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Life..............56

Blue07 | 2013.11.08 19:37:39 댓글: 19 조회: 1429 추천: 2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1992097
머리가 너무 아프다 ...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으면 어디도 가기싫어진다..
사장이 나를 너무 말해서 내가 정말 죄인같이 느껴진다. 
오늘 내가 어떤 신문에 만들어야할 광고이미지크기가 서로 다르게 두광고내용을 만들어야되는데 
신문에 이미지크기가 서로 같게 만들었다고 욕 먹었다 
이 사장과 함께 정말 길게 일할수 있을가? 아님 짧게 일해야하는걸까 .....
점점 같이 있으면 기가 죽는다 .... ㅠㅠ 나도 웃으면서 일하고싶은데 잘 안된다 ..

어제 어떤 고객이 사장한테 전화를 했다 금방 우리 사무실 밑에 있다고해서 사장이 나보고 내려가라고했다. 내려가서 전화를 햇는데 전화를 잘 받지 않고 겨우 그  고객하고 통화했다 ... 통화하니 십분이나 먼 다른 곳에 가서 있었다.
<< 내지금 ㅁㅁ에 있소 이렇게 해서 어떻게 찾아가우 ? 왜 이렇게 찾기 바쁘우....>>
나 << 손님 북쪽으로 조금만 더 올라오쇼 내지금 내려가고있슴다 
손님 무슨색상 옷 입엇음다 ..?>>
이렇게 말하려고한 순간 전화를 끊었다 ... 그손님을 끝내 찾지못하고 사무실에 갔는데 점심시간이되였다 
점심 다먹고 지금 내가 설겆이 할때 사장이 나보고 말했다 
<< 손님이 길 못찾으면 거기에서 기다려라고 할것이지 왜 자꾸 이기오라 저기오라 했니 ? >>
<< 이래저래 손님 다 띠운다 ...>>
나 << ....>>

설겆이를 다하고 오후시간이 되였다 
오후시간이 되니 어떤 신문사 광고모집하는사람이 사장한테 찾아왔다 
사장이 그신문 어느어느 부근에다 광고내겠다고했다 ....
어제 내가 그신문 두곳을 잴때는 크기가 똑같았다 .... 
같은줄로 알았는데 오늘은 사장이 한곳은 어제 짚엇던 신문안에 광고를 짚고 
다른한곳은 신문안에 다른곳을 짚었다 ... 확실이 광고이미지크기가 달랐다
그래서 광고모집하는 신문사사람이 여러번 사장한테 전화를 왔다 ...

