.199.♡.136) - 2018/06/04 21:42:47

마지막에 존~내용으로 마무리 지어서 가분좋네요.
대단하십니다
앞으로도 존~글,마싯는글 종종 올려주새요

하영83 (♡.139.♡.207) - 2018/06/04 21:50:47

네. 정성껏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이좋아서 (♡.135.♡.87) - 2018/06/04 21:52:32

첨부터 마지막까지 잘 밨읍니다

하영83 (♡.139.♡.207) - 2018/06/04 21:58:19

네.글을 쓴게 조금 서툴러서 잘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벨리타 (♡.102.♡.234) - 2018/06/05 00:29:51

11부를 보고 찌릿 전률이 흘럿는데

소설이엿다니요 ㅎ ㅎ ㅎ ㅎ

아. . . 사실인줄 알고 세상에 세상에 를 연속두번이나 외쳣는데 ㅎ ㅎ ㅎ


처음부터 잘 읽엇습니다

하영83 (♡.139.♡.207) - 2018/06/05 07:28:59

열심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
소설이라도 괜찮지 않을까요?

짱오 (♡.127.♡.1) - 2018/06/05 12:58:00

무엇이 그토록 한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그것이 궁금하네요 ㅎㅎ

하영83 (♡.139.♡.207) - 2018/06/05 16:58:56

한사람 맘을 붙잡고 있는다는게 그만큼 일편단심 아닐까요?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그 마음은 누군가를
죽도 사랑하니까요.누구나 원칙이 있지 않을까요?
안되서야 할 선은 칼에 목에 대여도 끄덕없이 변함없이
꿋꿋이 본인의 의지에 충성하는게 아닐까요?

강남성형88 (♡.74.♡.53) - 2018/06/05 17:12:40

드라마를 보는거 같아요,,, 잘보구 갑니다,

하영83 (♡.139.♡.207) - 2018/06/05 20:29:59

네.감사합니다.잘보고 갔다면 다행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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