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생각하세요?

섹시고양이 | 2015.01.26 07:29:26 댓글: 0 조회: 41 추천: 0
https://life.moyiza.kr/baby/2543433
아침에 신랑한테 밥 해주고,
출근할때 문어구까지 따라가서 바래다주고,
집문 잠그고 하는것을 ㅡ.ㅡ
냥이는 집에서 놀면 요 두가지 못해준 날에는
낮잠도 제대로 못들겟던데요.
오늘도 저녁에 밥 안치는거 까먹다보니,
아침에 또 겨우 일어나고보니까,
출근시간이 다가오길래, 화장실가고 싶은것도
참고, 세수하고 주방에 들어서서 죽을 인차 끓여놓고,
물고기 지져서 미리 슈퍼에서 사온 밑반에
아침상 차려줫어요,

고향에 전화하면 부모님들은 맨날 당부하는 말씀이,
아침에 그 누기한테 잘 대접해서 출근시켜라!
귀가 째찌게 들어요.

물론 나도 로보트가 아니니까,
혹시 피곤하거나 둘이 다퉛을땐,
심줄쓰고 해주지 않을때도 잇어요,

근데 , 아침밥은 차려주지 않음 나가 사먹고 하는데,
아침에 문어구까지 바래다안주면,
오늘은 왜 나오지 않니??!!
하고 캐고 묻슴 다. ㅠㅠ
나이도 많지 않은게 왜 저리 대남자주의가 잇는지?
내가 일하지 않고 습관 시켜 그런가 생각되기도 하고,,,,,

가끔 나도 일을 할때 잇어요,
일하면서 친구들도 사귀고 바깥세상도 구경하기
위해 , 취미삼아 알바 하고 잇는데요.

그래서 말인데,
일하지 않으면 아침밥상 차려주고,
문어구에 따라 나가 ,
오늘도 수고해요! 시간나면 멜해요!

이게 응당한건가요?? ???

사실 이게 오래전부터 머리속에 맴돌아치던 의문임다,^^ ;;;

물론 가정마다 사정이 틀리지만,
열분 의견 들어보고 나도 고정관념, 습관같은거고치자고 그램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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