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옥주현

구름돌 | 2010.09.06 22:47:27 댓글: 0 조회: 718 추천: 0
분류MR자료 https://life.moyiza.kr/mrring/1259020



난~옥주현


잘 지내고 있겠죠
내 걱정은 물론
하지 않겠죠
난 아직 버릇처럼
그댈 걱정해요
떠나던 그 뒷모습
먼지같은 점이
될때까지도
발걸음조차 뗄 수
없던 그날이후
세상 끝난듯 울던 난
웃음도 나왔던 난
넋이 나간 사람처럼
낮과 밤도
잃어버린채 살았지만
다시 생각했죠
그대가 살아있단게
고맙다고
아직은 절망도
이를거라고
변한건 없을거예요
다만
그대없는 사랑도
난 지켜가죠

네번째 손가락에
오랜시간 머문
반지 자욱도
어느새 채워버린
그댈 본 날 이후
세상 끝난듯 울던 난
웃음도 나왔던 난
넋이 나간 사람처럼
낮과 밤도 잃어버린채
살았지만
다시 생각했죠
어쩌면 그대도
많이 낯설어서
조금씩 내게로
돌아온다고
그렇게 생각할래요
다만 그대 없는 사랑도
홀로 지켜가는 거죠
이렇게 시작도 그랬죠
익숙한걸요
아픈것도 내 몫이죠
다만
여전히 그대만을
사랑해요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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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초대장도 없이, 비자발적으로 지구에 온 방문객이다. 출생과 죽음은.................피할수 없으므로..............그 사이를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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