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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생각이 든다

하늘아래한가닥 | 2017.06.15 09:46:02 댓글: 29 조회: 3218 추천: 4
분류가정잡담 http://bbs.moyiza.com/family/3392299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오는 모이자네요..
오늘도 갑갑한 마음 어디 털오놀데 없어서 여기 들렷습니다.

저희는 남들이 보기엔 아주 화목한 가정입니다.
딸하나에 아들하나.. 월 소득도 적은축은 아니라서 집, 차 다 마련햇고..
문제는 제가 마음이 계속 식어 가네요..

처음에 연애시 남편이 나랑 결혼만 하면 손에 물안묻이게 해줄게 하는 말한마디에
결혼을 햇는데 이건머 결혼해서 지금까지 출근한 시간이 총 2년도 안되고 7년은 백수로
집에서 애 보고 있엇어요

전엔 그래도 출근은 못해도 잘 챙겨주고 제가 힘들어서 짜증 내면 받아주고 햇는데..
요즘 들어서서는 민감해져서 제가 한마디 하면 바로 눈똑바로 뜨로 뭔 소리 하냐는 뜻으로 보고 애들한테도 자주 짜증내고 아침에 애들이 꾸물댄다고 빨리 안하냐고 소리 지르고..

며칠전 제가 몸살이 나서 들어누웟는데.. 저녁 10시넘게까지 놀고 들어오고 이튿날도 목이 안좋아 음식을 하나도 못먹는데.. 저녁 12시에 들어 오더군요..

본인은 애보느라 힘들다고 제가 퇴근하고 그리고 주말되면 무조건 저한테 맡기고 놀러가는데..
그럼 전 뭐냐구요.. 회사 퇴근하고 집가서 다시 출근하는 느낌.. 자는시간 빼곤 쉴시간이 없는 느낌 ..
점점 지쳐가는 나.. 점점 불평하다는 마음이 생기는 나를 어쩔수가 없네요..

남들은 건강한걸 다행으로 그래도 애들 챙겨주는것만 해도 대단하다고 하시는데..
이런걸로 힘들어 가는 제 마음을 달래기에는 좀 역부족입니다.
어제는 자기전 기나긴 세월 언제가 끝일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갑자기 이렇게 생각하는게 무서웠습니다.

암튼 오늘도 모두들 햄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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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92.♡.146
코릴라 (♡.250.♡.254) - 2017/06/15 10:32:43

애둘 키우는게 장난이 아니게 정력이 들어요. 결혼도 10년이 되니 애들도 이젠 어느정도 다 큰것같은데 님도 꼭 출근하는것이 좋아요. 로임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잠간이라도 남편하고 아이들만 보고있는 상황에서 이탈하여 일에 정력을 기울이게 되면 잡생각도 없어지고 남편도 출근하는 님을 배려해서 집안일에 육아를 많이 도와줄것입니다.

젖먹이 애기만 없다면 출근못할것도 없고 남편은 남편대로 집오면 어수선한 분위기 짜증나고 님도 그런 남편보면 짜증나고 현재 상황이 지속되면 악성순환일것같네요.

하늘아래한가닥 (♡.192.♡.146) - 2017/06/15 10:52:16

제가 좀 착각을 하게 썻네요..
저희집은 제가 쭉 출근햇고 남편이 7년째 백수 입니다.
솔직이 요즘세상 회사에 출근하는게 쉬운일도 아닌데..
오죽하면 사람이 있는곳에는 江湖가 잇다고 하겠습니까.

coffee라떼 (♡.161.♡.105) - 2017/06/16 12:36:26

난 바로 알리던데 님이 출근하고 남편이 백수라는게 , 남편이 일안하니 맨날 집에서 애만 보니 짜증이 늘어낫을거에요 .남자는 나가 일을 헤야 하는데

커피향이좋아커피향이좋아 (♡.224.♡.214) - 2017/06/15 11:04:55

남자가 어쩨 백수로 7년을 살수가 있어요 .일시키세요

하늘아래한가닥 (♡.192.♡.146) - 2017/06/15 11:24:44

백수 지만 ..집에서 애를 키웠어요.. 그래서 고생하는걸 아니깐 계속 참고 양보하고 삐져도 제가 먼저 사과하고 풀고 햇는데..
요즘들어서서 그게 잘 안되네요..
빨리 일시켜서 내보내야겟죠

sarang0625 (♡.28.♡.58) - 2017/06/15 11:10:59

남자가 일 안하면 어떻게 해요 그게 습관이 댑니다
꼭 남편일 하라고 말하세요 . 싸움이 일어 난다 해도
저도 금방 짐 막 출근 시작 했어요 . 2년 유아직 하고
있는 동안 남편 넘 잘 도와 주고 그래서 잘 견뎌 왔는데
님 힘내세요 … 좋은 하루 돼세요

하늘아래한가닥 (♡.192.♡.146) - 2017/06/15 11:27:00

지금 계속 출근해라고 등떠밀어서 최근에 예민해진듯 합니다.
내가 출근안해서 무시하냐.. 내가 출근안하는거 빼고는 니보다 못한게 없는데.. 하면서 술먹고 예기 하더라구요..
제가 하고싶은말은 다른거 밥하고 설겆이하고 하는것도 좋은데.. 기본적인 자기 의무를 잃어버린거 같습니다.

