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이에는 뭔가 색다른게 필요해
예를 들어 내가 니맘에 들어 갈수만 있다면
난 이밤에 떠있는 저 별빛보다 빛나는
네 눈 빛을 따라 험한 길을 떠나
니 앞으로 다가 갈수록 두근거리는
내 맘을 어떨게 말로 다 표현해
다른 생각은 안들어 친구 보단 연인
내가 평생을 사랑하고 싶은 여인
그게 너란걸 너는 아직 모르나봐
애타는 마음을 너는 아직 모르나봐
그래서 너는 다른곳을 보는가봐
온 종일 난 전화기만 괴롭혀
니 문자 한통에 맘을 졸였어
자신감은 니앞에서 버렸어
이제 용기를내 두드릴께
맘에 문을 활짝 열어 바라봐 내 눈을
보고 싶어 나를 바라보는 웃음
품에 안길 너를 이제 내품에 안겨서 잠들 너를

우리 사랑할까 내맘을 받아줘~

한잔의 청하 술기운이 올라
내 기분은 그 누구도 몰라
니 생각이 뭘까 니 얼굴을 보다
시선이 마주치까 난 다른곳을 본다
내 마음은 마치 술찬처럼 비워진 채로
너와 나 아슬 아슬하게 이어진 관계를
무척이나 조심스레 이어가
그때 머릿결 사이로 보인 두개의 이어링
그대는 마치 boom! 폭탄 같아 bang!!
나를 정신 못차리게 하잖아 왜
꿈속에서 꿈을 꾸는게 아닌가 싶어
너에 미소를 볼수 있다는게 난 기뻐
함께 걸었던 공원에서의 시간
호수 위로 비치던 달빛은
지난 나의 생각이 난 확실하다 믿어
너에대한 맘을 다시 한번 꽉 쥔다

우리 사랑할까 내맘을 받아줘~

한방울씩 떨어지는 빗방울은
너에 대한 나의 궁금증 갯수 만큼 떨어지고
머리와 어깨를 적시는 이 비는
마치 니가 내마음을 적신 것 처럼
너는 나에게 서서히 물들어 가고
너에 미소를 볼수 있다는게 난 기뻐
눈물은 보이지마 너는 웃는게 이뻐
너의 입술위에 입술 그게 내가 되고 싶어

우리 사랑할까 내맘을 받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