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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후 체질 바뀐분들 계심까 ?

새댁 | 2014.06.22 23:17:10 댓글: 26 조회: 1796 추천: 0
https://life.moyiza.kr/baby/2193373
안녕하세요 ,새댁임다 .


울아들 이제 열달넘었슴다 .

이제껏 몰랐는데 ,, 해산하구나서  센 바람맞으면 ,음 , 반바지나 치마입었을떄 바람맞으면  다리에 두드레기

돋슴다 ,ㅠㅠ

하루쯤 지나므 가라앉는데 ,  그당일은 완전 히한하게 더덜더덜 ,ㅠㅠ 


입맛도 해산하구나서 틀려져서 ,조아안하던 곱창,뉴두 ,글구 옥시국시 이런게 좋슴다 ,


여기 맘들두  해산하구나서  내처럼 체질이 변합디까 ?



맨날 아들을 하루삼시 이유식을  색다르게해줄라구 신경쓰구 ,과일쥬스짜주구  간식챙기느라 ,

거기다가 ,이젠 밖에 나가는데 맛을 들여서 , 서른근 거의데는거 업구설 ,ㅠㅠ, 유모차에 앉히므 

싫다구 막 엎디자구하구 울메불메 ,휴 ,

이더운 날에 애기업구 나가므 애기잔등하구 내가슴에 땀이 즐벅 ,ㅠㅠ 


눈코뜰새없이 삼다 ,ㅋㅋ

그기다  월드컵까지 챙게바야지 ,


좋은 하루되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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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45.♡.120
happy1818 (♡.158.♡.119) - 2014/06/22 23:36:29

혹시 月子기간에 바람 맞혓잖아요?
우리 애기두 유모차는 No . 무조건 앞에 업구 돌아다녀야 해요.지금 18개월 13kg. 더운 날씨에 업구다니면... 태양비 맞은뜻. 그리구 허리 땡 아픔. 코코..

새댁 (♡.245.♡.120) - 2014/06/22 23:39:08

바람은 안맞느라구 한달을 꼬박 집에 박혀있었슴다만 ,ㅠㅠ,


울애기누 열달인게 ,한달전에 신체검사한게 스무일곱근넘습디다 ,미치겠슴다 ,

그 큰게 업어달라지 ,안아달라지 ,

나이누 먹은게 없이 덩치누 어찌큰지 ,막 내 새비뎀다

한선녀 (♡.103.♡.90) - 2014/06/23 08:37:05

ㅎㅎ .행복한 고민 하시네요 .

새댁 (♡.208.♡.73) - 2014/06/25 22:59:17

요즘은 아프네요

오래가자 (♡.240.♡.139) - 2014/06/23 09:23:53

저는 아직 임신않해서 모르지만 ㅋㅋ 울엄마도 입맛이 바꾸어 졌다고 들었슴다 ,,이전에 옥시랑 감재랑 도마도랑 싫어하든게 낳고나서 달라졌다고 합디다

30근 좌우이면 엄청 귀엽고 팔도 포동포동한게 소세지처럼 ,저희 친척언니 애기도 이제 반년인데 스무근이라는데 완전 살덩어리임다 엄청 귀엽슴다 ㅋㅋㅋ또 머이나 잘먹으니까 울지도 않고 ㅋㅋ 잘자고 ㅋㅋㅋ学步车?에 않혀놓은게 차않에 꼴똑차는게 ㅋㅋㅋ 2-3살짜리 지누나하고 비기무 덕지는 좀 더커보일까 함다ㅋㅋㅋ

