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민들을 치부에로 이끄는 훌륭한 선줄군

합마하물결 | 2018.04.15 13:43:23 댓글: 0 조회: 1411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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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민들을 치부에로 이끄는 훌륭한 선줄군

—간구자촌 당지부서기 김정익에 대한 이야기

길림성 장백조선족자치현 십사도구진 간구자촌 당지부위원회 서기이며 촌민위원회 주임인 김정익씨는 일편단심 촌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촌민들을 치부에로 이끌고 사회주의 새농촌건설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룩해 사람들로부터 “훌륭한 촌지부서기”로 친절히 불리우고 있다.

간구자촌 당지부서기 김정익

아버지의 뒤를 이어 민주선거로 당선된 재능있는 민족간부

김정익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민주선거로 당선된 재능있는 조선족간부이다. 그의 아버지 김재호씨는 20년전에 간구자촌에서 수십년간 촌당지부서기로 사업해왔으며 생전에 길림성로력모범으로 당선되였다고 한다. 훌륭한 농민가정에서 자란 그는 농촌에서 아버지한테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게 되였던 것이다.

1978년에 십사도구중학교 고중을 졸업하고 고향마을로 돌아와 장장 30여년간 실농군으로 부지런히 농업생산에 종사한 그는 선후로 촌에서 생산대 소조장, 부대장, 촌장직을 맡아하다가 1999년도에 촌당지부위원회 서기로 발탁, 2002년부터는 촌장직까지 겸하게 되였다. 그때로부터 그는 촌의 락후한 면모를 개변하려는 일념으로 새농촌건설을 바싹 틀어쥐고 촌민들을 치부에로 이끌었으며 맡은바 사업을 실속있게 벌여나갔다.

간구자촌은 366세대의 농가에 1,368명의 인구를 갖고있는 시급 새농촌건설시점촌으로서 경작지면적은 238헥타르에 달한다. 그중 조선족이 50세대, 140명에 달해 각기 전 촌 농호와 인구의 13.6%와 10.3%를 점하고 있다.

한족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이 마을에서 김정익지부서기는 우선 민족단결에 각별한 중시를 돌리고 촌민들이 곤난이 있어 그를 찾기만 하면 그는 한족이든 조선족이든 민족을 불문하고 적극 발벗고 도와나섰다.

촌남쪽에는 3개의 나무다리가 있었는데 시간이 오래다나니 장마가 지거나 차가 지날 때면 언제나 위험을 초래하고 있었다. 촌지부서기로 제발된지 며칠 안되여 그는 돈을 모아 먼저 다리부터 수건하기로 계획, 자금을 해결하기 위해 그는 현관계부문을 찾아다니면서 지원을 요구했으며 촌민들을 이끌고 다리건설에 달라붙었다. 낮에는 다리건설현장에서, 저녁에는 촌민들의 집집에 찾아다니며 봄갈이 생산준비상황을 알아보느라 하루종일 눈코뜰 새 없이 드바삐 보내야 했다. 근 3개월간의 악전고투로 원래의 나무다리가 전부 세멘트다리로 훌륭하게 건설되여 이곳 촌민들의 생산과 생활에 최대의 편리를 가져다주었다.

2004년 여름, 간구자촌은 련속 내린 큰비에 마을의 도랑물이 갑작스레 불으면서 부분적 농민들의 경작지를 위협하고 있었다. 그는 촌민들을 거느리고 련속 며칠간이나 큰물방지에 달라붙었으며 밤낮으로 언제를 지켜 손실을 면했다.

김정익서기의 인솔하에 10년전 촌에서는 선후로 100여만원의 자금을 지불해 농민들의 집집에 유선텔레비죤을 가설하고 음료수문제를 해결했으며 촌의 주간도로와 골목길을 전부 세멘트포장도로로 부설했다.

