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이 난 감자, 먹어도 되나?

우라지 | 2016.04.07 07:32:17 댓글: 1 조회: 1154 추천: 0
분류건강·상식 https://life.moyiza.kr/lifetips/3107676
신선한 감자에는 미량의 솔라닌이 들어있는데 이는 인체에 피해가 없다. 하지만 오랜 시간의 저장과정에서 솔라닌의 함량은 점차 증가된다. 감자가 파랗게 되고 싹이 나거나 썩으면 솔라닌의 함량은 대량으로 증가된다. 아주 적은 량의 솔라닌은 인체에 뚜렷한 해를 끼치진 않지만 한꺼번에 0.2-0.4그람의 솔라닌을 먹으면 중독될 가능성이 있다. 하여 싹이 난 감자를 먹으면 구역질, 구토, 복통, 어지러움, 호흡곤난 등 식물중독증상이 나타날수 있다. 싹이 난 감자는 싹을 처리한후에도 파랗게 된 줄기에 솔라닌이 가능하게 남아 중독을 일으킬수 있기에 싹이 난 감자는 먹지 않는것이 좋다.

감자에 싹이 하나만 나면 그것때문에 감자 하나를 모두 버린다면 너무 큰 랑비일수 있다. 그렇다면 싹이 난 부분을 제거하고 싹이 나지 않고 썩지 않은 부분은 먹을수 있을가. 감자가 싹이 난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싹이 크지 않을 때 싹과 싹이 난 부분을 도려내면 나머지 부분은 먹을수 있다. 이 시기 독소는 싹눈과 그 부근의 부분에 집중되여 확산되지 않았기때문이다. 일반적인 정황에서 식물중독을 유발할만큼의 감자량을 먹지 않는다면 큰 문제는 없을것이다.

먄약 감자표면에 곰팡이가 나거나 파랗게 변한 정황이 엄중하거나 감자에 싹이 여러개 나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버려야 한다. 이런 감자는 싹이 난 부분을 도려내여 먹어 중독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 해도 함유된 영양이 얼마 남지 않았고 씹는 맛도 그닥지 않다.

만약 싹을 도려내고 감자를 먹어도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칠까봐 걱정된다면 싹과 싹눈을 도려낸후 껍질을 벗긴 감자를 반시간 이상 물에 담궜다가 다시 먹으면 더 안전하다. 이외 이런 감자는 채를 썰어 료리하거나 얇게 썰어서 료리를 하는것보다 찌거나 삶는 방법으로 먹는것이 좋다. 솔라닌이 산을 만나면 쉽게 분해되기에 료리할 때 식초를 적당히 넣으면 솔라닌에 대한 파괴를 가속화시켜 인체에 대한 위해를 방지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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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행운 (♡.30.♡.220) - 2016/04/14 12:26:03

좋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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