어제 고객이 길 못찾아서 ... 나도 헛걸음했는데 나중에 내가 퇴근할무렵 또 다시 전화가 와서 
또다시 내려가서 고객하고 같이 왔다. 만약에 그 고객이 안오면 우리상품 안구매했더라면 난 사장한테 千古罪人으로 될것 같았다 손님띠웠다고 온하로 잔소리한다 ....그리고 내가 잘못을햇을때는 ... 외운다
어느날엔 손님 어떻게 해서 띄웠고 어느날엔 또 어떻게 해서 손님 띄웟고 ... 잘못했을때 놓친 손님을 다 끄집어낸다 ...아마 이번에도 놓치면 ... 추가될까바 무서웠다 ...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오늘 북대저녘시장가서 1시간 반동안 서있었다 ... 너무 추워서 일찍 갔는데 몇개 못팔았다 ...
자가용에 앉아서 날 사무실 들어갈때까지 말한다 
사장<< 내 어제 분명히 신문 어느어느곳에 광고낸다고말했는데 신문사에서 왜 자꾸 전화오니 ..
신문안에 어느어느곳에다 광고를 올린다고했잖아 ... 그두곳이 크기 다 다른데 같게 했재야?>>
나<< 규격이 같은가했음다 ... 이미지크기 같은가햇음다 >>
사장 << 이미지크기 다를땐 어찌겟니 ? >>
나 << 인츰 가서 고치겠음다 >> 
사장 << 고치는게 문제 아니다 니는 왜 자꾸 일으 이딴식으로 하니 
내 계획이 오늘에 할일 오늘에 다 하는건데 니자꾸 늦으니까 오늘에 모두 해야할일 
자꾸 2.3일후에 다 완성하재야 ... 그리고 아까 어떤 그림 찾는것도 .. 어제 못찾아서 
오늘에 겨우 찾았재야 .... 내 이전에 직원은 십분안에 포토샵으로 다 완성했다 ... 
그만큼 니는 책임감이 없다는것이다 .. 오늘에 못한것 있으면 집에 가서 그그림 찾고 
다 완성하면 어떻니 ? 니 집에 땐노 있재야 ? 하루에 일 하루에 다 해결할일인데 왜 자꾸 미루니 ... >>
나 << ....>>
사장 << 니 어디메 나보다 더 좋은 사장 있으면 가라 
니 아무리 어디 가서 일해도 로반들이 다 따질건 다 따진다 
나랑 내친구랑 없을때 뭐하니 ? 니 혼자 사무실에 있을땐 황금의 시간 아니야 ?
별로 한것도 없이 시간만 다 지나가잖아?>>
사장 << 니 하루에 화장실 들리고 물먹으러 갔다오고 몇번 그래니 ...  
니 얼렁뚱땅 넘기려고하지말라 니고집 부리지말라 ... >> 
<< 이전에부터 회사핸드폰 벨소리 높게 나라구했는데 자꾸 낮게 놓구 
아까부터 사무실문 잠그지 말라고했는데 왜자꾸 잠그니 ? 니 문잠금다음 뭐하는지 다 안다 
나는 널 전면적으로 본다 ..니 만약에 월급이 1000이라면 만원네치 일해줘야 나도 이익이 남는다>>
사장 << 내 니보구 일할때 좀 웃으면서 일해라 인상 펴라고 하잖아 
왜자꾸 인상쓰니 내니를 볼땐 기분이 상하다 니를 볼땐 나도 힘들다 
거머치치한 얼굴보이무 누기 좋아하니 ?? >>
<< 먹는것 생각하지말고 일하는데 더 생각해라 >> 
사장 << 니우에 사장있는것 고마운줄 알아라 사장이 있어야 그래도 니 월급이 나오잖아 
이전에 아들도 여기 그만두고 돌고돌아 다시 돌아오는것 내 신경질나서 그들을 안 받았다 
어떤 아들은 일하고싶어도 여기 못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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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혼자 자가용안에서 이렇게 말하고 나랑 사장친구는 듣고있었다 ...
사무실부근으로 다왔다 올라가서 이미지크기 틀린것 확인하고 빨리 고치려고하는데 사장이 ...
그쪽에서 고쳐준다고 빨리 퇴근해라고 해서 신문사에 물어보지도 못하고 ...
그냥 퇴근하는데 집을 겨우 걸어왔다 ... 

사장친척들도 사무실에 놀라오면 이렇게 말한다 
<< 니 사무실은 왜 이리 쥐죽은듯 조용하야 ? 내 다른 사무실 가보면 
그저 다들 화기애애하면서 살고 다 말하면서 사는데 니사무실에 오면 니혼자 말하잖아 ...>>
정말 그말이 맞는것 같다 난 사무실에서 사장이 없을때 전화치고 ... 
사장친구랑 사장이랑 오면 전화를 사장이 무서워서 인츰 끊어버린다 ...난 쥐죽은듯 조용하게 일하고있다


사장이 매일 사무실에 나오면 내가 뭘 잘못한것 있으면 꼭 짚고 넘어가는 성격이라서 ...
그것 잘못했다고 고쳐라고 지적을 하는데 꼭 정의를 하면서 말한다 
그리고 사장도 개인휴대가방이 까만색인데 내가 까만색 가방을 쓰면 무슨 까만 까방 쓰냐고 그러고
김치를 사발에 있는 밥에 얹었더니 밥이 다 빨갛다면서 그러지말라고 한다 