코테츠 (♡.200.♡.53) - 2017/06/15 12:17:00

글만 읽고 이해못햇었는데 남편이 家庭主父군요.
님이 그 능력이 있고 잘번다면야 그것또한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퇴근후 주말에 애 안본다고 뭐라하는건 좀 너무한거 같아요.
여자들은 애 혼자보면서 남편보고 퇴근후 도와주고 주말에는 애봐달라고 나도 좀 힐링이
필요하고 휴식도 필요 하다 하잖아요. 그건 정당한거고 집에서 애보는 남자가 그렇게 요구하면 안되는건가요?

다른집보다 입장이 바뀐것에 대해 이해를 못하겟으면 님이 애보고 남편보고 일하라고 하던지..
여자도 7년을 집에서 애키우다가 나가서 일하기 힘든데 남자또한 쉽지않겟죠.

YaCooL (♡.27.♡.196) - 2017/06/15 12:32:37

만약에 그 상황들이 반대였더라면
어떻게 되였을까요?
님도 아마 똑같이 예민해져있고 짜증도 늘었을거에요.
남편이 육아스트레스 장난아닐겁니다.
인젠 역할 바꿔보세요.

친환경에너지 (♡.118.♡.27) - 2017/06/15 14:01:51

힘드시겠네요
서로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저 보세요
여행을 가서 좋은 분위기 속에서 서로에게 대화 할수 있는
시간을 만드세요

여우미go (♡.223.♡.249) - 2017/06/15 15:20:45

마음 고생많겠네요!
소통이 필요한같은데요!한해의 목표도 10년후의목표도 서로 나눠가면은 남편분도 목표를위햐서 뭐든안할까요?그리고 여자는 좋아하는 작장다니면서 출근해야 웃음도 나고 잡생각없어요. 힘내세요^+^.

z연지곤지z (♡.43.♡.250) - 2017/06/15 15:43:55

만약 남녀가 바뀐다면

평일 일하고 돌아온 남편에게

주말 애봐라고 하면 이런 느낌이군여

결국 애들땜에 남녀가 하는 생활패턴은

그대로 다 힘든거같아요

오세로 (♡.107.♡.247) - 2017/06/15 16:09:13

님집은 남녀 역할이 바꾸어진것 뿐 그걸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큰 문제는 없는것 같은데요. 남편이 출근을 안하는대신 집에서 애보고 가정일 하잖아요 . 남자가 집안일하면 밖에서 남들보는 시선도 아니고울수 있는데 집에서까지 백수취급 당하면 입장이 얼마나 초라하겟어요. 님 남편이고 애들 아빠입니다. 서로 하는 역할은 다를수 있어도 그 크기는 동등하다고 봐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상대방을 인정해 줍시다.

냥이냥 (♡.136.♡.78) - 2017/06/15 16:25:10

남자가 왜 집에서 애를봄다? 요즘 세상 맞벌이 하는 부부도 많은데.. 글구 남편이 자기 일 안해서 무시하는가하규 예민하게 나오신다고? 꼭 일하기 싫어하는 노랑진 사람들이 자존심은 존나 쎄서 하는 전형적인 멘트네요 ...

코테츠 (♡.200.♡.53) - 2017/06/15 16:45:23

만약 입장이 반대로 여자가 애키우고 일안나가고 육아스트레스에 예민해진다면
노랑진 여자가 자존심은 존나 쎄서 하는 전통적인 멘트라고 안할거잖아요.

xianyu718 (♡.19.♡.63) - 2017/06/16 07:44:20

결혼못한 28살 외국생활을하는 싱글남입니다.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인생은 한번뿐입니다. 애를 위해 인생을 사는것이 아닙니다. 하고싶은걸하고 자기 생각을 표출하세요.당신이 당신을 보여주세요. 여자는 안되고 남자는 되고. 그런불평등한것차별은 아세아 국가에서만 볼수있습니다. 전통을 따르다가 인간이 발전이 안됨니다. ..이렇게 계속지내다 서로의 관계는 더욱더 악화 될것입니다.

일이삼사오육칠 (♡.36.♡.131) - 2017/06/16 11:37:53

남자가 백수로 7년..나라면 집에서 똘기난지 옛날입니다 ㅋㅋ

웟애버 (♡.44.♡.105) - 2017/06/16 13:45:24

여자가 돈벌고 남자가 집에서 애본다는 말? ㅎㅎ
이런 머절 남잔 하루 빨리 버리시오 ...

산에서살자 (♡.45.♡.160) - 2017/06/16 19:04:38

전 님이 부럽습니다 ㅎㅎㅎ
지금 소중한거 몰라서 그렇습니다
돈버는것도 애보는것두 다 어렵습니다
주말 남편 얼려서 애들이랑 함께 놀러다니고 좋은 시간 보내시는데 좋을듯 합니다
살아가는 자체가 다 만족할순 없는것 같습니다
혼자 여행가보시거나 혼자 며칠만 있어 보시면 밉던 남편도 애들도 그리울것 입니다

오묘일걸 (♡.89.♡.155) - 2017/06/17 10:37:35

빙고 ....

