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기 바쁘게,바다로 떠났어요^^
한없이 푸른하늘,티없는 흰구름 밑에 시골마을들과
논밭,과수원들~정겹게 느껴지네요.
포항시에서 40분쯤 운전하면 도착하는 칠포해수욕장 인근마을들~아름다운 바다를 맞대고 사는 이들이 너무 부럽네요.
바람이 부는 날,파도가 성난듯이 무섭게 출렁이던데요~
나의 키넘어로 덮쳐오는 파도에 휘말려 죽을것 같아서ㅋㅋ멀리서 바라봤던 바다ㅎㅎ
아직 사람들이 몰려들지 않아,해변가를 나 혼자서 즐기게 되였네요,행복하네요^^
이튿날,칠포해수욕장에서 조금 더 내려가니,월포해수욕장이 나오던데요~
날씨도 좋고,하늘도 푸르고 바다도 푸르고 ,그사이를 자유로이 날아가는 갈매기,
풍경이 아름답네요~
파도도 수즙은 처녀처럼 얌전하게 찰랑찰랑거리네요^^
바다물이 얼마나 깨끗하고 투명한지,바다밑에 식물들이 똑똑히 보이네요~
바다구경 삼매경에 빠져서 헤여못나오고 있는데,어허~쓰레기가 떠 내려오네요...ㅎㅎㅎㅎ
농협쌀주머니~쓰레기를 줏어서 쓰레기 통에 버려주었어요.
내 눈앞에서 연인들이 일회용 음료수 컵을 버리고 가네요..
이것까지 치워주고~ㅋㅋㅋ바다가 너무 아름다우니,지켜주고 싶은 책임감이 생기네요~
맨발로 해변가를 실컷 거닐다가 집에 화분통에 얹어 놓을 돌도 몇개 줏었네요 ^^
오랜세월 바다바람에 세월의 흔적만 듬뿍 지닌 철재 조각상,
손가락이 3개 고대로 바닥에 떨어져 있네요 ㅎㅎ
가까워서 자주 놀러오는 칠포해수욕장과 월포해수욕장~
7월말부터는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할것 같네요^^
KMK추억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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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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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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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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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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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10:41
geg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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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12:54
연변나그네중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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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00:21
KMK추억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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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21:44
ccl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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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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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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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16:21
연변나그네중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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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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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20:33
KMK추억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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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4 23:08
마음도 이쁘신 님,풍경사진들도 예술적으로 아주 잘된 작품들입니다
저도 요즘 몇번 바닷가 다녀왓어요
올려봐야겟네요 ㅎㅎ
휴대폰으로 ㅎㅎ
촬영기술이 뭔지도 모르고 막 찍은겁니다.ㅎㅎ
멋진 풍경 잘 감상하고 갑니다 ^^
우리동네 동해바다 볼만해요 ~ㅎㅎ
멋진 풍경에 글솜씨도 만만치 않고요...마음씨도 이쁘네요...덕분에 잘 감상하고 갑니;다...
중국에서 바다구경을 자주 못했는데,여기에오니,옆에 바로 동해바다여서 자주 구경하게 되네요~
자주 들려주세요^^
님 참으로 착하네요.좋은려행이 되셨네요.
ㅎㅎㅎㅎ착하게 살려고 노력중입니다~ㅎㅎ
바다구경이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