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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그 여자(12)

목향수 | 2016.11.27 00:59:13 댓글: 16 조회: 3736 추천: 7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3213948

그 남자 그 여자
제12부


생과 사를 오르내리던 준이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고 연이의 지극한 보살핌하에 생각보다 빠른 완쾌를 맞이하게 되였다. 그리고 두사람은 다시 서로의 일상으로 복귀했고 연이도 인민의 수호천사로서 낮밤을 가리지 않고 자기의 직책에 충실하면서 살고 준이도 늘 자기를 챙겨주는 형님이 고마워 운영하는 술집에서 온몸으로 열심히 뛰고있다두사람의 사랑은 마치 붉게 물든 잘 익은 석류알처럼 곱게 붉게 가득차 있었다.

그리고 날짜는 11월 초에 접어들고 연이는 어머니와 먼저 준이를 만나보라고 제안을 한다. 견결히 반대하시는 아버지의 앞에서는 연이는 준이라는 이름을 입에 담을수도 없었다.결과적으로 어머니는 어렵게 그 제안을 받아주셨다.

그날은 연이가 야근하고 휴식날이 되던날이였다. 연이는 벅차오르는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준이한테 전화를 건다.
연이:< 자기, 울엄마 자기 보겟답다. 크크크^^>
준이:< 뭐 진짜! 야야~ 근데 엄마 어떤 스타일인데? 무서운 스타일은 아니겠지? 아~ 떨린다 !>
연이: < 울엄마 많이 개방적입다. 자기절로 보고 알아봐하쇼!호호~>
준이:< 날 보고 실망하무 어찔까? ㅠㅠ 백수라고 말하면 할말이 없는데 참~근데 어머니 뭘 좋아는데 제일 맛있는거 사드려야지!!하하~>
연이:< 누가 백수인데 일하고 있잖습까?용기내고 화이팅! ㅋㅋ어머니는 미미사음식 좋아하십다 그냥 그기 가기쇼!>

점심시간, 준이는 먼저 미미사에 도착했고 연이는 어머니를 모시고 2층단칸방으로 올라간다.
어머니의 시선이 준이로부터 떨어질줄 모른다.
어머니는 성격이 활달하시고 긍정적인 분이시다.
한족고중필업생이신 어머니는 어릴쩍에 공부를 무척이나 잘하셨는데 아버지가 즉 연이의 외할아버지가 일제시기때 반동파로 타도를 받으시면서 돌아가시고난후 경제난으로 인해 대학문에는 들어가지 못했단다.
그래서 어머니는 모든 희망을 연이한테 걸었고 자신이 못 이룬 꿈을 연이가 이뤄주길 바랬다. 하지만 세상에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다고 결코 연이도 어머니의 뜻대로 대학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어머니를 본 준이는 두다리를 모아 무릂꿇고 앉는다.
준이: <인사 늦었습다. 최준이라고 합다.>
웬지 평소의 해맑은 준이의 모습은 볼수 없다.
어머니가 겉옷을 벗으시며 웃으시면서 말한다.
어머니:<옷으 벗고 편안하게 앉소!>
준이:< 네 어머니!>
준이는 커피색이나는 무스탕을 벗어 옆에 포개여놓는다. 자주색나는 와이셔츠가 준이의 준수한 미모를 더 한층 받혀준다.
연이가 어머니보며 웃으면서 말한다.
<엄마~ 오늘 엄마 본다니까 일부러 점잖게 입고 나왔습다 ㅋㅋ>
그 말에 준이가 아주 점잖게 다리를 꼬고 앉아 엄숙하게 말한다.
<무슨 소리를 그렇게 하오. 어머니 앞에서 빨리 어머니 반가워하는 채로 시키오!>
어머니는 좋아하시는 잡채볶음, 해물파전 등등을 주문하였고 잠시 주문시킨 음식들이 다 올랐다.
준이는 또 잽싸게 일어나더니 어머니한테 맥주를 따른다. 그리고는 또 원래자세대로 복귀하고 어머니가 어떤 말씀이 나오겠는지를 기다린다.
준이를 바라보는 연이도 몹시 긴장된다.
드디어 어머니가 무겁게 입을 여신다.
어머니: <최준이라 했던가? 우리 연이가 하도 만나보라고 해서 오늘 이렇게 혼자 나오기는 했소!말을 들을라니 고정된 직업은 없더구나. 우리 소연이한테서 들었는지 몰라도 애아빠 야를 많이 커했소! 물론 제자식 커 안하는 부모 없다만은 그래도 특별한 부모가 있고 또 그렇지 못한 부모도 있소! 우리 애아빠는 또 무남독자다보니 이걸 아들처럼 그렇게 커했소! 그래서 좀 우리딸한테 기대도 많이 컸소!저두 지내봐서 알겠지만 우리 딸은 거짓이 없구 너무 마음이 여리요! 그래서 그냥 부모의 바램이란게 여러모에서 든든하고 능력있는 남자 만나서 고생않하는것밖에 없소. 여자나 남자나 부모의 마음이란게 똑 같을껄요! >
어머니 말씀이 채 끝나지 않았는데 준이가 벌떡 무릎꿇고 앉으며 한마디 한다.
<어머니, 내 한마디 해두 되겟습까? 나는 연이를 참 좋아합다. 비록 가진것이 없지만.나두 엄마 일찌기 돌아가구 그냥 할아버지 할머니곁에서 자라다보니까 가정이란게 그립습니다. 난 아직 나이가 어리니까 기회도 많다고 봅다. 꼭 돈두 많이 잘 돼서 연이와 결혼하구 고생 안시키겠습다.>
이건 진정 한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의 목숨같은 맹세였다.

