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분들은 거지 만나무 돈 줘요?
난 어느 순간 학교에서 뻬꼴 5등한담부터 소비돈 절감을루
다시는 거지한테 돈을 안 주기로 햇습니다.

그 이유라면...
既然拯救不了天下苦难的苍生，又何苦执着于一个 乞丐的口粮，

그런데 요즘 간접적을루 거진데 두번 당햇음.
한놈은 친구인데...
약간 술마셧는데...
쪼크리구 앉아 계시는 거지르 보던게...

/ 야 니 잔돈 잇으무 먼저 달라...저 거지 정말 불쌍하구나.../

어.... 난 돈꺼내멘서리 천원짜리 찾는데 내손에서 만원짜리 덜컥
빼앗아서 거진데 가는게야....

거진데 다가가는 태도는 와늘 어디서 중앙 령도간부 어디메 옥씨밭으
시찰하는 식을루 뒤짐 쥐구 천천히 걸어가든게 아주 신사답게 돈으
소보치보다 더 큰 사발에 조용하게 내레노멘서리...
< 수고하오 ~>

내 정말 어이 없어서 허허...
더 열받는건 그 거지 내보다 얼매 더 실하다는게오..
내 체격은 말라서 빨아먹은 양로챨 꼬재처럼 생게두
거지 체격은 삼겹살에 체한것두 모자래서 방티르 입에문
못나리자 아버지처럼 생게가지구.. 어우 열받아서 내참...
내 그거지 복장 입구 엎어제 잇으무 썅강에 류더화 달아와서
< 兄弟，我终于找到你啦，你可以做我的接班人啦 哈哈 >
이래멘서 거품 물구 쓰러질같애...

친구넘은 자기 행사르 마치구 내까느 또 / 야 한잔 더하자.../
술 또 적게 마시오? 와늘 짜피고쁘 막 뜯어먹을세하메 마시오?
죽게 마신담에는....
구래구느 또 교통카드 들구서리 /야 니 비케라 내 계산할께.../
어쨋든 잔액부족 아니무 취해서인지 취한척인지 계산이 안됨 ㅎㅎ

몇일전에는 어디 형님들 델구 와서는 곱창집에서 통쾌하게 5인분!
형님들 니가 데리구 왓으니 니가 하겟지하고 먼저 나가 담배 피우는데
가게 안에서는 또 / 잔액부족이얘요 ^^/
내 너무 바빠서 택시 타구 도망친단게
또 허망 지나가는 경찰차 문으 열엿소?

경찰이 내려오든게...
^ 안녕하세요 여기는 화장실 아닙니다 ^

난 경례 맛잇게 척 하구 위생지 잇으면 좀 달라 이새꺄!

정말 어이 없어서... 할말이 업숨니다...

어제는 또 동창들가 술 먹다가
/ 야 내 오늘 너르 쑈제르 안패해줄께.../

와늘 동창 여자애들뿐 아니라 가게 남녀로소 다 날 체다보능게야...

내 쑈제르 놀게 생겟냐 새꺄!

이럴때 머라구 변명하무 더 의심할같지...아 내 정말 미치개소.

이런거 갓다가 꿀먹은 개구리라구 하는가?
입은 커지는데 할말을 못찻겟음!




토일 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