하늘아래한가닥 (♡.192.♡.146) - 2017/06/17 11:37:17

생각을 바꾸자 남자가 애바서 힘드니 이해하자.. 이생각을 몇천번 몇만번을 햇는지 모릅니다.
그냥 역할이 바뀟다고 생각하는분이 많은데..
남자가 나가 일하고 여자가 애보면 당연이 가정일 다 책임을 지겠지만..
여자가 나가 일하고 남자가 애보면요.. 딱 애만 본다는거 .. 전 저녁에 퇴근하고 집가면 큰애 숙제 바줘야고.. 밥해먹이고 설겆이해야고 애들 모욕도 해줘야고 집치우구 하면 11시예요.. 그냥 이런일할때 순리롭게 진행이되면 몸이 힘들더라도 마음은 괜찮겟는데.. 큰애가 숙제하는데 작은애가 같이 놀아달라고 보채고 .. 큰애가 숙제를 배워주는데 아직 소학교라서 여러번설명을 해도 못알아듣고.. 옆에는 설겆이에 집안청소에 할일이 산더미고 ..
근데 남편은 낮에 애밧다고 제가 퇴근하면 밥먹고는 나가서 11시넘어야 들어와요..
여자가 애밧다면 남편퇴근햇다고 맡기고 놀러 나갈수 잇을가요..

모망 (♡.166.♡.67) - 2017/06/17 15:12:34

恭喜你!中奖了!

ExcuseMi (♡.245.♡.31) - 2017/06/18 10:53:59

남편도힘들고 아내도 힘들고 누가더 힘들까요?아마 서로 자기가더 힘들다고 생각할겁니다 인간에게 상처받고 인간에게 행복을 받죠

아들 하나더 키운다 셈치고

가족을 위해서라면 ....

힘드시겟지만 그래도 활동적인 아내분께서 먼저 남편을 칭찬해주십시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 누구나 다아는 말이지만 맞는말입

니다

[네네 압니다 나도 위로받고 싶은데 누굴 칭찬하고 위로해줍니까?]

당장은 아니더라도 시간이 지나다보면 지도 모르게 남편은 달라져잇을겁니다

[왜 남편 입장에서만 말하냐구요? 글올린분은 아내분이니깐요 만약 남편분이 이런글 올렷다면 남편에게 말햇겟죠].엄마는 위대하다

그냥 흘러나온 말이 아닙니다 힘내세요...

moyola112 (♡.224.♡.162) - 2017/06/18 19:55:58

와.. 남여를 떠나서 출근 하는 사람 입장은 이렇네요..출근 하고 집에와서 또 애를 봐야하는..저는 임신때부터 근 2년간 집에서 휴식하면서 애를 봣는데,,애 하나만 키우는것도 남편 잡아요,, 힘들다,,주말에 니가 애 봐라,, 괜히 짜증나고 일 않해서 업신여기는거 아닐까.. 애를 본다하지만 생활비 받아쓰는게 싫고 육아 스트레스는 어디에 풀지도못하고 자고 싶을때 편히 못자고 물 한잔 맘 편히 마시기 힘들정도로 어디로 혼자 도망치고 싶은 심정이예요..님 남편은 7년씩이나 집구석에서 애를 봣다니 탄복함다. 자유시간을 주세요.. 남평 휴식을 잘해야 편한 마음으로 육아를 잘해요.. 맘이 힘들고 피로가 잘 안 풀리면 예민해져서 애한테 소리만 지르고 그렇게 돼요.애들 좀 크면 보모를 쓰던지요.. 육아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커피향이좋아커피향이좋아 (♡.224.♡.214) - 2017/06/19 10:54:59

예전 내가아는 남자는 애보는거 머 힘든데 빨래하는거 머힘는데 세탁기에 넣어면 되는거 이렇게 말합데다

카멜레온꽃 (♡.239.♡.66) - 2017/06/20 13:48:09

고생 많으셨습니다.
토닥토닥 ...

haochun62 (♡.58.♡.59) - 2017/06/20 16:15:52

사랑이 많이 식은거 같네요 ,,,시간을 많이 만들어서 놀러도 다니고
대화도 많이 해보세요 힘내세요 아들딸 잇잖아요

하늘아래한가닥 (♡.224.♡.225) - 2017/06/21 15:23:16

그런 절절한 사랑 해밧음 좋겟네요..항상 머리가 가슴보다 차가운 사람이라 진정한 사랑을 잘 모르네요.. 어머니랑 시어머니가 어떻게 알게되어 노처녀 구원받앗어요.. 시어머니 시누이 심지어 시외할머니까지 넘 잘해주고 이해해줘서 지금까지 왓구요.. 다들 각자 인생이 잇어서 같이 살진 못하지만 그래도 요즘 세상 거꾸로ㅠ페만 안끼쳐도 고맙게 생각해야지 않습니까.

돌아온돌싱 (♡.20.♡.50) - 2017/07/08 18:27:39

真是人楚福中不知福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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