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집에서 배랑 마늘을 썰어놓구 가게에 들구
가서 뚝딱 만들엇다.

육회소고기는 잘 팔리지않고 비게가없는 소 엉뎅
이쪽에 우둔살이나 홍두깨살을 사용한다고 한다.

육회살때 따라온 양념은 1/3만 넣고 고추장.마늘.
참기름을 듬뿍듬뿍 넣고 설탕도 넉넉히 넣엇다.

주문이 들와서 급한김에 이쁘게 담지 못햇는데도
비주얼이 희구한지 사장님이 사찐찍어서 아들한
테 보냇다.자식들과 엄청 끈끈하게 지냄.

소고기만 볼때는 양이 많지않앗는데 이것저것 섞
으니 양이많아서 먹어도먹어도 축이안낫다.익은고
기처럼 많이 먹히지 않앗다.

육회는 당일로 다 먹어야대서 과식햇더니 소화안
대서 뒤뚱거리다가 매실청 두숟갈 먹은게 속이쑥
내려갓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