저도 빨리 애기 가졌으면 좋겠어여 ㅋㅋㅋ

새댁 (♡.208.♡.73) - 2014/06/25 23:00:52

에 .보행기느 물론이구 ,,,,,,,,,암튼 엉덩짝두 어찌나 큰지 ,휴 ,따팡즈들은 월래 ,잘먹구 잘자구

그램다 ,ㅋㅋ, 낮잠두 오전오후로 두세시간씩자고 , 밤에두 통잠자고 ,뭐나 잘먹구 그램다 ,

애기비위나므 임신덴답디다 ,너무 급해마쇼

ailan709 (♡.208.♡.244) - 2014/06/23 11:28:09

나느 아직 그런 체질이 바꼇다는 느낌 없슴다
다 원래대루인거같슴다
근데 무릎이랑 좀 아픔다ㅠㅠ
애르 무거운거 안구 일어날때무

우리 애두 그렇게 실하구 클거같슴다ㅠㅠ
백일때 16근입데다ㅠㅠ
지금은 4개월인데 몰겠슴다 몇근인지
별루 20근은 된거같슴다

새댁 (♡.208.♡.73) - 2014/06/25 23:01:50

휴 ,,,나두 이제껏 일없던게 ,어째 좀씩 아픔다 ,

누군데 맡길데두없구 ,맘편히 아플수두없슴다 ,저늠시키가 , 내혼자 보니까 ,엄만데만 매달리면서

ailan709 (♡.208.♡.19) - 2014/06/26 12:58:40

나두 이젠 내 혼자 본지 일주일거의됨다
ㅋㅋ 이제 이유식 시작하게 되무 어쩔지 ㅠ
새댁님은 몇달부터 시작했슴까? 미음이라메
난 사과즙물은 몇번 먹여봤슴다 넉달 되기전에 벌써
글구 바나나느 어제 처음으루 먹여본게 잘먹습데다

새댁 (♡.50.♡.130) - 2014/06/26 22:36:02

넉달부터햇던지 ,암튼 삐뽀삐뽀이유식따라햇슴다 ,ㅋㅋㅋㅋ

사과느 멕이기 애나서 과즙망에 넣어서 멕이고 ,,쌀미음사흘멕이고 ,야채 하나씩 추가햇슴다 ,

혼자봄가 ?힘들겟지만 ,좀 보람은 있슴다 ,ㅋㅋㅋㅋㅋ,

애폴2 (♡.146.♡.11) - 2014/06/23 12:00:22

임신때 김치를 못먹었는데... 그대로 쭉 지금 김치 생각 없어요...
변햇다면 변한거짐요.. 예전엔 오래 안먹으면 찾던게 지금은 없어도 삽니다.

새댁 (♡.208.♡.73) - 2014/06/25 23:02:15

ㅋㅋ 아프지만않으무 뎀다

o텔레파시o (♡.17.♡.157) - 2014/06/23 12:03:16

저는 원래 자극적인거 맵고 짜고 이런거 좋아햇는데..애낳고는 입맛이 변한거같아요..
머든 싱겁게 기름기 없게..ㅎㅎ
요즘 애들은 다 토실퇼하나바요..우리애도 뚱보..ㅎㅎ

새댁 (♡.208.♡.73) - 2014/06/25 23:02:56

나누 월래 짜구 맵구 이런거조아하덩게 ,더구나 더 떙김다 ,ㅠ

아재네누 어느정도 뚱보임다 ?ㅌㅌㅋㅋㅋ

성준현준맘 (♡.36.♡.117) - 2014/06/23 12:25:04

난 난생 처음 물고기 먹구 과민생겨봣승다.
과민체질이 아닌데 ㅡ.ㅡ
글구 터우보우소염제 먹어두 일없던게
애 낳구 과민 생김다.무조건 피쓰하구 소염제땐디 맞승다 ㅡ.ㅡ
딱 두가지 변햇승다.

새댁 (♡.208.♡.73) - 2014/06/25 23:03:37

ㅜㅜ 나누 바람맞구 두드레기 빼구두 잔더리에 무슨 뽀두라지 가뜩나서리 ,,이건 무슨 궈민인지몰르겟슴다 ,ㅠㅠ, 미치

설똥 (♡.106.♡.140) - 2014/06/24 10:15:27

입맛이랑 이런거는 잘 모르겠는데 몸이 허해진것 같음다.
임신전에는 감기두 잘 안걸리던게 쩍하면 감기걸리구 열이 나구 함다.