사장이 나를 보면 혼자만의 시간이 많다보니 마치 내가 사무실에서 아무일도 안하는 사람처럼 
갔다오면 뭐해야하니 ? 뭐했니 ... 이렇게 말하고 나를 보면 웃어주지 않는다 ... 어떤면에서 잘못했다
부터 시작해서 나의 하루직장일상이 시작되니 ... 사장하고 웃을수가 없다 ... 미안해서 웃을수가 없고 
잘못을 끄집어냈는데 거기에 웃으면서 아 내 잘못했으니깐 더노력하겠으니 웃으면서 일하자고 그렇게 말할수 없어서 웃을수가 없다 ... 

사장이 너무 무섭게 생겼다 ... 무섭게라도 안생기면 그래도 웃겠는데 ...
오늘 북대저녘시장에 자주오는 단골손님이 또 자기가 산 울회사상품 다른손님한테
홍보하러 또나왔다 ... 또 나와서 << 돈 죽게 모다 뭐하겠음두 
죽으면 가져갈수도 없는데 돈 써라고 버는게지 이상품 한번 삽소 
평생 후회아이하구마 >> 이렇게 말하니까 내가  
내가 <<나중에 결혼준비해야지 ㅋㅋ >> 라고 말하면서 죽게 웃었다 
옆에 사장친구가 나보고 << 블루는 사무실에서 웃지 않는게 여기나오면 이렇게 잘 웃소 ? ㅎㅎ >> 
이렇게 말했다 ... 정말 사무실에서 웃어본적이 없다 .. 
사장이 자꾸 내가 사장한테 미안하게 만들어서 ... 웃을수가 없다 ... 

이전에 여기일했던 사람이 PSD로 사진 저장하지 않아서 사장이 그사진 편집해서 쓰겠다고하면 
고칠수가 없어서 비슷한 사진찾는것도 시간이 오래걸린다고하지 효율이 없다고 말하지 ... 속타다 ..

만약에 내가 단칸방에 살지 않고 우리아버지도 건강한 아버지이고 하면 모든것을 다 때려치우고싶다
하지만 ... 일 그만두면 ... 모든부분에서 지출이 생겨서 계속 붙어잇는데 일하는것 너무 힘들다 ..
더욱더 노력해서 ... 나중엔 제발 누군가의 밑에서 일하지말았으면 좋겠다 ... 누군가의 밑에서 일하는것 
너무 힘들다 사장이 우리집도 알지 회사나가기싫은데 이젠 월급날도 거의 되가고있다... 요며칠 사장의 행동을 좀더 지켜보고 .. 그만두는것 결정하고싶다..

사장은 한국에서 돈벌고 여기에서 회사차려서 ... 한국의 일하는방식을 옮는것 같다 
한국에선 그날의 일 그날로 해결하는데 사장은 포샵도 잘 모르고 ..난 포샵을 알고해서 ..
그부분에서 모순이 생긴다... 똑같거나 비슷한 사진 찾는것도 얼마나 힘든일인줄도 모르고
그냥 십분이면 찾겠다고 생각하니 할말이 없다 ... 사장은 내가 그날의 일 그날로 해결했으면 하는데 
성격이 너무 급해서 일해라고할때 말빨리 말하니 ... 무슨뜻인지 모르겠다 가끔은 .. ... 
어떻게 돼서 미루게 됐다고하면 믿지 못한다 내가 다른일해서 아님 혼자 놀아서 ... 그일 안했는가로 
생각하고 ..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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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ove Life를 연재하는 블루입니다.전회사로 들어간것 저의 잘못인것 같습니다 ...
매일매일 심장이 터질것 같고 전 사무실에 있으면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 
오늘은 저녘시장에서 돌아오는길 사장이 차안에서 숱한 욕을 해서 ... 겨우 집에왔습니다 
매일 사장이랑 같이 있으면 기가 죽1습니다 ... 사장은 한국에서 일하는 방식이 좋다고합니다 
따라배울만하다고합니다 ...  제가 사장하고 뭘설명하면 어린사람이 사장하고 대든다고 고집부린다고 합니다 저는 그날의 일 그날로 해결할수 없는것 회사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집도 알고있으니 한동안은 회사다녀야할것 같습니다 ...
사장이 좋은사장있으면 가라고하는데 ...그만둬란뜻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참을수 없을때 인수인계하고 그만두겠습니다...


