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건강 위해선 양파를 먹어야

choco01 | 2014.12.18 17:55:01 댓글: 0 조회: 903 추천: 0
분류건강·상식 https://life.moyiza.kr/lifetips/2502503
양파는 독특한 냄새 때문에 먹기를 꺼려하는 사람이 있지만 "건강 수명"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식품이다.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혈액 건강을 위해서는 양파만한 음식도 없다.
 
양파는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없애 동맥경화와 고지혈증에 좋은 식품이다. 특히 혈관에서 피떡(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고 혈액이 잘 흐르도록 돕는다.
 
영국 식품연구소(IFR)의 폴 크룬 박사 연구팀은 양파에 들어 있는 "케르세틴"이라는 물질이 동맥경화증을 유발하는 만성 염증을 예방한다는 사실을 학술지 "동맥경화증"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양파를 먹은 사람의 혈액을 조사한 결과 케르세틴 성분이 혈관 내부의 바깥쪽 세포에 남아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쌓이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케르세틴을 비롯한 플라보노이드는 동맥을 튼튼히 해 심장혈관에 좋다”면서 “동맥벽이 두꺼워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하루 100~200g의 양파만 섭취해도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했다.
 
양파는 고기가 타거나 검게 그을린 부분에서 생성되는 발암물질인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의 생성을 억제한다. 이 성분은 100℃이하에서 고기를 조리할 때는 거의 만들어지지 않지만 조리 온도를 200℃에서 250℃로 올릴 경우 3배나 많이 생성된다.
 
이 때 황화합물이 풍부한 양파를 곁들이면 헤테로사이클릭아민 생성 억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양파의 황화합물은 관절염 발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대학교 프랑세스 윌리암스 박사팀의 연구결과 양파를 자주 먹은 여성들은 관절염 증상이 늦게 나타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은 양파에 들어있는 황화합물 성분이 관절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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