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내 보배 ^^

남궁628 | 2018.03.24 11:28:20 댓글: 39 조회: 3727 추천: 22
https://life.moyiza.kr/photo/3582469
요쯤들어 가끔 결혼 해야 하나 ...결혼한다가 꼭 아기를 가져야 하나 등의
문장을 자주보게 되게 되면서 이렇게 사진과 글을 올리게 되였어요
제가 가장힘들때 지금의 남편을 만낫고 생각지도 못한 아이가 생기면서
앞길은 막막했고 잘 키울 자신도 없었지만 그래도 아기를 낳았어요
아기 출산할때 같아서는 두번다시는 임신같은것이 두려웟고 싫었지만 (지금두 조금은 ㅋㅋ )
지금의 와서는 너무 행복하구 좋은걸 어떤말로 표현해야 할찌 모르겟네요 ㅋㅋ (완전 좋아 죽짐)
태여나는 순간부터 모든것이 신기했어요 ...
웃고 하품하고 방구끼고 ㅎㅎ 암튼 모든것이 너무 귀여웟어요 ...
심지여 울때도 너무 이쁘고 재밌는거예요ㅋㅋ(똥 쌀때도 ㅋㅋ)
어떤분들은 출산후 산후우울증에 걸리거나 혹은 기타 스트레스를 시달린다고 들었어요
저는 왠지 우울증은 커녕 너무 쾌활하게 지내서
친부들이 항상 하는 말이 애가 생긴후부터 왠지 저한테 놀이깜 하나
더 생긴 느낌이라 할정도로 제멋에 좋아 항상 어쩔바를 몰랏어요 (그저 애를 괴롭힘ㅋㅋ)
애가 잠잘떄도 그저 만지고 싶고 뽀뽀해놓고 싶은데 애가 깰까봐 옆에서 그저 헤매거든요 ㅎㅎ
(헬레레해서 쳐바만 봄ㅋㅋ)
지금은 애가 벌써 9개월이 되였거든요 ...ㅋㅋ 언제 이리 컷나 싶을정도로 ㅋㅋ
근데 지금이 시작이예요 .. 뽀뽀하면 뽀뽀도 해주고 ... 빠이빠이 하면서 손도 같이 흔들어주고
가끔씩 몇발자국 걸고는 넘어지고는 방긋이 웃어주고 ... 여기 저기 다니면 뒤적질 하고 ㅎㅎㅎ
암튼 요쯤엔 뒷감당이 힘들정도지만 그래도 너무 행복해요 ...
실랑은 출산 100일뒤 한국에 근무하러 갓지만 ...아들이 옆에 있으므로 아빠의 빈자리마저 채워준 느낌 ㅎㅎㅎ
그래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요 ... 살기 힘든 세상인들 ...
누구나 힘든 고비는 있기 마련이고 ...언젠간 좋은 날이 오겟죠
그래서 기회가 있다면 좋아하는 사람과 너 혹은 날 닮은 자식 낳아 이쁘게 키워서 효도해라기보다는 ...
키우는 그 과정만으로도 너무나 좋은 추억이 될꺼 같아요
또한 그러면서 날 낳아주신 부모님들두 나와 같은 정성과 사랑으로
지금의 나 자신을 키워 왔다는걸 잊지 마시구요
그럼 다들 좋은 주말 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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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star2015 (♡.77.♡.248) - 2018/03/24 12:42:39

잘보고가요 ^^ 추천

남궁628 (♡.120.♡.167) - 2018/03/26 09:28:34

고마워용 ㅋㅋ

goldstar2015 (♡.77.♡.2) - 2018/03/26 11:17:48

^^

듀푱님듀푱님 (♡.192.♡.97) - 2018/03/24 12:53:30

잘보고 감니다 ㅎㅎ

남궁628 (♡.120.♡.167) - 2018/03/26 09:44:08

고마워요^^

오세로 (♡.209.♡.238) - 2018/03/24 14:40:39

글에서 행복이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
애기 건강하게 잘 키우고
맬맬 행복하세요~

남궁628 (♡.120.♡.167) - 2018/03/26 09:29:43

지금으로도 너무 행복하구요 ㅎㅎ 님도 행복하세요

weli (♡.36.♡.152) - 2018/03/24 14:43:13

행복하세요

빠뿌야놀자 (♡.36.♡.180) - 2018/03/24 21:06:13

ㅎㅎㅎ 아이가 귀엽슨다

남궁628 (♡.120.♡.167) - 2018/03/26 09:32:07

그쵸 ... 완전 귀엽죠 ㅎㅎㅎ

깨끗한빗자루 (♡.92.♡.79) - 2018/03/24 23:45:04

행복하세요

남궁628 (♡.120.♡.167) - 2018/03/26 09:30:46

넹... 고맙습니데이 .... 님도 행복하시구요 ...

