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달래무침

레드레인 | 2007.12.19 14:20:22 댓글: 2 조회: 1063 추천: 0
분류요리법 https://life.moyiza.kr/cooking/1613912

생달래 무침


성질이 따뜻하고 매운 맛이 있어 불면증과 정력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달래는 보혈약재로 쓰이며 위염, 자궁출혈이나 생리불순 등에 효과가 좋아 여성에게 권할만 한 식품입니다.

한방에서 달래의 비늘줄기를 소산()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여름철 토사곽란과 복통을 치료하고, 종기와 벌레에 물렸을 때 쓰며, 협심통에는 식초를 넣고 끓여서 복용합니다.

달래의 뿌리는 마늘과 닮았고 그 줄기나 향은 파의 그것과 유사하며
성분이나 약효도 비슷하다고 하네요.
파, 마늘이 산성 채소인데 반해 달래는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특히 비타민 C가 많아 결합조직의 생성과 유지에 중요한 구실을 하며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와 조절에도 관여하여 피부의 탄력을 유지시켜주고 저항력을 강하게 합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이 활동기인 봄을 맞이해서 잘 움직이게 도와줄 수 있는 식품, 달래입니다.

▣ 만드는 방법

① 달래 200g, 간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1/3작은술, 깨소금 1/3작은술을 준비합니다.

② 간장 고춧가루, 다진 파, 다진 마늘을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③ 달래는 깨끗이 씻어 4cm 길이로 잘라 그릇에 담고 ②와 참기름을 넣어 조물 조물 무칩니다.

④ 그릇에 담고 깨를 뿌려 상에 냅니다.

▶ 양념장을 30분 전에 미리 만들어 두었다가 달래를 무치면 생마늘의 매운맛이 어느정도 누그러져 한결 나물의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 나물 본래의 향을 느끼고 싶다면 가능한 마늘과 파는 넣지 않고 무치도록 합니다.

▶ 새콤 달콤 초고추장을 만들어 달래를 살짝 데치거나 생으로 찍어드시면 색다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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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18.♡.64
bus511 (♡.39.♡.90) - 2007/12/30 03:04:56

달래무침 먹고 밖에 나가면 안된다. 냄새나서...ㅋㅋㅋ

kimxn2007 (♡.109.♡.218) - 2008/01/22 20:57:07

내가 좋아하는 달래무침... 함 해 먹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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