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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고 있나요

허무하네요 | 2008.09.22 13:52:27 댓글: 8 조회: 685 추천: 3
https://life.moyiza.kr/baby/1581627

곧 세살되는 애두 있구 이혼했구요.지금은 부모님이 고향에서 애를 봐주는데
애기가 넘 보고파요.여기 남방에 데려오고 싶은데 부모님은 여기 생활이 적응안되는지 오시길 꺼려하구
래년이면 유치원 보낼려구하는데 혼자서 애기데리구 있으려면 어찌해야하는지
여태까지 부모님덕에 그래두 편했는데 이제라두 제힘으로 키우고싶구
그리구 엄마와 떨어져있는 애한테두 미안하구...
애기데리구 혼자 살구 있는 사람 있나요?
어떻게 지내나요?

추천 (3) 선물 (0명)
IP: ♡.12.♡.194
(♡.136.♡.25) - 2008/09/22 13:58:30

좋으글 올렸네요
그러니깐 있을때잘하지 이제와서 약을 찾아 한심한?
그러니깐 애들이 행복하게 못자라지
슬퍼

모꼬 (♡.131.♡.178) - 2008/09/22 14:19:01

님이 퇴근시간이 딱 정해지고하면, 힘들더라도 혼자서 키워낼수있다고 보는데요.기실 신랑이 별로 도와주지못하기에 우리도 혼자서 키우는것과 마찬가지니까요.3살부터는 어릴때보다는 많이 앓지도않고, 혼자서 잘 놀아주고하면 엄마손이 적게 가거든요.엄마옆에 오면 아이가 더 활발해지고, 엄마도 아이의 웃는얼굴보면서 힘나는데 하루빨리 옆에 데려오길 바랍니다.엄마는 강해서인지 닥치면 혼자서라도 해낼만하던데요...나도 일본에서 거의혼자 키워낸, 곧 5돐되는 딸래미가 잇어요.육아 함께 힘냅시다.

빨간장미 (♡.113.♡.94) - 2008/09/22 14:24:09

퇴근시간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일이라면, 하시는 일이 복잡하고 힘들다면
보모를 청해서라두 제힘으로 키우는게 좋을겁니다.(물론 경제적으로 허락이 되신다면..)
혼자라두 힘내시구요,애기 잘 키우시길 바랍니다.^^

내곁에 (♡.148.♡.162) - 2008/09/22 14:41:27

제가 금년봄에 고향에서 아이를 데려와 혼자키우고있는데요.
우선 직장다니는 분이시면 출장과 잔업등 부가업무를 맡을수없겠죠.
그냥 정상출퇴근이 확보되는 내근업무를 하신다면 큰 문제가되지않아요.
아침출근하면서 아이를 유치원보내고 저녁퇴근하면서 데려오면되는데
유치원 방가시간이 좀 일찍해서 한시간정도 추가비용을 더 내면 돼요.
처음한두달은 애가 적응이 안돼하기때문에 아침일으켜유치원 보내기 애먹지만
적응이 되면 차츰 낫아질꺼예요.
저녁퇴근하고 유치원에 마중갈때면 정말 데이트가는 심정이랍니다.
그리고 고사리같은 작은손잡고 여유작작 집으로돌아올때면 그시간이 하루중에
제일 행복한 시각으로 느껴져요.
세상에 마음만 먹으면 극복못할 곤난이 없어요.
두려워만 하지말고 한걸음 한걸음 내딛기만하면 삶의 진미를 맛볼수있을꺼예요.
힘내세요. 행복만드세요.

허무하네요 (♡.12.♡.194) - 2008/09/22 14:51:26

정말 그러네요.자꾸 생각만 해봐도 점점 더 고민되고 두렵구 한번 해볼래요.문제가 생기면 그때가서보구요.감사해요.큰 힘이 되였어요.모두들 행복하세요.

얄미운사랑 (♡.137.♡.172) - 2008/09/22 16:24:43

저 언니두 지금 심천보안에서 혼자(이혼여) 애기 보거든요...
다행 아줌마 구했으니까 넘 힘들지는 않는데요...
근데 언니 말 들어보니까 외지에서 애기한테 생각밖에 돈이
넘 많이 들어간데요... 다행 이혼한 형부한테서 매개월마다
돈 부쳐온다 하더라구요... ^^ 여자혼자서 애기 기룬다는건
진짜 쉽지 않는 일이라구 생각합니다... ^^

우리회원 (♡.201.♡.62) - 2008/09/22 17:44:17

힘들더라도 시작해놓으면 행복한 순간도 많으리라도 믿어요..
이쁜 아기 잘 키우세요..

둥이엄마 (♡.18.♡.95) - 2008/09/23 18:53:38

데리고 오세요, 아이를 생각해서도. 여긴 만2살이면 유치원다보내자나요. 아침에 일찍,저녁에 늦게 그렇게 시간맞춰서 유치원보내고,일도 열심히 하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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