준이의 진솔한 말에 어머니가 계속해서 말을 잇는다.
<그래, 난 우리 딸이 눈이 멀지 않았으리라 믿소! 그리고 사람은 능력이 있고 욕심이 있으면 되오! 애빠는 좀 성격이 고지식해서 인차 접수하기 바쁠께요. 그리고 소연이 제하고 말했는지는 몰라도 애아빠의 친구아들이 의사인데 자꾸 욕심내는데 이게 말으 안들어서 그래오! >
어머니의 말씀에 준이가 눈이 휘둥그래서 연이를 쳐다본다. 연이도 갑작스런 어머니의 말씀에 뭐라고 대답해야 될지 생각안난다.

연이가 어머니를 흘겨보며 준이의 눈치를 보며 어쩔바를 모르며 말한다.
<엄마는 정말 별말 다 합다. 그거는 아버지 생각이고 정말 ~>
준이는 어머니의 말에 놀랐지만 태연한척 연이를 보고 말한다.
<일이 있소뭐. 그럴수 있지.제마음이 안그러무 되재요!>
그말에 어머니는 준이와 연이를 바라보며 미소를 띠운다.

그렇게 그날 어머니는 준이와 연이의 사랑을 아버지 몰래 먼저 허락하셨다. 준이와 연이는 이보다 더 기쁘고 행복할수가 없었고 준이는 세상천하를 가진 기분이였다.
부모님의 지지와 긍정을 받는다는건 한 남자의 자존심이며 사랑의 받침돌이며 삶의 동력이다.

그날 준이는 형님과 친구들, 그리고 연이네 친구들까지 모두 한자리에 다 모시고 이 기쁨을 함께 나눈다.
춘호형님, 영훈이, 그리고 빡빡이 김일이...
그리고 연이의 절친들인 지영이를 비롯한 모든 견증인들이 한 자리에 다 모였고 두 사람은 마치 결혼식을 올리는 사람마냥 이분들의 축복과 견증속에서 오늘의 이 기쁨을 만끽한다.
춘호형님이 준이의 옷 차림을 보고 웃으면서 한마디한다.
<니 진짜 오늘 새서방 같으루 하다야! 멋있다야 하하~>
그 말에 영훈이가
<아슥끼 이렇게 보니 잘 생겼소야! 근데 나보다는 좀 못하오 므하하~>라고 말하면서 친구의 기쁨을 정녕 마음으로 축복해준다.

준이가 일어나 형님으로부터 잔에 술을 따라올리고
한마디를 천천히 아주 참착하게 꺼낸다.
<형님에, 내 오늘은 진짜 결혼하는같으루하오, 오늘 연이 엄마 허락을 받았소 하하~ 우리 장모. 맞지 연이야? 솔직히 아직은 아버지 허락은 못 받았지만 내노력해서 잘 돼서 꼭 받을꺼요 그리고 꼭 연이랑 결혼하고 잘 살꺼요! 그리구 헹님에 고맙소 그냥. 그리고 내 친구들은 말으 안하겠다. 연이 친구들도 항상 연이를 많이 도와주오! 할말이란게 그저 이렇소 공부못해서!>