그리고 성재정청의 부축자금을 쟁취해 100평방메터에 달하는 촌위생소를 다시 짓고 길이가 1,400메터에 달하는 강뚝을 쌓았으며 촌집체경제수입으로 촌사무실, 문화활동실을 훌륭하게 보수했다. 또 2011년에는 30만원의 자금으로 길이가 600메터에 달하는 강뚝을 더 쌓고 3,800메터 길이의 배수로를 가셔냈으며 3만원을 들여 촌의 주요거리와 골목길에 가로등을 더 가설하고 2만원을 투입해 촌의 주요출입구에 카메라감시설비를 가설함으로써 안정된 사회치안질서를 효과적으로 유지하고 평안촌건설에 담보가 있게 했다.

이와 같이 김정익지부서기는 촌의 기초시설건설을 부단히 다그침과 동시에 농업생산을 주도산업으로 틀어쥐고 치부항목을 부단히 늘려 촌의 락후한 면모를 개변시키기에 힘썼다.

김정익(왼쪽)촌서기 성민족단결표창대회에서 성당위 파음조로서기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촌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촌민들을 치부에로 이끌어

“촌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촌민들을 치부에로 이끌어 가련다”이는 촌당지부 김정익서기가 촌민들에게 한 사업승낙이다.

2016년, 촌지도부 기바꿈선거에서 김정익지부서기는 또다시 만장일치로 촌당지부위원회 서기 겸 촌장으로 선거되였다.

그는 우선 새로 선거된 지부위원회와 촌민위원회의 성원들을 이끌고 제반사업을 더욱 실속있게 벌여나갔다. 선후로 200만원의 자금을 인입해 북오미자기지를 200여무 발전시키고 여러가지 중약재기지를 23무 일떠세웠으며 외자 30만원을 인입해 촌에 2개의 목재건축가공공장을 세우고 재배업, 양식업과 운수업을 대폭 발전시키고 있다. 선후로 5,000평방메터의 사슴사육장을 건설하고 꽃사슴 130마리를 사육하고있으며 7,000평방메터의 담수어양식장을 건설하고 만4,000평방메터의 서양삼기지를 건설했다. 집체로 모래, 돌 채석장을 도맡아 해마다 30여만원의 촌집체경제수입을 올리고있다.

뿐만아니라 많은 농촌여유로력이 제2, 제3산업에 종사하고있으며 로무송출로 이미100여명이 한국, 일본과 천진, 상해 등 나라와 지역에 돈벌이 나갔는데 현저한 경제효익을 창출하고 있다.

자지방의 독특한 자연우세를 리용해 경제를 발전시키는것이 촌급지도간부들이 애써 고심하는 치부항목이다. 시장조사를 거쳐 그들은 농업산업화구조를 합리하게 조절했다. 전에 촌에서 농민들이 재래식농사로 콩, 벼, 옥수수만 심던 데로부터 점차 경제작물을 많이 심도록 적극 고무하고 선진적인 농업과학기술을 촌민들에게 보급시켰다. 2016년, 간구자촌은 선후로 300만원의 자금을 투자해 촌서쪽에 100여무에 달하는 남새하우스 종식기지를 새롭게 건설하고 장락콩전업합작사를 설립하여 농민들이 적극적으로 남새농사를 짓고 콩을 많이 심어 하루빨리 치부하도록 조건을 마련해주고 있다. 현재 이 촌은 366세대중 285세대에서 콩밭을 다루고있는데 그 리윤과 경제효익이 아주 가관이다.

간구자촌에서는 또 현약재공장과 손잡고 송운야생경제작물유한책임회사를 건립하고 야생북오미자종자자원기지 1,024무, 중약재기지 390무를 다루고있으며 가시오가피나무, 관백부, 룡아홀목 등 장백산의 희귀한 야생약용식물을 성공적으로 재배해냈다. 그리고 오미자, 인삼, 가시오가피나무를 주요재료로 한 중약추출물생산선을 개척했는데 년간생산량이 40톤에 달한다. 촌에서는 또 투자유치를 통해 심양으로부터 조선족상인을 모셔다 촌에 목재가공공장을 세워 조선족전통밥상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데 판로가 아주 좋아 제품이 국내는 물론 한국과 조선에 수출되고 있다.

