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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7세븐 | 2015.10.14 16:01:53 댓글: 0 조회: 215 추천: 0

분류건강·상식 https://life.moyiza.kr/lifetips/2851988

최근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환절기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보통 식사 시 채소를 통해 대부분의 비타민을 얻을 수 있지만 하루 권장량 250g을 식사로 채우는 사람은 100명 중에 7명밖에 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식사로 채워지지 않은 영양소를 비타민제로 채우려는 사람들이 많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부족하면 크고 작은 질병에 걸리기 쉽고, 필요 이상 많아도 몸에 좋지 않다. 그러므로 부족한 비타민을 제대로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비타민 올바른 섭취요령 7가지

1. 종합비타민제는 식사와 함께

비타민이나 미네랄의 성분들은 단독으로 몸에 흡수되는 것보다 다른 음식에 들어있는 성분들과 같이 어울려 몸에 들어갈 때 체내 흡수율이 더 좋아지기 때문이다.

2. 적당량을 섭취

건강기능 식품은 섭취가 간편하다는 장점 때문에 무분별하게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체내 기능을 유지해주는 필수영양소인 반면 필요이상 섭취하면 몸에 해로울 수 있다. 비타민 C 같은 수용성 비타민은 소변으로 배출되므로 위험성이 적지만 비타민 A, D, E와 같은 지용성 비타민은 배출되는 양이 적어 지나치게 섭취하면 좋지 않다.

3. 꾸준한 섭취

비타민 제품은 우리 몸의 부족한 영양성분을 보충해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자신에게 맞는 비타민 제품을 구입했다면 섭취방법과 권장량을 확인 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약품처럼 단기간에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금물이다.

4. 종합비타민제를 기본, 비타민C, 칼슘 등으로 보강

비타민C와 칼슘은 종합비타민에 충분히 들어 있지 않을 때가 많다. 비타민C는 하루 1000mg이상, 칼슘의 경우 성인 남성은 하루 1000㎎ 이상, 노인이나 여성은 1200, 1500㎎ 이상 섭취해야 한다.

5. 임산부도 비타민제를 섭취 권장

비타민을 비롯한 건강기능식품은 약이 아니고 식품이기에 부담 없이 섭취해도 무방하다. 임산부에겐 엽산이나 철분이 보강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6. 건강기능 식품은 다른 건강기능식품과 동시 섭취 가능

종합비타민제, 오메가3, 홍삼 등의 건강기능식품은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므로 각 제품에 기재된 섭취량과 섭취 방법을 지키면 된다.

7. 약을 먹을 때는 주의

위궤양, 위산과다로 약을 먹거나, 아스피린을 자주 복용하면 철분이 부족할 수 있다. 혈액응고 예방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비타민K나 E 보충제를 섭취할 경우 약 효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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