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을 하려면 바른 자세를 갖아라

럭키7세븐 | 2015.10.03 04:03:42 댓글: 0 조회: 228 추천: 0
분류건강·상식 https://life.moyiza.kr/lifetips/2840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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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이라는 말을 듣기만 하여도 건강해 지는 느낌이다. 웰빙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무엇을 생각할까? 아마 맛있고 영양가 있고 건강을 지켜주는 음식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날 것이다. 영양가도 있으면서 농약이나 환경오염이 되어있지 않고 성인병에도 걸리지 않는 좋은 음식을 누구나 선망을 한다. 그렇게 먹으면 모두 웰빙이 되는 것일까? 그 외에도 정신적인 평화와 안정, 좋은 주거 환경, 편하고 멋있는 의류도 웰빙의 하나일 것이다. 이제 웰빙생활이 되는 것일까? 부족한 면이 있다. 바로 바른 자세를 갖는 것이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다.

현대인들은 힘든 일을 하지 않으면서도 많은 통증에 시달린다. 목이 뻐근하고 머리가 아프고 허리가 아프고 엉덩이, 무릎, 다리가 아프다. 옛날 같으면 머리에 무거운 것을 이거나 무거운 것을 들기 때문에 통증이 올 수 있으나 요즘은 편리한 문명의 발달로 힘든 일은 모두 기계가 하기 때문에 아플 이유가 없다. 그래도 아픈 것은 바로 나쁜 자세가 지속적으로 근육에 영향을 주며 척추와 관절에도 변형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한번 변형된 자세는 계속하여 다른 근육과 뼈에 영향을 주며 서서히 통증이 나타나며 점점 확산된다.

가장 많은 증세중의 하나가 바로 목이 뻣뻣한 증세이다. 목의 근육이 긴장이 되어서 나타나는 증세로써 목이 앞으로 빠지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약 20여년 전부터 컴퓨터가 보급되기 시작하여 최근에는 컴퓨터가 없으면 일이 되지 않는다. 사무실에 거의 모든 책상에 컴퓨터가 놓여져 있다. 모든 일이 컴퓨터 앞에서 이루어지며 컴퓨터를 모르면 현대를 살아갈 수 없다. 어린이와 학생들은 학습에도 이용을 하지만 게임에 몰두를 하다보면 바른 자세를 갖지 못하고 목이 앞으로 빠져 나간다. 대학생과 직장인들은 레포트를 준비하거나 업무를 보거나 각종 정보를 얻기 위하여 항상 컴퓨터 앞에 앉아 집중을 하다보면 목이 앞으로 빠지는 자세가 되며 항상 목, 어깨의 통증을 호소한다.

목이 아프다는 사람들의 X-ray 검사를 하여보면 머리가 앞으로 나가면서 일자목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먼저 뒷목이 뻐근하고 어깨와 등까지 아프며 심한 경우에는 목디스크 증세가 나타난다. 이것은 머리의 무게가 몸의 중심에 있다면 힘이 들지 않지만 몸의 중심에서 어긋나면 그만큼의 무게를 앞뒤에서 잡아주어야 하며 반대쪽의 근육은 항상 긴장이 되어 있어야 한다. 긴장이 오래되면 통증이 오게 되며 목뿐만 아니라 허리에도 영향을 주어 목디스크가 있으면서 허리디스크가 같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이 있다. 머리의 무게는 약 8-10kg 정도 된다. 머리가 몸의 중심에 있으면 목주위의 근육이 편안하지만 만일 목이 중심에서 어긋나면 머리의 무게를 떨어지지 않게 잡아 주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목, 어깨가 뻐근하고 긴장이 되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많은 증세중의 하나가 바로 허리가 아픈 증세다. 평소에 앉아 있는 자세를 생각해 보면 바른 자세를 하고 있는 시간이 많지가 않다. 한쪽 다리를 꼬고 앉아 있거나 몸통을 한쪽으로 돌리고 앉아 있거나 소파나 의자에 비스듬하거나 등을 굽힌 자세로 생활을 한다. TV를 비스듬하게 보거나 허리를 뒤로 빼고 앉아서 운전을 하거나 방바닥에서 다리를 한쪽으로 모아서 앉는 자세 등은 허리에 나쁜 영향을 주는 자세들이다. 모두 몸의 균형을 깨지게 하며 한쪽의 근육은 긴장이 되지만 반대쪽의 근육은 이완이 되면서 척추의 틀어지는 증세가 오고 심하면 디스크 증세가 나타난다. 또 복부의 비만도 허리에 큰 영향을 준다. 살이 안 쪄있을 때에는 몸의 중심이 바른 척추를 유지할 수 있는 조건이 되지만 살이 찌게 되면 몸의 중심이 바뀌면서 척추의 변이가 일어나며 디스크 증세가 온다.

