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하니까 너무 예민해요.

아이앤유 | 2016.09.16 08:48:43 댓글: 7 조회: 3521 추천: 0
https://life.moyiza.kr/baby/3165642
임신하구 많이 예민하고 짜증나고 우울해지네요.
명절이라 친척집에 다 모였는데 너무 복잡해서 집에 왔더니 신랑은 출근하고 혼자 괜히 우울해지네요. 너무 힘들구 짜증만 나네요. 이런건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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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35.♡.65
YaCooL (♡.245.♡.68) - 2016/09/16 17:54:20

임신하면 예민하고 우울모드가 지극히 정상이지만
자기절로도 정서조절할줄 알아야 됨다.
유유학 음악도 듣고 맛있는거 사먹고 친구도 만나고...
다 그런 과정이 있으니 마음 편하게 생각하쇼.
전 온라인게임놀기 좋아해서 게임으로 시간 잘 떼웠승다.방복사옷을 입고 ㅋㅋ
즐겨하는것이 머가 있승가?그걸로 신경 돌려보쇼.
즐태하쇼.^^

아이앤유 (♡.35.♡.65) - 2016/09/16 18:58:38

그러게요. 게임이라도 해야겠어요.ㅎㅎㅎ

오렌지나라 (♡.238.♡.226) - 2016/09/18 10:14:34

아침저녁으로 산책도 하고 친구들 만나서 수다도 떨고 책도 좀 보고 그러다 보면 하루
퍼떡 지나가요.

꾀롱이 (♡.162.♡.144) - 2016/09/21 14:14:35

저도 맨날 스트레스 짜증 나구 그렇네요 어떻게 극복할지 ㅠㅠ 좋게 좋게 생각 할려구해두 힘드네요

보라빛추억 (♡.140.♡.93) - 2016/09/22 10:02:12

전 임신초기와 중기엔 출근해서 일에 몰두하다보니 우울할새 없었고.
임신후기엔 집에서 휴식했는데 귀여울 애기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애기옷을 떴어요. 뜨개질을 하다보면 옷견지가 조금씩 커지는 성취감때문에 시간가는줄 몰라요. 3시간씩 까딱않고 뜨개질만 한답니다.
그러다가 허리가 아파나면 밖에 나가 음악을 들으면서 좀 산보도 하고 그랬어요. 임신기간 책도 몇권 읽었구요.
뭐든지 할일을 찾아하면 우울하지 않답니다. 난 전혀 우울하지가 않았고 평소보다도 더 즐거웠던거 같아요.

임신기간을 즐기세요. 전 지금 반살짜리 애가 있는데 임신기간이 정말 행복했던거 같아요.

은빛사과 (♡.50.♡.123) - 2016/10/08 16:44:32

저는 임신기간에누 별루 우울한줄몰랏어요.근데 애낳구 힘드니 우울항거같네요~집에서 심심할땐 노래도 듣고 밖에나가서 산책도 하고 그러세요.그럼 갠찬아져요

아이앤유 (♡.14.♡.17) - 2016/10/11 15:36:43

여러분들 답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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