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기침 잡는 홈케어 솔루션

럭키7세븐 | 2015.10.14 16:02:46 댓글: 0 조회: 220 추천: 0
분류건강·상식 https://life.moyiza.kr/lifetips/2851989
기침은 우리 몸에 이상이 생겼으니 좀 잘 살펴보라는 신호 중 하나다.기침이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원인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홈 케어를 병행하자.

만성기침, 홈케어로 좋아질까?

기침이 나면 대개 처음 며칠은 꾹 참고 지낸다. 그러다가 기침이 그치지 않고 계속돼 일상생활이 불편해지면, 혹시 나쁜 병에 걸린 것은 아닌가 걱정을 하며 병원을 찾는다.

천식이나 비염 환자의 경우 만성적인 기침은 약물을 복용하면서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실내 습도를 50% 내외로 유지해 주면 큰 도움이 된다. 특히 기온이 떨어지면 난방을 하면서 방문과 창문을 꼭꼭 닫게 되는데, 그로 인해 실내 습도가 낮아지고 공기가 건조해지면 기침을 유발하게 된다. 따라서 방 안에 가습기를 틀거나 다음의 방법으로 습도를 조절한다. 첫째, 나무나 수초를 키우는 것이다. 아레카야자, 대나무야자, 네프롤레피스를 비롯해 잎이 큰 관엽수 화분은 습도 조절에 도움이 된다. 특히 아디안텀은 실내 습도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 식물로 잎이 마르지 않고 잘 자라면 습도가 적절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미니 분수나 작은 어항을 놓아 물이 자연 증발되게 한다. 관상 목적으로도 좋다. 셋째, 삶은 수건을 실내에 널어놓는 것이다. 이때 수건에서 나온 먼지가 날아다니지 않도록 하루에 1~2번 환기한다.

곰팡이, 애완동물, 꽃 등이 만성기침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집먼지진드기 또한 기침의 원인이 되므로 침구류는 세탁과 햇볕 건조를 자주 한다. 위식도 역류질환인 경우에는 담배, 술, 커피, 초콜릿 등을 멀리하고 상체를 조금 높이고 자는 것이 유리하다. 만성기침이 다른 기저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 기본적으로 원인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하다. 다만 흡연, 위식도 역류 질환, 만성기관지염, 약제 복용 등이 만성기침의 원인이라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심혈관계질환으로 안지오텐신 전환효소억제제 및 베타차단제 등의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주치의와 상의해 약제 변경을 고려하는 것도 만성기침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만성기관지염이나 기관지확장증, 천식환자들은 환절기나 황사 예보가 있으면 불필요한 외출(특히 백화점, 도심 등 사람이 밀집해 있는 공간)을 삼가고 외출 후 손씻기 등을 통한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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