새댁 (♡.208.♡.73) - 2014/06/25 23:03:56

아재두 약써야겟슴다 ,,,,,,,애기엄마누 아프므 안데는데 ,ㅠㅠ

코이와 (♡.148.♡.76) - 2014/06/24 11:48:05

그건 바람맞았던게 빠지지 않아 그렇챔까?
산후조리 한달가지고 안됨다. 벌어졌던 모든 뼈마디가 완전히 제자리에 닫히기까지 석달 걸린담다.
저도 두달 거의될때 찬물에 애빨래를 좀 헹궜다가 손가락 마디에 바람들어가서 혼났댔슴다.

새댁 (♡.208.♡.73) - 2014/06/25 23:04:35

후 ,무슨 약써야겟는데 , 도대체 무슨약써야데는지몰르겟슴다 ,

막 요즘은 무맥한게 ,

코이와 (♡.148.♡.76) - 2014/06/26 10:20:00

초약 좀 써보쇼.. 연길에도 산후몸조리 초약 잘 짓는 중의 있잼까?
애낳고 그래도 초약 한고패씩 써야 몸이 잘 춰선답데다.
나두 한달 지나서부터 계속 여기저기 쑤셔나구 맥이 똑 떨어지구
오가는 감기도 다해서 초약 다섯주일 먹었는데 많이 되살아났슴다.
나는 룡정중의원에 주원장(老朱院长)약을 썼댔슴다.
그아바이 옛날부터 산후치료를 잘한담다.
연길에서 가까운데 한번 가보겠음 가보쇼..
내동미두 그아바이 약을 한달먹고 많이 좋아졌슴다.
근데 그아바이를 보이자면 아침 일찍 가서 꽈호 줴야됨다.
꽈호도 앞당겨서 못쥐고 당일 아침 여섯시부터 쥘수 있슴다.
병은 8시부터 보고.. 평일 오전만 보고 하루에 30명만 봄다.
일주일에 한번씩 맥을 짚어보고 상태봐가면서 약을 바꿔줍데다..
가격은 많이 나올때는 일주일치 380원좌우 되고
적게 나올때면 260원좌우 나옵데다.
원래 애낳고 석달되기전에 약 쓰면 효과 빠르다던데..
애낳고 일년넘은 여자들도 오는 사람이 있습데다.
근데 그여자보구 좀 늦게 왔다며 약을 좀 길게 먹어야 될거라 합데다.
다른 병이 있는사람들도 연길에서랑 많이 옵데다.

새댁 (♡.50.♡.130) - 2014/06/26 22:37:18

내 애기낳구 한달만에 초약으 두고패먹었댓슴다 ,이떄까지 아무문제없던게 갑자기 이렇슴다 ,ㅠㅠ

룡정에 가는건 쉬운데 아침부터 꽈호떼는게 힘듬다에 ,ㅠㅠ, 누군데 부탁할데두 없그 ,,

모꼬 (♡.14.♡.113) - 2014/06/26 15:36:50

애기엄마 중약 쓰쇼.
연변에서는 룡정중의원에 주원장 아마 제일이죠.

난 출산후 처녀때 위병땜에 고생많이 하였는데 위병이 거짓말처럼 나아졋슴다.

모꼬 (♡.14.♡.113) - 2014/06/26 15:39:32

여름에는 더워서 중약까지 마시면 많이 힘드니까
이자 삿소끄 병원에 고우! 하쇼.

새댁 (♡.50.♡.130) - 2014/06/26 22:38:04

애기업구 새벽부터 꽈호뗴러가기두 그렇구 ,ㅠㅠ, 나누 이제 애기돐에 시어머니랑 온담에

무스거 하던지 해야겠슴다 ,,약먹던지 뭐하던지 ,

이늠 머리두 검질좀해야겟는데 , 시간이 없슴다 ,

ailan709 (♡.208.♡.79) - 2014/06/28 11:14:51

아...쌀미음 사흘먹이구 저게 야채르 추가함까?
혼자보니까 생활리듬은 더 규칙적이 된거같아서 좋슴다 ㅋㅋ
내 밥챙겨먹기느 좀 힘들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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