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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 날 데려다주는데까지..

함박눈꽃 | 2024.03.15 22:06:51 댓글: 12 조회: 1543 추천: 0
분류연애·혼인 https://life.moyiza.kr/family/4554194
예전에 10수년전, 일본에 잠깐 머물렀을때..

쪽지한통을 받게되면서, 그후 사랑받는 느낌이 들어 호감이 생겨 좋아하게된 연하가 있었는데.. 워낙에 사랑에 박자가 느린편이라 사랑에 빠지는데만 3개월은 걸린것같으네요.
실제로 사귀지는 않았고(일본생활이 바쁘고, 여유가 없었으니)..

한국온후 취직하느라 초반에는 정신도 없고, 눈에서 멀어지니 쉽게 잊혀질거라 생각햇죠.

직장생활 하는동안 잠깐잠깐 생각도 났지만, 잊혀진줄 알고 살아왔는데...

십수년이 지난 어느날,
갑자기 파도가 밀려오듯이 함께했던 순간들컬러영화 보듯이 머리속에 맴돌면서.. 다시 떠오르는 기억에 조금 마음이 복잡해지기도 했고,
마치 시간의 검증을 거친, 운명적인 사랑처럼 느껴지는 순간이였습니다(신기함.

그동안 사귀었던 상대도 있었지만, 지나고보니 결국은 순수하게 좋아했던 사람이 저에겐 더 마음에 남게 된것같습니다. 모든것은 시간이 지나야 알게되는것 같습니다.


요즘기분을 적어려고하니, 글이 짧아 성의없어보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여러번 고쳐 양해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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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마음에 더 가까이 있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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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58.♡.12
이쯤되니 (♡.131.♡.235) - 2024/03/16 22:44:50

좋은 인연 만나길 바래요

함박눈꽃 (♡.58.♡.12) - 2024/03/17 20:09:50

조언 고마워요

나단비 (♡.252.♡.103) - 2024/03/17 08:35:36

순수하게 좋아했고 나쁜 기억이 없다면 추억이 오래 가죠.

함박눈꽃 (♡.58.♡.12) - 2024/03/17 20:08:25

아쉬움이 많죠. 사랑은 내의지보다는 마음이 더 먼저인데.

인간극장0 (♡.6.♡.55) - 2024/03/23 17:01:09

엄청자기중심적피곤한스타일혼자살거에요글에서배려전혀느껴지지않음

함박눈꽃 (♡.58.♡.12) - 2024/03/23 22:07:10

옛기억이 생각난 기분을 쓰느라, 내용이 마니 부실했어요ㅠㅠ 저는 연하남 마음 아프게하려고 했었던적 한번도 없는데... 설령 아프게햇더라도 절대로 내본의아니라는것을ㅠㅠ

코테츠 (♡.44.♡.166) - 2024/03/27 15:48:32

잊고 있었던 사람이 생각난다는건 지금 생활에 있어서 여유가 생겼다는겁니다.
여유가 생겼다는건 나쁜것도 아니니깐요 ㅎㅎ

나는 진짜 바쁘게 지낼때는 내 생일도 까먹고 살았음다
엄마한테서 연락와서 생일축하한다는 소리듣고 나니 설음이 확 올라와서 눈물이 찔끔납데다 ㅋㅋㅋ

함박눈꽃 (♡.58.♡.12) - 2024/03/27 16:01:36

마음이 떠올리는 사람^^
——
저도 직장다닐때 바쁠때는 요일도 모르고 살았었는데..
엄마밖에 없네요 정말^^

진달래8 (♡.161.♡.106) - 2024/03/27 17:23:22

내가 갖지 못한것에 대한 미련은 아닐가요?

함박눈꽃 (♡.58.♡.12) - 2024/03/27 19:10:51

한동안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한 존재라고 생각해요.
내상황이 여유치않아서 못사귄게 아쉬움이 남죠.

여우미go (♡.101.♡.194) - 2024/03/28 16:33:04

화이팅요~~
요즘은 여자 혼자도 나쁘지않죠^^

뉘썬2뉘썬2 (♡.169.♡.51) - 2024/04/02 03:07:23

사기지 않앗기때문에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은거예요.만약 사기엿더라면
웬수가대서 서로 미워햇을수도.남남일때 가장 아름다운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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