회원님들도 항상 힘내세요 ..
추천 (2) 선물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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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최고 (♡.208.♡.47) - 2013/11/08 21:01:04

참,연길서 똰판즈해두 한달에 2000 원은 받는다고 들었슴다,

친척가운데 음식업 하는 사람들 있어갔구 ,......


사장도 이젠 한도에 달한것 같은데,때려치구 한국 나갈때까지

복무원하면 어떻슴까?


야ㅡㅡㅡ,보는사람이 막 심장이 아파옴다,

그렇게 스트레스 받구,어떻게 일함까?

직종 안가린다면,얼른 때려치우고 똰판즈래두 하쇼,....

Blue07 (♡.30.♡.251) - 2013/11/11 20:58:54

일상최고님 ... 똰판즈하면 교회갈수 없음다
하루에 열두시간 열시간씩 매일일하고 두번노는게
손님이 황금시간 일요일엔 많아서 놀수없음다 ...평일에 놀아야함다
그리스도인으로 일요일엔 지금은 그래도 교회갈수있으니깐
그곳에 붙여있는겁니다...

복무원도 생각햇음다 못한것도 아니고 쥬바에 복무원 김밥집에 복무원 ...
정말 많이 했슴다 전번해까지 ...이번해는 피아노에 열공중이라 ....알바못햇음다

ㅠㅠ 어떨때는 화내구 어떨때는 이럽구 사장정신이 좀 그렇슴다 ....
매일 신경안거드리자구 ...생각중임다....
ㅠㅠ ..지금 그만둘까 안그만둘까 기도중에 잇음다 ....

고맙슴다 일상최고님 날위해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함다

타피오카 (♡.155.♡.62) - 2013/11/08 23:35:34

전 스트레스 너무 받고 너무 긴장하고 너무 부담스러운 일 두달했는데
하루종일 토하고 하루종일 머리 아프고 너무 힘들어서 때려친적 있는데 ...
힘들면 그만두는것이 ...

Blue07 (♡.30.♡.251) - 2013/11/11 20:59:35

타피오카님

요즘에 아스피린 먹구 삽니다....
견딜때까지 견뎌보고 ...포기하겠습니다....
조언 고맙습니다...

사잎클로버 (♡.162.♡.230) - 2013/11/12 15:53:49

에구 ... 약 까지 드시면서...
몸 다 버리겠슴다 ㅉㅉ
정말 젊은 나이에 어째 이리 고생함까?
참... 너무 안스럽네요....
도와줄 능력은 안되고
그저 하도 안타까워서 헛소리만 하다 감다 ... ㅉㅉ

Blue07 (♡.49.♡.182) - 2013/11/16 22:31:17

사잎클로버님

따뜻한 마음 너무 고맙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마음을 녹게 합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우림이엄마 (♡.10.♡.102) - 2013/11/09 15:07:42

사장이 많이 벌고 적게 벌고 저는 관심이 없구요 . 불루 님이 항상 일한 만큼 못 받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 나라면 그런 사장이라면 벌써 그만 둿을거에요 . 그리고 요즘 세월 그만한 돈 어디가서도 다 벌수 잇는거고 웃고 살아도 시간이 모자랄판에 매일 사장한테 욕먹고 구박받고 참 안타깝기도 하지만 답답합니다 .