현재 간구자촌은 300여세대의 농호가운데 개체공상호가 22세대에 달해 년간영업수입이 54만원을 넘기고있다. 남새, 과일재배호가 100여세대이고 28세대의 농민들이 5000무의 황산을 도급맡고 거기에 인삼, 중약재, 기름개구리양식 등 림지경제를 발전시키고 있으며 20세대의 촌민들이 200여무의 묘포와 돼지양식장 2개를 다루고있다. 이는 촌민들에게 취업, 치부의 길을 열어주었다.

지난해 이 촌에서는 촌민들의 로무총출수입을 제하고도 인구당순수입이 만원이상에 달했다.

우리 마을의 훌륭한 촌서기

“우리 마을의 훌륭한 촌서기”, 이는 간구자촌의 백성들이 촌당지부서기 김정익에 대한 평가이자 또한 그를 두고 하는 찬사의 말이다.

촌집체경제가 장대해지고 촌민들의 생활조건이 크게 제고되자 김정익지부서기는 촌의 정신문명건설을 바싹 틀어쥐고 이에 대한 자금을 아끼지 않았다. 농민들의 문화자질제고를 목적으로 촌공청단지부위원회와 민병련당지부를 조직기구로 군중을 조직동원하여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오락활동을 활발히 벌여 단조롭던 농촌문화생활을 활기띠게 했다.

촌구락부를 다시 훌륭하게 수건한 기초상에서 농한기와 중대한 명절을 리용해 100여명의 양걸대오를 이끌고 현성소재지와 진정부 여러 농촌마을에 내려가 동북대양걸춤을 멋지게 표현함으로써 간구자촌농민들의 량호한 정신풍모를 충분히 구현하고 현의 정신문명건설에 기여해 원근에 이름을 날리고 있다.

간구자촌의 특색경제항목과 촌민들이 누릴수 있는 복리제도촌집체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은 국가 흥변부민정책을 락실하고 촌의 조화발전을 도모하며 촌민들의 생활수준을 제고하는데 있어 관건으로 되고 있다. 근년래 촌에서는 공공위생실, 도서실과 문화오락활동실을 훌륭하게 건설했으며 해마다 촌민들에게 "촌급복리"제도를 실시하고 있는데 촌민들은 해마다 매인당 50원의 합작의료비를 향수받고 종자, 비료, 집수리 등 면에서 보조를 받고 있다. 60세이상의 로인들에 한해서는 촌에서 집체로 해마다 한번씩 로인절을 쇠여준다.

근년래 촌에서는 기초시설을 날로 완벽화했는데 지금 이 촌의 도로와 골목길은 전부 세멘트로 포장되고 상, 하수도시설이 완벽하며 강뚝이 든든하고 화초록화도 잘 되여가고 있다. 또한 1,500평방메터의 대리석광장에 12가지 건신기재를 설치하고 전 촌에 120개의 가로등을 가설했으며 자동감측카메라 16개를 설치함으로서 사회안정을 수호하고 촌민들의 생명재산안전을 효과적으로 담보하고 있다.

이렇듯 한마음으로 촌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촌서기를 두고 사람들은 “우리 마을의 훌륭한 촌지부서기”라고 칭찬해마지 않는다.

근년래 김서기의 정확한 인솔하에 간구자촌은 선후로 성 《< 5호> 촌당지부기준병》, 성《 <세가지대표> 학습선진당지부》, 성급《평안촌》, 성급《새농촌건설시범촌》, 성《민족단결진보선진촌》, 시급《새농촌건설선진촌》, 시《초요촌건설기준병촌》로 평의되고 그 자신도 성《민족단결진보선진개인》,현《우수 좋은 촌관》, 현《홍수방지모범개인》, 현《우수공산당원》 등 영예칭호를 수여 받았으며 련속 10여년간이나 현당원대표로 선거되였다. 그리고 몇해전에는 백산시당위와 정부로부터 한차례 《사교조직방비와 처리 개인3등공》을 기입받기도 했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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