준이의 말이 끝나기 바쁘게 친구들이 힘찬 박수를 보낸다.
또 춘호 형님이 한마디 한다.
<준이야, 너무 급해하지 말구 연이 아버지도 너무 원망하지 말라. 아직도 니가 부족해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천천히 나가라. 그리고 집에서는 엄마가 허락한거면 아버지는 저절로 따라온다. 잘 살아라 ! >
춘호형님의 말에 준이는 연신 머리를 끄덕이며 잔을 부딪힌다.
그날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두사람이 가장 행복하고 기장 기억에 남는 날로 남았을것이다.
그렇게 그날은 노래방까지 가서 준이는 없는 장모님의 노래를 얼마나 불렀는지 모른다.
<화초처럼 곱게곱게 키우신딸을
나에게 내여주시며 내몸처럼
아끼고 잘살아가라던 장모님의
그 말씀이 귓번에 맴돌아....>
준이의 덩실덩실 춤추는 모습에 연이는 다시 한번 한남자의 한치의 거짓도 없는 사랑의 진실을 절실히 느꼈다.

어느덧 친구들의 축복속에서의 두 사람의 사랑의 견증식은 서서히 막을 내리고 어둠이 대지를 덮는다.
준이:<연이야~ 오늘같은 날엔 집에 안들어가는게 도리지?흐흐>
연이:<벌써 야근을 선다고 거짓말을 했는데. 오늘까지 안들어가면 아버지 난리납다. >
<아하~ 서방이 따라오라면 따라가야지 ~말이 많구나 크크>
사흘이 멀다하게 보는데도 준이는 또 같이 있고 싶고
오늘 같은 날에는 더욱더 연이를 보내기 싫었다.
연이는 약간 휘청거리는 준이를 부축이며 단골집으로 발길을 옮긴다.
그렇게 미래를 꿈꾸는 두 청춘남녀가 또 침대위에 나란히 누웠다.준이의 포근한 팔베개에 누워 품속에 안긴채 연이는 그렇게 달콤한 미소를 짓고있다.
준이가 약간 혀꼬부라진 소리로 말한다.
준이:<우리~ 이제 결혼하무 애기 많이 낳자. 남자애 낳으면 축구대 만들고 여자애 낳으면 음~ 변호사 시키고~ 하하~>
연이:<와늘 제맘대로입까? 자기가 낳는것처럼 말하네! 난 둘이면 좋은데 딸 하나 아들하나 요렇게 그러면 외롭지 않잽다!>
준이:<그래 난 돈 많이 벌어서 시골에 팔가집 크게 짓고 지주처럼 살꺼다. 니가 좋아하는 쎄빠도두 키우고 꽃두 키우면서 그냥 니랑 행복하게 사는게 내 꿈이다.>
준이는 연이를 품에 꼭 안고 이마에 아주 오래동안 찐하게 사랑의 도장을 찍는다.
오늘따라 연이가 더 없이 이뻐 보인다.
<넌 영원히 내꺼다! 내가 밥으면 같이 밥 먹구 내가 죽 먹으면 같이 죽먹는다.알았지? 오늘 엄마본니까날 꽤 좋아하는 눈치는데 크크 ~ 그러면 아버지도 날 어쩔수 없이 좋아하겠지무~ >
준이가 살랑살랑 연이의 볼을 비벼대며 말한다.
강아지마냥 가슴속에 파고드는 연이는 초롱초롱 빛나는 눈빛으로 올려다보며 머리를 끄덕인다.
준이가 서서히 연이의 몸위로 올라탄다.
그리고 또 한 남자의 본능적인 역할에 충실하려는 절절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한아름의 떨리는 거친 숨결소리가 연이의 귀가를 타고 전신을 진동한다.
준이의 혀가 연이의 입술사이를 파고들며 진한 향기가 연이의 입안에서 거칠게 맴돌어친다.
이어 준이의 부드러운 손길이 연이의 가슴을 사정없이 오르내린다.
손가락끝으로 전해지는 생경하고 야릇한 감각에 연이가 파르르~ 떨린다.
연이의 신음소리와 준이의 강렬한 숨결소리는 또 다시 하나가 되였고 두 사람은 또 사랑의 절정에 오른다....

준이와 연이는 이럴듯 그 어느 누구보다 달콤하고 행복한 사랑을 했다.두 사람의 서로를 향한 애틋한 사랑은 하루하루 짙어만 갔고 드라마속의 주인공같은 사랑을 했다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그런 사랑이였다.

하지만 사랑은 그럴듯 쉽지 않았고 하늘은 이들에게 또다른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게 만든다.


