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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키우는 맘들 심정 걱정

mayhan | 2014.04.14 15:24:34 댓글: 4 조회: 1182 추천: 0
https://life.moyiza.kr/baby/2125860

요즘은 왠지 학교나 유치원이나 여자애들 한테 해구질 하는 뉴스가 너무 많이 뜨네요   

딸 키우는 맘인데  너무 무섭구 걱정스러워요

유치원이나 학교나 변태 선생들이 너무 많아서요 

어디 마음 놓구 학교 보낼수 있겟어요

어떻게 하면 변태선생들 한테 치푸 당하거나 하면 바로 집에 말할수 있게 교육할가요

어느 학교나 다는 아니겟지만  재수 안좋아서 그런 선생들 한테 걸리면 참 .... 

무섭네요   

금방도  어딘가 3살인 여자애 밑에 동전인가 넣어서 애가 유치원에 가자면 기절하게 운다고 뉴스 떳던데요 

휴~~~  참 세상이 너무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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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김 (♡.132.♡.103) - 2014/04/15 09:28:42

그러게요...공감합니다..정말 무서운 세상인 거 같아요ㅡ얼마전에 친구가 보내준 내용 공유합니다.
요즘 아이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서 이미 많이 저항교육 받은 상태라
다른 사람이 자기 몸을 만지거나 ,
어디 가자고 할때, 어떻게 해야되니? 라고 물으면
아이들 모두, 안돼요~ 싫어요~! 라고
대답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상황에서,
이방법은 전혀 통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왜냐하면,
그런 상황은 은밀한곳에서
단둘이 있을때에 당하기 때문에,
저항할시엔, 폭력을 당하거나,
폭력당한후에 성폭력을 당하거나,
안좋은 상황이 생긴다 합니다.

상황에 따른 방법을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의 예시는 모두 실제 사건이 있었던 일입니다.)


1. 어른이 도와달라고 할때

힘이없으니 너같이 어린아이에게는, 어른이 도움을 청하지 않아. 도와줄수 있는 다른 어른을 데려올께요~ 라고 말하고 자리를 피해라.


2. 강아지, 먹을것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것으로 유인

어느 누구도 너에게 공짜로 뭘 주지 않아. 너가 거절하고 돌아와서, 엄마에게 얘기해주면, 엄마가 대신 그것을 사줄께.

3. 엄마 아빠가 너 데리고 오래. 같이 가자.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이외에는 어느 누구도 너를 데리러 가지 않을꺼야.

좁고 외진 지름길 보다, 좀 돌아가더라도 넓고 환한길로 다녀야 합니다.
어른이 같이 다닐때라 하더라도,
평상시에 넓고 환한길로 다니는걸 알려줘야, 아이들 혼자 다닐때도 그길을 선택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엄마가 같이 가니깐, 지름길로 가자~
이런식은 노노~

유괴범에게 잡혔을 경우엔,
눈을 마주치지 말라고 합니다.
눈을 마주치면, 자기의 인상이 발각되었다고 생각하기에, 극단적인 상황에 닥치게 됩니다.

도망칠수 있는 기회가 생겼을때,
아이들이 가방챙겨 나오다가
다시 발각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가방 중요하지 않으니,
가방 버리고 도망쳐 나와야 하는거라고
알려줘야 합니다.

mayhan (♡.141.♡.100) - 2014/04/15 10:29:58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어찌던 교육을 잘 해야지요 사실 막상 닥치면 긴장해서 평소에 알려준것도 쓸모 없을듯 하네요 ㅎㅎ 미리 이런 걱정 한다고 옆에서 머라하네요 ㅋㅋ 건데 갑자기 뉴스보구 걱정되서 올렷어요

지혜쨩 (♡.150.♡.69) - 2014/04/16 16:03:00

저도 딸가진 엄마로서 이런저런 생각많이 하는데
벌써부터 걱정임다.
애가 다른애들하고 놀다가 밀려서 넘어져도 맘이 아프든데 ㅠ.ㅠ
어찌하면 좋을까요? 어려서부터 태권도 배워줄까 생각함다 .

mayhan (♡.141.♡.100) - 2014/04/16 16:06:17

뉴스에 가끔식 뜨고 무조건 우리한테 벌어지는 일은 아니지만 만약에를 대비해서 미리 걱정되요
어덯게 하면 이런일이 닥칠떄피면할수 있는지 딸가진 맘들 머리 합쳐서 고민하면 좋을거 같네요 좋은 아이디가 있으시면 서로 공유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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