목과 허리의 척추이상이 오게되면 중간에 있는 흉추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문제는 경추, 흉추, 요추에는 팔, 다리 뿐만아니라 오장육부의 신경이 모두 허리에서 나가기 때문에 바르지 못한 척추는 오장육부의 내부장기에도 지속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 난치병이나 만성병을 앓는 경우에 척추의 상태도 안 좋은 것을 쉽게 본다.

바른 자세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목의 통증을 예방하기 위하여서는 모니터를 낮게 놓지 말고 눈높이가 모니터의 하단부에 맞추면 고개를 자연히 들게 되어 뒤로 간다. 또 모니터를 책상의 한쪽에 놓지 말고 정면을 보고 작업을 하여야 목과 머리의 통증을 없앨 수 있다.

허리의 통증을 예방하기 위하여서는 허리를 바르게 펴고 요가나 단전호흡을 하는 자세와 같이 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자세가 불편하다고 생각을 하지만 바른 자세에 적응이 되면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편해진다.

목과 허리의 바른 자세를 갖게 되면 척추 전체가 바른 자세가 되어 머리와 얼굴의 통증이나 각종 질환, 오장육부의 질환, 팔, 다리의 통증, 여러 난치성 질환, 암등 전신에 좋은 영향을 준다. 반대로 바르지 못한 자세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나쁜 영향을 주어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

체질에 따라서도 자신의 체형에 맞는 자세관리가 필요하다.

영웅심이 많고 저돌적인 태양인은 강한 기를 타고났다. 기가 위로 많이 오르고 외부로 땀을 내는 것과 같이 발산을 많이 한다. 체형적으로는 목덜미 부분이 발달을 하고 허리부분이 가장 약하다. 마음은 앞서지만 몸이 따라가지 못하는 면이 있다. 머리를 몸체의 중심에 잘 놓아야 편하지만 중심에 어긋나면 목뿐만 아니라 전신에 영향을 준다. 특히 오래 걷거나 오래 서있지를 못하는 증세가 있으며 아무 이유없이 다리의 힘이 빠지는 증세도 나타난다. 운동을 하여 하체를 튼튼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직선적이고 행동이 빠른 솔직담백한 소양인은 화와 열이 많다. 체형적으로는 흉곽이 발달하여 어깨가 벌어지고 흉곽이 넓으며 허리와 골반은 작은편이다. 흉곽이 너무 넓다보면 목이 앞으로 나가며 등이 굽는 경우도 있다. 또한 상체가 발달하다 보니 흉관의 상태에 따라 일자허리가 되거나 과도하게 굽은 허리가 되기도 한다. 상체가 붓거나 비만해지는 것을 피하고 하체를 튼튼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체를 강하게 하기 위하여서는 단전호흡이나 다리를 이용한 운동이 좋다.

느긋하고 무엇이든 잘 먹는 태음인은 습과 열이 많으며 기혈과 수분의 대사가 잘 안 된다. 체형적으로는 허리의 기능이 강하고 목의 기능이 약하지만 전체적으로 체격이 큰 편이고 가장 안정적인 형이다. 선천적인 체형은 가장 좋지만 바른 자세를 갖지 못하거나 비만하게 되면 몸의 중심이 어긋나면서 전신에 영향을 준다. 항상 살이 찌지 않게 주의하여야 하며 바른 자세를 갖고 꾸준한 운동, 전신운동을 통하여 기혈의 순환을 돕고 땀을 내주는 것이 좋다.

꼼꼼하고 내성적인 위장기능이 약한 소음인은 기와 혈이 부족하고 몸이 차며 체력이 가장 약하다. 그러나 체형적으로 골반이 가장 발달하고 흉곽이 약하여 가슴은 왜소하지만 상대적으로 신장과 하체의 기능은 안정되고 튼튼한 편이다. 상체가 약하여 가슴이 좁고 등이 굽어지는 체형이 많으므로 어깨를 펴고 등을 펴는 운동을 의식적으로 하여 몸의 균형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 과격한 운동보다는 가볍고 체력이 많이 소모되지 않는 체조, 요가, 기공. 줄넘기 등의 운동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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