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헤여진 그(녀)에게 1주일동안 련락하지 않았다

이별후의 1주일은 그렇게 짧은 시간만은 아니다. 그 1주일동안 그(녀)를 련락하지 않았다는것은 아주 큰 도약이라 할수 있다.

2. 헤여진 그(녀)의 모든 련락처를 지웠다

헤여진 후 관계가 끝났다고 해서 바로 상대의 련락처를 지우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이들이 있는 리혼부부이거나 기타 공적인 문제가 아닌 이상 상대에게 련락할 만약의 경우 를 방지하기 위해 메일, 전화번호, 주소 등의 모든 정보를 지우도록 한다.

3. 헤여진 그(녀)가 더 이상 궁금하지 않다

이 시간에 그(녀)는 무엇을 하고 있을가? 그가 주말에 자주 찾는 산에 한번 가볼가? 등과 같은 헤여진 그(녀)와 관련된 모든것이 더 이상 떠오르지 않는다면 매우 비약적인 발전을 한것이다.

4. 헤여진 그(녀)를 생각하거나 만났을 때 미소짓게 된다

길거리에서 우연히 지나치거나 추억이 떠오를때 더 이상 슬프거나 괴롭지 않고 웃어 넘기게 된다.

5. 헤여진 그(녀)의 집이나 동네를 지날 때 전혀 의식되지 않는다

마치 본인의 리별 이야기를 담은 듯한 노래를 듣게 된다거나 그(녀)와의 추억이 있는 장소에 가도 전혀 다른 감정이 생기지 않는다.

6. 다른 이성에게 관심이 간다

이 단계는 분명 리별의 상처로부터 상당히 회복된 상태임을 보여준다.

7. 새로 만난 이성을 헤어진 그(녀)와 비교하지 않는다

이는 더 이상 새로운 이성과의 관계가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독립적이며 완전히 새로운 관계라는 반증이기도 하다.

8. 헤여진 그(녀)와의 기념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넘긴다

각종 기념일, 이벤트 일 등이 돌아와도 이제 여느날과 다르지 않게 느낀다.

9. 헤여진 그(녀)를 추억할 때 다시 만나고싶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는것은 헤여진 그(녀)에 대한 환상이 깨지고 슬픔의 감정이 완전히 치유되였다는것을 의미한다.

10. 헤여진 그(녀)를 더 이상 떠올리지 않는다

헤여진 그(녀)와 더 이상의 "만약에…"라는 가정이 존재하지 않으며 더 이상 어떤 상상도 떠올리지 않는다는것은 당신이 완전히 그(녀)를 잊었다는것을 의미한다.


/ 래원 : 한민족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