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의 과일 복숭아, 구워 먹으면 더 좋다

동방신진 | 2015.06.23 11:35:12 댓글: 0 조회: 927 추천: 0
분류건강·상식 https://life.moyiza.kr/lifetips/2740334

복숭아는 몸에 좋은 과일로 잘 알려져 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을 키워주고 니코틴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어 담배피는 사람에게 특히 좋다. 몸 안의 독성을 없애주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게 해주는 작용도 한다. 대표적인 건강식품 복숭아에 대해 알아보자.

♦구워먹으면 영양소 섭취에 더 좋아
'슈퍼푸드'에 빠지지 않는 복숭아는 구운 뒤 먹으면 색다른 맛을 느끼면서 좋은 성분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복숭아를 자른 다음 레몬주스를 뿌리고 소금, 설탕, 계피를 친 뒤 그릴에서 3분 정도 굽고, 다시 뒤집어 2분 정도 구워보자. 식감도 독특하면서 복숭아에 들어 있는 비타민 A, C, E, K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고 칼륨과 식이섬유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다.

♦피부와 노화 방지에 좋은 폴리페놀 성분 풍부
복숭아에는 노화를 방지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만들어주는 폴리페놀 성분이 다른 과일에 비해 많다. 영국 식품연구소 사라 아란츠 박사팀이 폴리페놀 성분을 따로 추출할 수 없는 과일인 사과, 복숭아, 천도복숭아를 분석한 결과, 폴리페놀 성분을 추출할 수 있는 포도같은 과일보다 최고 5배까지 더 많은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페놀은 산화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피부 노화를 늦춰주고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항암, 미백 기능과 함께 콜레스테롤이 소화관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게 해준다.

♦복숭아 씨앗은 독성에 주의해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복숭아 씨앗에는 시안배당체 함량이 높아 식품으로 섭취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시안(청산)배당체는 그 자체는 유해하지 않으나, 효소에 의해 분해되어 시안화수소를 생성한다. 이 때문에 청색증 등을 유발해 많이 먹으면 사망할 수도 있다. 하지만 가열하면 효소가 활성화되지 못해 독성이 만들어 지지 않는다. 또 복숭아는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복숭아를 먹었을 때 입술과 혀, 목구멍 등이 가렵거나 부어오르고 두드러기 발진이 생겼을 때는 알레르기를 의심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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