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절임시~

마음의바다 | 2008.10.22 12:38:56 댓글: 12 조회: 613 추천: -1
분류기타 https://life.moyiza.kr/cooking/1614553
안녕하세요~ 여러분께 문의하고 싶습니다.
여기 남방의 배추문제인지~ 아니면 제가 배추 절일시 방법상에서 틀리는지 , 남방에 와서 3번째 배추김치를 해보느라고 했는데요, 모두 배추가 삭삭하지 못하고 좀 질기다는 늠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배추를 소금절이 할때 통소금을 배추 밑부분으로 부터 줄기쪽에 집중해 뿌려 놓고 나중에 물을 배추가 잠길수 있을만큼 붓고  그우에 무거운것을 짓눌러 놓습니다. 4시간 후 폭 절여졌다는 느낌이 들게 되면
수도물에 소금물을 빼고 물기 없앤후 배추에 양념을 올렸습니다.
며칠후면 낫겟지 생각했는데  보름이 된후에 먹어도 사각사각, 연한 맛이 없이 질긴 감이 났습니다.

무슨 문제인지... 주방경험이 풍부한 많은 분들의 가름침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추천 (-1) 선물 (0명)
IP: ♡.33.♡.116
bus511 (♡.37.♡.110) - 2008/10/22 13:58:56

(제가 주방경험은 거의 없다만 감히 한말씀 드려 보겠습니다.)

혹시 배추를 절이는 소금에 어떤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소금을 한번 바꿔서 시도해 보세요^^;;

마음의바다 (♡.33.♡.116) - 2008/10/22 14:13:59

^^감사합니다. 그러고 생각해 보니 일리 있는것 같습니다. ^^ 제가 제일 처음에 통소금을 살때 한번에 4봉지나 사가지고~ 지금까지 같은 소금으로 3번 절였습니다. ^^

(♡.133.♡.148) - 2008/10/23 16:23:15

남방 배추 문제 많습니다. 저도 많이 실패하였습니다.
배추 고를때 큰통으로 좋은걸 고르구요
소금 한번에 많이 넣어 짧은 시간으로 초절이 완성되면 배추가 더 찔겨집니다. 참조 바랍니다.

누가머래 (♡.222.♡.85) - 2008/10/23 22:26:40

혹시 초절이 시간이 짧은건 아닌지 모르겟네요. 저는 초절이 시 쫌만 짜게 하고 하루저녁만큼은 재워두거든요...담엔 혹시 초절이 시간을 늘여보세요.^^

마음의바다 (♡.33.♡.116) - 2008/10/24 09:41:30

^^ 잘 알겠습니다. ^우^님, ^누가머래^님. 다음에 절일시 두분이 가르쳐준것을 잘 참조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빠알간사과 (♡.226.♡.78) - 2008/10/24 11:46:08

그래요,배추문제인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와와차이 하는 배추로 해먹습니다
맛이 괜찮더라구요

꼴꼴이 (♡.131.♡.199) - 2008/10/25 15:07:42

저도 처음에는 배추김치 잘안되니 배추문제인가햇는데 그것아니더군요.배추 초절이 할때 소금 넘 많이 뿌려도 배추가 질겨집니다.그리구 저는 소금뿌린후 물을 조금 넣어서 몇시간 한번씩 뒤접어놓습니다.그러면 배추물도 많이 빠지구 김치도 사각사각합니다.

꼴꼴이 (♡.131.♡.199) - 2008/10/25 15:09:58

ㅎㅎ.빠알간사과님이말한배추 娃娃菜라구 있는데요.그거 값이 보통배추보다 많이 비쌉니다.

마음의바다 (♡.33.♡.116) - 2008/10/27 09:15:22

^ㅎㅎ 꼴꼴이님~ 고맙습니다. ^ 절일시 뒤접어는 절차도 빠쳐서는 안될 부분이군요~
많은 분들이 아낌없이 가르치셨는데 차후의 배추김치는 정말 잘 담글수 있을것 같습니다. ^^ 잘 지내세요~

MSN (♡.232.♡.111) - 2008/10/27 09:26:09

저도 남방에서 사는데 배추 북방것보다 좀 차이가 납니다.
허지만, 님이 초절이 할때 잘못한것 같습니다.배추를 먼저 물로 씻고 소금을 배추 속안까지 골고루 친다음,물을 더 붓지마시고, 돌같은거로 배추를 꽉 눌러줘야 합니다. 배추 자체에서 물이가 나오거든여. 그리고 요즘 날씨도 서늘한지라 배추를 하루밤 재워두세여. 몇시간씩 지날때 배추를 한두번씩 뒤집혀 줘야 하거든여.
초절이를 제대로 못하면 양념장을 아무리 맛있게 해도 배추김치 맛이 안납니다.
저의집에서는 배추김치 좋아하다보니, 한꺼번에 많이 절궈넣고, 김치냉장고에다 보관합니다. 그럼 한번 맛있게 담궈 보세여. ㅋㅋ

마음의바다 (♡.33.♡.116) - 2008/10/27 14:10:25

김치를 사각사각하게 맛있게 담구게 되면 ^MSN^님을 비롯한 가르침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글을 올리겠습니다. ^^

마음의바다 (♡.33.♡.116) - 2008/11/20 11:57:54

상기의 가르침 주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금번에 담근 김치 사각사각하였습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

6,925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bus511
2009-04-19
0
34173
bus511
2008-04-13
0
56426
롯데식품
2008-10-24
0
314
하는거야
2008-10-24
0
411
예쁜여우님
2008-10-24
0
293
예비맘
2008-10-23
0
674
KEYING
2008-10-22
0
491
마음의바다
2008-10-22
-1
613
간지놈
2008-10-21
0
368
착한여자
2008-10-21
0
548
나수
2008-10-21
0
1929
답답하다
2008-10-20
0
465
DaKoME
2008-10-20
0
403
살기힘드네
2008-10-18
0
1032
fairykim
2008-10-18
0
477
fairykim
2008-10-18
0
371
fairykim
2008-10-18
0
293
fairykim
2008-10-18
0
498
fairykim
2008-10-18
0
310
fairykim
2008-10-18
0
377
fairykim
2008-10-18
0
270
fairykim
2008-10-18
0
227
fairykim
2008-10-18
0
295
fairykim
2008-10-18
0
295
fairykim
2008-10-18
0
372
fairykim
2008-10-18
0
237
fairykim
2008-10-18
0
291
fairykim
2008-10-18
0
223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