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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3 13: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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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중국에서 수첩만들고탕쓰쌰이차하고 한국에 놀러갓다가 한국에서 기형아초음파하고 다시중국들어왓거든요.의사샘이 한건다시 검사안해도된다더러구요.그래서 당뇨검사부터 받앗어요..그리고 기형아초음파는 중국에 산모가하도많아예약안하면허지도못해요. 참고로 저는 소주곤산이엿어요. 다른건몰라도 삐형간염이랑 피검사는할거같애요.애낳을때쯤이면 원래또한번 더검사하더라구요
피검사는 피해못가겠죠~!!
나는 한국에서 다 한 검사를 한번 더 받으라 할가봐 그게 걱정임다..
답변 감사합니다.
어쩔수 업슴다,또 피 뽑아서.검사해야됨다,아마 한국에서 하는거하구 중국에서 더 상세하게 검사하는거 같슴다,돈벌려구 그러는지,ㅠ 저는 한국에서 한거 다 가지구 가두 또 하는게 잇습데다
그렇군요~머 의사가 하라면 할수밖에 없네요~
그래도 지금까지 건강검진 받은 자료 다 준비해서 가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저의 와이프도 님처럼 한국에서 모든검사 맞히고 연길가서 이어서 검사하고 출산할려고 했는데...연길 부유병원에서 하는말이 산모수첩은 한국산이고 한글이 씌여잇고 한글 인정못해주겟다는거에요...ㅋㅋ
그래서 첨부터 다시 피뽑고 머하고 하루건너서 두번가서 정밀검사 다시 받앗어요...
피도 물론 뺏구요 ㅋㅋ
암튼 연길은 이런식입니다...한국에 산모수첩 안먹혀요...
도움이 되셧다면...
고도해님..역시나 그렇군요~제가 젤루 걱정햇던 일ㅠㅠ
그냥 다 알고있어도 검사비라도 더 뜯어내자는 심산이겠죠~
잘 알았습니다..답변 고맙습니다~
그러고 제일 어이 없엇던일...(추가 포인트)ㅋㅋ
연길부유 병원에서 태아 움직임을 보자고 하더라구요(초음파)인지 먼지...암튼
근데 우리 따님이 움직이지 않는거에요 그래서 병원호실에서 2시간넘게 그냥 누워있었어요
우리 마누라는 침대누워있엇고 의사는 침대 옆에 사무용책상에 앉아서 핸드폰 만지작하고 있고
울 마누라 침대 옆에 또 다른 한족여자도 누워있더라구요 아마 우리 와이프랑 비슷한 상황인걸로 알고 있어요.
한국에 있을때 제가 출근하느라 2번 갔었거든요 한번은 지금 따님이 잘 협조해줘서 검사 금방 끝낫엇고 다른 한번은 우리 따님이 자는 시간이엿어요 근데도 그 담당의사가 손으로 어떻게 요리조리 만지면서 깨워서 사진찍고 검사 면밀이 하던데 연길은 완전 임산부를 눕혀놓고 태아가 깨나기를 기다리니 아니 도대체 언제까지 기다리라는거에요? ㅋㅋ
그부분이 제일 이해안됐어요...
ㅎㅎㅎ 언제 깨날지 알고 그걸 기다린대요?
저도 연길가서 병원다닐려면 얼마간 각오는 하고있습니다만 요즘 자꾸 걱정이 됩니다..
물론 중국에서도 다 애기들 잘 낳고 잘 키우고있지만 말임다...
나두 한국에 있다가 28주에 중국에 왔슴다
내 매달마다 병원가는게 좀 그래서 담번에 무슨 검사있는가 저레 물어봤슴다
근게 큰검사는 거의다 했다면서 담번엔 그냥 의사르 애기 잘 크구있는가 보이무 된답데다
글구 34주때 태동본다는지 하메 그랩데다
한국에서 마지막검사 24주에 했댔슴다
그래서 28주에 와가지구 병원안갔슴다
글구 한달또돼서 그니까 두달만에 32주에
수첩두 타야되지 해서 보건소에 갔댔는데
글구 한국에서 검사했던거 전부다 갖구 갔댔슴다
한국에서 한게 머이 모자라다면서 피뽑구ㅜ
한국에선 아무일두 없던게 빈혈이라는지 철분이 모자라다는지 하메
한국에서 먹던 철분제쓸데없대서 다시 무슨 약 이백얼마어치 떼줘서 한달먹구
글구 34주에 부유병원간게
뭐 애기 뭐 봐야된다는지 지금은 썬이 두개인것두 있구 어찌구하메
또 피뽑구 삐초하구 ㅠㅠ 근게 뭐 원래 28주에 해야되는데
이젠 애기 너무 커서 안보인다메 그래갖구 살짝 걱정했댔슴다
그래두 지금 애기 며칠있으무 석달인데 건강함다
갑자기 난치 끊어서 추워서 감기 살짝 걸린것외에는 ㅋㅋㅋ
하여간 중국에 28주에 왔는데 한국에 있던 그동안보다 피르 더 많이 뽑았던거같슴다
글구 애기 낳는다구 병원 입원했을때
한국에서 당검사 다 했는데 한국에게 안된다면서
당검사르 또 다시 하구 ㅠㅠㅠ
한국에선 당검사르 피 한번 뽑는데 중국에선 한시간에 한번씩 세번 뽑습데다 미치짐
이렇게 상세하게 알려줘서 고맙슴다...
전 이번주 토욜에 25주 검사 가는데 그때 임당검사 하기로 했슴다..
저의 원장님도 임당검사 끝나면 그냥 애기 잘 크는가만 지켜보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임당검사 뭔 피를 한시간에 한번씩 세번 뽑는담까?하참...미치겠슴다..
생각같았음 한국에서 출산하고싶은데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가는데 정말 벌써부터 걱정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