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당하면 40년간 후유증 남는다"

모주석학습합시다 | 2016.01.01 20:05:07 댓글: 0 조회: 487 추천: 0
분류건강·상식 https://life.moyiza.kr/lifetips/2947743



유년시절 집단따돌림을 당하면 성인이 된 후 비만과 뇌졸중, 심장마비 등 후유증이 40년간 남는다는 연구결과 나왔다.

3일 일본 의료·건강정보 등을 제공하는 그레이트뉴스는 영국 킹스칼리지 연구팀의 조사 결과를 인용 유년시절 학교친구 등으로부터 집단 따돌림을 당하면 40년간 신체 및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학교에서 이런 왕따를 당하면 수명을 단축될 수 있다고 했다.

종전의 연구에서 집단따돌림 행위가 우울증이나 불안, 자살 충동과 연관이 있다는 점이 알려졌으나 장기적으로 신체에 영향을 준다는 점이 밝혀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왕따가 동맥 혈관이 막히는 위험을 높여 치명적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일으키는 '침묵의 살인자'라고 했다.

이들은 영국 내 1200만 명의 비만자 가운데 최소한 12%는 어렸을 적에 왕따를 당하지 않았으면 비만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런던 킹스칼리지 연구팀 조사는 영국에서 1958년에 출생한 7000여명을 대상으로 이들 부모로부터 자녀가 7~11세였을 때 왕따를 당한 적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방식을 통해 이뤄졌다.

조사 대상자의 28%는 어린 시절 집단 따돌림이 '가끔 있었다'고 답했고 15%는 '빈번했다'고 밝혔다.

안드레아 대니스 박사는 "만성적 스트레스가 고칼로리 음식을 먹고 싶은 열망을 부추긴다는 점은 이전 연구에서 밝혀졌다"며 "빈번한 왕따로 인한 트라우마가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해 염증과 피로, 육체 활동 감소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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