계속해서 마지막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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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라는이유 (♡.202.♡.249) - 2016/11/27 03:14:11

일하다가 들어와봤는데...
시간상 그리움이라는 글만 봤는데 눈물 날거 같아요...
서로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그리고 그 애틋함과 절절함...
저는 첨 글을 쓰면서 그런게 표현이 잘 안되여 아쉽더군요~~~^^
님은 너무도 잘 표현하신것 같습니다~~~ 그 마음 알것만 같아요~~~
내일은 꼭 시간내여서 님의 글 검색해서 한번 쭉~~~ 다 읽어봐야겠습니다~~~^^

목향수 (♡.50.♡.140) - 2016/11/27 09:48:46

고맙습니다. ^^ 저두 당금 职称考试를 앞두고 압력이 많아 님의 글이랑 모이자 올린 훌륭한 작품들을 마음껏 감상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자작글도 제가 처음으로 쓴건데 저의 능력의 제한과 시간상관계로 그렇게 너무 정성껏 생동하게 표현하지 못한거 같습니다.
저도 이제 시간이 나면 님의 글이랑 훌륭한 작품들을 많이 보면서 많이 배워야겠습니다.
남의 글은 다는 보지 못해도 일집은 봤는데 너무도 잘 썼고 내심 부러웠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훌륭한 작품 기대하면서 시간되시면 저의 글에 많은 좋은 의견과 지적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마음속우물 (♡.171.♡.77) - 2016/11/27 09:37:03

담집에 먼일터질지 무섭네요
잘보구갑니다

목향수 (♡.50.♡.140) - 2016/11/27 09:50:31

고마워요^^
시간상 관계로 마무리 지을려고 하니 내용이 생동하지 못하더라도 부디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mamapi (♡.93.♡.190) - 2016/11/27 10:21:41

담집이 마직막이라니 아쉽네요,혹시 담집에 준이가 완전히 칼에 찍혀 잘못 되는건 아닌지 답답해나네요

목향수 (♡.50.♡.140) - 2016/11/27 10:50:13

길게 사연을 다 썻으면 좋겠는데요 가억속에 남는 추억들이 여기까지네요! 고맙구요. ^^
나중에는 독자님들의 응원에 더 큰 힘을 입어 새로운 연재에 도전하겠습니다. ^^

내딸래미520 (♡.69.♡.109) - 2016/11/27 11:22:37

벌써 담집에서 마무리해야 됨까? 아......참 아쉽슴다......작가님 수고많으 셧슴니다...담집 아쉬운 맘으로 기다리겟슴다...

목향수 (♡.136.♡.4) - 2016/11/27 13:25:16

고맙습니다. 차음부터 끝까지 지지해주셔서. 마지막까지 지켜봐주세요!^^

카멜레온1 (♡.151.♡.49) - 2016/11/27 15:23:54

오늘도 잼나게 읽고가요 ^^

목향수 (♡.245.♡.81) - 2016/11/27 18:33:37

넵~ 고맙습니다!

벨리타 (♡.62.♡.108) - 2016/11/27 20:02:20

어머님동의하시다니 ㅋ ㅋ ㅋ

축하할 일이군요. . . .

근데 아쉽게 벌서 마지막회라니요

어떻게 두분이.잘 됫을지 너무 궁금합니다

그리고

끝까지 안.밝혀주실건가요?

주인공 연이씨가 작가님 맞는지 아닌지를요

목향수 (♡.50.♡.140) - 2016/11/28 06:32:18

판단은 자유에 맡길계요! ^^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시험준비 해야 돼서요
오라지 한곬에만 몰두할랴구요z^^
좋은 성적 따내면 다시 내 문학의 꿈 도전입니다!^^
그때도 많이 눈여겨주세욤^^

봉봉바라기 (♡.54.♡.44) - 2016/11/28 09:57:51

벌써 마지막집이라니요~
넘 아쉽당~

일단 추천하고~
마지막회 보구 다시 글 올릴께요~

칠색인생 (♡.75.♡.3) - 2016/11/28 10:14:53

담집은 무슨일이 터지는구나...
다음 회는 마무리 되는같은데 이번에도 잼있게 읽었구요
암쪼록 职称考试 준비 잘하시구요
시험끝난후 또 자작글 모음에서 뵙겠습니다~
추천!!!

한자연 (♡.13.♡.205) - 2016/11/28 11:00:40

잘 읽어 봣어요.오라지 않음 마지막이라니 좀 아쉽네요...추천!

목향수 (♡.169.♡.10) - 2016/11/28 11:56:10

네 더 쓸려고 해도 마음부담땜에 못쓰겠네요! 시험 보고 다시 도전하겠습니다. 그때도 많이 웅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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