Blue07 (♡.30.♡.251) - 2013/11/11 21:02:05

우림이엄마님 ......

ㅠㅠㅠ 네 사무실에 가면 쥐죽은듯이 가만있습니다
저두 이런제가 우울증에라도 걸릴까바 두렵지만 ...
여기서는 일요일에 휴식할수 있으니 .... 붙어있는겁니다
제가 교회에서 작은모임에서 피아노칩니다 .... 제가 사랑하는 피아노때문에
사장 화를 ... 받아주면서 이겨내면서 살고있습니다 ....

만약에 피아노를 칠수없다면 ... 더 슬플것 같습니다 ...
조언 고맙습니다

사잎클로버 (♡.162.♡.249) - 2013/11/09 18:30:16

정말 보다보다 글 올림다
도대체 월급 얼마 받길래 거기서 그리 스트레스 받으면서 개김까?
진짜 식당가서 복무원해도 이리 힘들지 않겠슴다

그까짓껏 몇만원씩 주는거 아니라면 때려치우쇼...

Blue07 (♡.30.♡.251) - 2013/11/11 21:04:53

사잎클로버님

식당가서 복무원하면 ....매주일요일마다 교회에가서 피아노를 칠수가 없습니다 ....
봉사할수없습니다 ....피아노때문에 ... 계속 이회사에 붙어있는겁니다....

돈을 떠나서 ... 잠시라도 내가 사랑하는 악기와 함께 있을때 행복해서 ...
이회사에 남아있는겁니다 .... 조언 고맙습니다 ....

마음의 집 (♡.107.♡.2) - 2013/11/12 12:52:20

한국추첨 신청해서 한국에 가서 돈버는거 어떨가요?
아니면 외지에서 공장다녀도 먹고자는거 해결해주고 잔업까지 하면 사천원정도는 벌수있는데
지금 회사서 야시장가서 물건파는 규모이면 큰 회사도 아니고 사장도 말하는거 보면 그렇고
규모가 있는 좋은 회사면 좀 참으면서 배우라고 하겟는데 그런것도 아니잖아요.
그리고 아버지도 고향에서 건강이 안좋고 몸도 불편하시단데 블루님이 하루라도 빨리 벌어서
시내에다 자그마한 아파트라도 사서 놘치 나오고 더운물 펑펑 나오는데서 같이 살면서
효도해야죠. 안그래요.

Blue07 (♡.49.♡.182) - 2013/11/16 22:33:50

마음의 집님

네 18일부터 담달20까지 추첨기다리고있습니다.
아무리해도 아버지를 오래동안 화룡에 잇게 하시는것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규모가 큰 회사는 아닙니다... 개인이 차린 사무실입니다...

저도 연길에서 집장만 생각해보았어요 그런데 연길에서 몇십년살아서 차린다는건
아버지와 저를 다 죽이는것 같아서 ... 저도 지금 한국에 가려고 담주 추첨 기다리고있습니다

조언 너무 고맙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겨울바다8 (♡.212.♡.136) - 2013/11/13 12:39:16

근데,,, 사장이 이글을 보면 어떨가요? 혹시라도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못해밨음까? 글을 읽어보니까 넘 힘들게 출근 하는거같슴다,출근은 스트레스 받기 마련인데,이건 넘 심한거 같아서 말씀드리는데, 저도 첫 필업했을때 회사 부장이 좀 또라이 성질이였음다,매사에 성질쓰고 막 쌍욕하고 그런 부장이여서,그대도 첫 일자리고,회사도 글로벌 회사라서 어느정도 참아서 그 부장이 한국다시 발령날때까지 기다릴라고 참아밨는데,소용이 없읍데다.참는다고 되는게 아님다,사직 결정한 그순간부터 어찌나 홀가분하던지,,,글고 그후에 다른 직장다니면서 깨달았음다,직장은 연애와 같다고.서로 맞는 사람 만나야 행복한거 처럼,회사도,나도 다 좋아야 됨다.홧팅하세요,어린나이에 직장 스트레스 넘 받으면 건강에 좋을게 하나도 없음다.

