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Life..............55

Blue07 | 2013.11.06 22:07:43 댓글: 6 조회: 1036 추천: 2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1992094
오늘은 흥안369시장과 북대저녘시장 갔다왔다 
정말 너무 힘들다 하지만 힘드니깐 살아가고있는것 같다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아침일찍 흥안369시장에 가서 11시까지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고객이 있었다 
우리 상품이 다른집보다 십원 비싸다면서 
<< 내 이 상품껍데기지고 공상국에 가서 신고하겠소 두구보우 .>>
라고 말하였다 

세상에 같은 상품이라도 서로 다른 가격을 가지고있는건 사실인데 너무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눅게 파는 집에서 그냥 사서 사용하시고 우리사무실에서 파는걸 안사면 해결될일인데 공상국까지 신고하겠다는 고객이 너무하다고 생각한다.. 

어제 퇴근해서 35근 거의되는 상품박스를 층계로 겨우 올라가서 사무실에 놓았다..
오늘엔 또 그박스에 상품몇개 더 넣어서 나보고 누가 지금 어떤 도시 가는 뻐스 타야되는데
그뻐스에 같이 놔라고해서 1층에 사장차잇는데까지 가져갔다... . 사장차에 다시 실으면서
<< 엇재 잘했단 말이 없음다 .. ㅎㅎ 내 상자랑 다른 것들두 다 미리 차부근에 놓았는데 ....>>
사장 << 니 밥으 많이 먹는게 그정도는 응당한 일이 아니야 ? >>
.... 다시는 이렇게 힘들게 일하지말아야되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

뻐스객운잠부근에서 그 손님 한참 기다려서 그 손님을 만나서 어떤 뻐스에 실자고하니 
뻐스차장이 이 상품담긴 박스 객운잠안에 들어가서 안전검사한후 스티커 붙여야 우리가 실을수 있다고해서 혼자서 그 상품가득한 박스를 들고 이기저기 검사하고 나중에 뻐스에 싫었다.. 

한참후에 북대저녘시장가서 또 한두시간 서있으면서 상품을 또 팔았다 ...
북대저녘시장에서는 상품이 잘 팔렸다 상품 다 팔았다 ...

가끔 박스 올려가고 내려가고 너무 힘들다 ...
난 한달 아무리 상품이 많이 팔려도 비교적 고정월급이다 ...
오늘도 사장이 얼마 이윤남겼는지 계산이 된다 
ㅠ 자꾸 비교하니까 마음이 상한다 .... 언젠가는 나절로 무언가를 팔았으면 좋겠다...

너무 힘들다 ... 이시장 저 시장 상품다판다음 집에 오면 걷기조차 힘들다 ...
눈이랑 팍팍 몇날씩 와서 저녘시장 가지말았으면 좋겠다 ....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장을 두곳 다녀와서 그런지 너무 힘듭니다...
언젠가는 나도 혼자서 뭘 파는 사람이 되였으면 합니다...
빨리 눈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회원님들도 힘내세요 ..









추천 (2) 선물 (0명)
IP: ♡.48.♡.237
비공식모드 (♡.36.♡.241) - 2013/11/06 23:50:45

힘내세요
아무래도 남의 물건 팔아주는것부터 차곡차곡
경험을 쌓다보시면 나중에 자신의 상품 판매할때
고객심리도 잘 파악할것 아니겠습니까
오랜만에 플 심네요
파이팅^^

Blue07 (♡.169.♡.164) - 2013/11/08 17:56:13

비공식모드님 조언들 맘에 기억하고있겠습니다
충고고맙습니다

응원고맙습니다 ^^
비공식님도 항상 파이팅입니다 ~~

우림이엄마 (♡.161.♡.214) - 2013/11/07 08:40:03

무슨 상품을 파는지 궁금합니다 . 그리고 님의 말대로 하면 적게 파는것도 아닌데 그러면 수입이 꽤 되는거 아닌가요 .....암튼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네요

Blue07 (♡.169.♡.164) - 2013/11/08 17:58:26

우림이엄마님

사장이 수입이 꽤되여도 못벌었다하고
다른곳에 투자해서 돈 없다해요 ...
상품이름은 공개할수 없습니다
이미 연길의 잡지,신문.등 매체에 광고내서 ...
어떤 상품이라고하면 제가 누군지 ..사장도 알게될까바
그냥 상품이라고하는것 나을것 같습니다

열심히 일한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림이 엄마님도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타피오카 (♡.155.♡.62) - 2013/11/07 14:30:56

힘내세요 ... 흐흐 나두 님처럼 이렇게 길게 오래 글 쓰고 싶은데 흐흐흐 그게 쉽게 않뎀다 ㅎㅎㅎ

Blue07 (♡.169.♡.164) - 2013/11/08 17:59:47

타피오카님

힘내라고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의 맘을 여기에 적다보니 길게 쓰게 됨다
타피오카님의 글도 기대해봅니다
화이팅임다 ~~ ^^

22,953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보라
2006-08-09
33
63715
Blue07
2013-11-17
1
979
MtotheK
2013-11-14
0
1290
MtotheK
2013-11-14
3
1447
특별한사람
2013-11-13
2
2544
특별한사람
2013-11-12
2
3324
Blue07
2013-11-08
2
1428
xingyu
2013-11-07
2
1019
소잡은직녀
2013-11-07
1
1073
Blue07
2013-11-06
2
1036
Blue07
2013-11-05
1
937
엄공쥬
2013-11-05
5
2916
별꽃03
2013-11-05
1
1092
MtotheK
2013-11-04
1
1390
별꽃03
2013-11-04
1
1070
Figaro
2013-11-03
1
855
Blue07
2013-11-02
1
894
MtotheK
2013-11-02
2
1495
MtotheK
2013-11-02
0
1426
MtotheK
2013-11-01
1
1794
Blue07
2013-10-31
2
1000
xingyu
2013-10-31
2
1203
멍뉴우유
2013-10-31
57
11149
멍뉴우유
2013-10-31
6
4693
별꽃03
2013-10-29
3
1119
Blue07
2013-10-29
1
1008
별꽃03
2013-10-29
1
1243
희망태양
2013-10-29
5
1306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