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19 ㅡ 넷이서 곱창먹다

유라h | 2015.06.20 14:36:47 댓글: 2 조회: 2018 추천: 0
https://life.moyiza.kr/baby/2721277
2012년 2월 16일 목요일 추움

어제새벽에 남편이 지껄이는 바람에 아침 8시
에 겨우 일났다. 얼굴이 다 푸석푸석했다. 오늘
은 친구들이랑 점심약속이 있는날이다.

세수하고 화장하고 머리를 다듬었다. 딸애가
깨나더니 어망결에 아재라고 불렀다. 내가 변
화가 큰가보다. 친구들이 울집에 다 도착한후
우리는 걸어서 청해전골집으로 갔다. 어쩌다
넷이만나니 너무좋아서 웃음꽃을 피우고 이야
기꽃을 피웠다. 곱창도 너무 맛있었다.

2차는 다방에 갔다. 오늘은 제대로 수다를 떤
날이다.
추천 (0) 선물 (0명)
지치고 힘들땐 내가 널 안아줄게.
니편이 없다면 언제든 널 감싸줄게.
날 믿어줄래.
IP: ♡.151.♡.142
행복속의녀 (♡.208.♡.167) - 2015/06/22 03:08:17

ㅋㅋㅋ 재밌네요.요렇게 일기로 적으니 좋네요.보구싶을때 꺼내 보구....ㅎㅎ

kimtony898 (♡.181.♡.73) - 2015/07/14 09:52:21

2차 다방에 수다덜라 간게 아니구 조용한데가서 맥주 잇빠이 할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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