Blue07 (♡.49.♡.182) - 2013/11/16 22:37:48

겨울바다8님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해밨슴다 그 사장이 보고있으면 저한테 더 하겠죠 ...
펄펄 뛸것 같네요 ... 근데 제가 ... 글을 안쓰면 제맘이 너무 아플것 같아요 ...
조금이라도 쓰면 나아지는것 같아욤 ...

ㅠㅠ 직장은 연애와 같다는 말씀맞는말씀인것 같슴다
ㅠㅠ 네 지금도 머리가 오후부터 밤까지 아픔다 ... 머리아픈약 복용하메 삼다 ....
나도 지금 회사 잘못만난것 같슴다 ...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미사끼 (♡.30.♡.221) - 2013/11/14 09:20:45

지금 회사에서 더 이상 배울게 없다면 큰 맘 먹고 사직하세요

지금 20대면 취직도 힘들지 않겟는데 구지 거기에 매달려 살건 아니라고 바요
작은 회사에서 사무직해도 되겟는데 ...이젠 장사골도 텃겟다 제절로 창업하세요
장사할려면 제가 좀 도와 줄거니 장사하세요 물건은 내가 공급해줄거니깐요

Blue07 (♡.49.♡.182) - 2013/11/16 22:42:11

미사끼님

저도 사직준비하고있어요 ... 그리고 한국추첨 기다리고있습니다
저희 연변에서 이십대후반이면 한국간다고 잘 채용안하는것 같아욤
제가 이제 한국가게되면 한국에서 장사할려고 계획중에 있습니다 ..
도와주시겠다고 하셔서 감사합니다 .. 이제 제가 장사를 시작할때
미사끼님 네번째구절말씀 잊지 않고 꼬옥 연락하겠습니다 ^^
좋은 주말 보내세요

방 울 (♡.38.♡.194) - 2013/11/15 11:22:21

블루님은너무 힘들게 사는거 같네요.

단칸방이고.병환에 있는 아버지고 많이 힘들거는 알거같네요
그래도 앓는 아버지땜에 맘고생이 많고,
어떡헤든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하지만,블루님은 이런 환경을 개변할 용기가 없습니다.
사장이 님을 너무 잘알고,. 님을 무시합니다.
전에 그 회사에서 나와서..힘들다는걸 볼때,,
전 이미 블루님이 다시 회사로 들어갈거라 짐작햇네요.--;

아직도 젊엇는데.꼭 교회를 다녀야 한다는 이유로
다른 직장 찾지 못한다는것도 핑계아닌가요?
어린나이에..야시장이나 다니며 벌벌 떨면서 사장눈치나 보고..
아마,이건 아닌것같애요..넘 힘들게 살지 마세요~
사람 인생 얼마라고..
매일 그런 환경에서 사장눈치나 보면서,그리 살겟습니까?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개변해야되요. 블루님도 야무진것같은데..
사장이 님한테 야박하다고만 생각지말고,님이 개변하세요.
그래서 블루님도 살아남고..아버님한테도 더 잘해드릴수 잇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마음의 집 (♡.85.♡.236) - 2013/11/15 13:09:58

방울님 말이 딱 내가 하고픈 말인데 난 어째 표현이 서툴어서 ㅎㅎ.
어떻게 생각도 바꾸고 새로운 개변도 해보는게 좋을듯해요.
블루님 힘내세요.

Blue07 (♡.49.♡.182) - 2013/11/16 22:45:14

방울님

저도 지금 제가 개변하려고 노력중에 있습니다 ...
근데 점점 지쳐가서 사직준비하는중에 있습니다 ..

제소원중에 소원은 울 가족을 살리는것입니다
더 노력해서 꼭 다 잘살게 될것입니다 ...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쁜 주말 보내세요 ^^


마음의 집님

항상 응원해주시고 관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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