토함산인 (♡.254.♡.137) - 2018/03/25 08:40:36

무럭무럭 자라거라 아가야~^^

율이맘 (♡.197.♡.32) - 2018/03/25 10:38:30

고생하셧오요♡제가 애기낳앗을때 생각이 ㅋㅋㅋ

남궁628 (♡.120.♡.167) - 2018/03/26 09:34:47

임신부터 출산까지 ~~ 혹시라도 애한테 뭔일 있을까봐 불안불안~~ 그느낌 남편들은 영원히 모를껄요 ㅎㅎㅎ 그래서 실랑은 명년에 둘째 가지자고 하지만 ... 저는 아직같아선 ㅎㅎㅎ

안채경 (♡.70.♡.151) - 2018/03/25 12:09:09

애기 이뻐요, 추천요

남궁628 (♡.120.♡.167) - 2018/03/26 09:35:49

ㅎㅎㅎ 고마워용^^

제네시스380 (♡.36.♡.14) - 2018/03/25 13:41:59

아주 좋은글임니다

남궁628 (♡.120.♡.167) - 2018/03/26 09:37:35

긴 문장 읽으시느라 수고하셧습니다 ㅎㅎㅎ 글 올리고 나서 보니 문장이 너무 길더라구요 ㅎㅎㅎ 아직 하지 못한말두 너무 많은데 ㅎㅎㅎㅎ

바다79 (♡.111.♡.81) - 2018/03/25 17:46:19

养育儿女 方能懂得父母的辛苦

남궁628 (♡.120.♡.167) - 2018/03/26 09:41:06

그러게 말입니다 ... 저는 지금부터 애가 커서 사회에 내놓을 생각하면 왠지 두렵습니다...이 무서운 세상 ...얼마나 소중한 자식인데 ... 그래서 출산하구 나서 부모님한테 더더욱 고맙습니다 ㅎㅎ

ilike (♡.30.♡.245) - 2018/03/26 08:09:15

잘보고 갑니다. 추천~

남궁628 (♡.120.♡.167) - 2018/03/26 09:42:08

고마워용 ^^

qhdid (♡.165.♡.203) - 2018/03/26 08:36:46

正能量

남궁628 (♡.120.♡.167) - 2018/03/26 09:43:08

좋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

taiquandao (♡.106.♡.141) - 2018/03/26 08:43:48

아기 귀엽네요 자고있는 모습 사진 안찍는대요 옛날부터 ~~자는 모습 사진내리세요 추천 꾹~~

남궁628 (♡.120.♡.167) - 2018/03/26 09:27:34

자는 모습 찍으면 왜 안되나요 ? 아기 잘때 얼마 이쁜지 .... 저한텐 자는 사진만 수백장 될껀데요 ㅎㅎㅎㅎㅎ

taiquandao (♡.106.♡.141) - 2018/03/27 08:33:48

예로부터 조상분들이 눈감고있는 사진 안찍는다고 어른이고 애들이고 이승에서 왜 저승사진 찍냐고요 안좋대요 좋다는것만해도 모자라잖아요 여기 회첩에 자고있는 사진없던데요 좋은 하루보내세요

coffee라떼 (♡.87.♡.168) - 2018/03/26 10:04:32

아드님이 귀여워용 행복하셍 아기가 있어야 그 기쁨을 알수잇죠 아기가 가져다주는 행복

남궁628 (♡.120.♡.167) - 2018/03/27 08:55:44

그러게요 ~~~ 아기가 있으므로 가족에 주는 행복과 웃음....^^말로 어찌 표현하겠어요 ㅋㅋ

사랑과행복을 (♡.50.♡.0) - 2018/03/26 16:15:35

귀엽네요 ㅎㅎㅎ

남궁628 (♡.120.♡.167) - 2018/03/27 08:56:45

고마워요^^

kimtaitai (♡.136.♡.62) - 2018/03/31 10:37:28

귀여으라 ㅋㅋ

남궁628 (♡.120.♡.19) - 2018/04/07 09:36:51

귀엽게 봐주셔서 고마워용 ^^

야인 (♡.171.♡.73) - 2018/03/31 19:15:48

잘보고 갑니다

5뚜기인생 (♡.50.♡.201) - 2018/04/06 13:00:29

ㅋㅋㅋㅋ노무노무 귀여워용 ^^

남궁628 (♡.120.♡.19) - 2018/04/07 09:34:37

그쵸 ... 완전 귀엽죠 ㅎㅎㅎ 요쯤엔 걸음두 몇발자국씩 걷는데 ... 완전 신기해요

xf101008 (♡.178.♡.30) - 2018/04/08 20:39:00

글 잘 보고 갑니다~행복하세요~

love지은이 (♡.144.♡.162) - 2018/04/21 04:54:38

글 잘보고 갑니다
애기도 넘 귀엽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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