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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보다 힘든병이 또 있을까요

미래양 | 2018.07.11 23:23:45 댓글: 11 조회: 1122 추천: 3
분류가정잡담 http://bbs.moyiza.com/family/3675670
츠요즘같은 시대에 스트레스문제인지 아님 무슨문제인지 치매환자들이 날로 늘어나는같아요
30대도 치매오는경우가 많다네요
다른건 아니구
밑에글보니 저도 마음이안좋아서 올려요
저희할머니도 어떻게 그런병에걸렸어요
5년전부터 시작했는데
처음엔 깜빡할정도로 가볍게 증상이 나타났어요
말하고 또 물어보고 반복이지만 다른행동은 안했어요 예전에 어릴적일도 기억하고
근데 한해한해 다르더라구요
저랑 영상통화하면 누군지는 알아보는데 우리 애기보면 얘는누구니 게속 물어바요
작년부터는 짐싸들고 밖에나가서 경찰까지동원해서 겨우 찾았어요
종종 그러더니 그후엔 밤에도 짐싸들고 간대요
엣날에 시골에살때 그집이생각나는지 거기로간대요
매일저녁마다 보따리싸고 풀고 연속이여서
할아버지는 취미생활 등산도하고 활동적인사람인데 원래
다 네려놓고 하루종일 할머니간호하죠
병이악화되니 밥도 아무것도못하니
할아버지가 밥하고빨래청소 다하죠
이젠 2년째 아무것도안하고 할머니시중드는데 .
요즘은 더 심해져서 밤에도 몇번을 짐싸들고나가는지 모른대요
할아버지도 몰라보고 누구냐고 말 밀치고 집에간다고 짐싼대요
지치고 힘들대요 이젠 막 죽고싶대요
엄마가 저나와서 나보고 어떡하냐고 이걸
할아버지가 울면서 영상통화하더라고 할머니가 마지막인지 자꾸 딸보고싶다는데 가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모르겠다고
그러면 한일주일 갔다오라니가 일주일가지고되냐고 한1년은 가야지 그럼 또 엄마는일도못하고 가게도 다 정리해서 내놓아야되고 아직 형편도안되는데 중국가기도그렇고
아니면 집근처 요양원에할머니있게하고 할아버지하루한번 가보는게 어떠냐고
근데 할머니가 가자고할지
전에 보모썻는데 막 쫏아내고 싫다고 난리쳐서 보내버렸는데
한국에온다고쳐도 할머니는 요양원에 할아버지가집에오면 엄마는또 일하고 들와서 아무랟 신경써야되니가 밥하고 할아버지도 모셔야하고
일하고 집와서뭘하는게얼마나힘든지 나도잘알기에
머라고 확실한답도못줬어요
며느리 둘씩이나있어도 다소용없다 며느리는 남이다
첫째삼촌이네는 다한국에있고 말로만 모신다모신더 한국에 모셔와서 요양원가면된다하고
둘째삼촌네아짐은 중국에있는데 친정엄마는모시면서 할머니가 더악화되니가 자기한테 떠밀려질가바 한국에보내는게 좋다고하고
이래서 며느리는 남이다 .그래 맞는말인같아요
문득 생각에 잠겼어요
나도 나중에 시어머니 치매면 내가모실가
요양원가라고할거같기도하고
나도모르겠다 나도 며느리니가 남이겠지
그생각하니 머리가 어지럽다 ㅠㅠ
그어떤병보다 치매는 정말 애하나키우는거보다 더 힘들어요
엄마가 하는말이 또
인터넷검색해보니가 치매환자보다 간호하는사람이 우울증오고 자살하는경우도많더라
그소리들으니 맘이 찟어져서 눈물이 핑도내요
할머니도 어린나이에 시집와서 온갓고생다하고 아들딸 다키우며 손주까지 다 키우니
맨날 집안일만돌고돌다보니 밖에활동도없으니 치매가온거같기도하고 할머니를생각하니 왜 저런 몹쓸병에 걸렸을가 하고 눈물이 나요 요몇일 마음이 안좋아요
할아버지도 젏어서부터 고생마니했는데 노년에 여행도즐기며 살아야하는데 활동적인할아버지가 점점 우울해보이니 마음이아프네요
내가 가정도없고 애도없으면 나라도 옆에서 좀이라도 거들고싶은데
나도사는게 변변치못하고 휴
정말 뭐가답인지 머리가아프내요
나도 밖에보다 집에있기 좋아하는데 .나중에 치매라도걸리면 어떨가 옆애사람도 나도 다힘들텐데
이생각저생각 답이안나오는생각
왜 이렇게됐는지
몇년전까지만해도 정정해서 한국에도 놀러오고 나랑같이 여행도 마니다녔는데
이생각만하면 속이 너무 아리네요
추천 (3) 비추 (0)
IP: ♡.231.♡.96
쌍가풀 (♡.50.♡.3) - 2018/07/12 03:56:20

치매가 참 무섭지요.

코스모스Q (♡.221.♡.26) - 2018/07/12 07:37:12

할머니 년세는 어떻게 되세요? 치료해서 좋아질기미가 안보이면 요양시설에 보내는것도 생각해보세요 그러다 할아버지가 먼저 지쳐서 돌아갈수도 있습니다

전쟁같은삶 (♡.7.♡.241) - 2018/07/12 08:17:16

ㅠㅠ 참 안됐네요...
머니머니 해도 건강인걸 또 깨닫습니다.
조언드릴 처지가 아니라서 정보는 드립니다.
한국의 요양원 나의 생각보다 괜찮드라구요.
70부터 90 다양하든데....
여기분들도 다들 요양원에 보내시구요...
......
암튼 힘내세요..

커피향2003 (♡.162.♡.253) - 2018/07/12 09:07:48

남의집 일 같지가 않네요
우리도 시어머니가 사람 기억 못하고..맨날 옛날 말하고
기본 대화가 거의 않됫어요...그러고 있은지는 이제 5-6년인데...
최근들어는 점점 화를 잘 내고 있어요..시아버지한테도 무작정 화를 내요..
아직 짐싸들고 나가지는 않는데..
집안 일은 모두 우리 시아버지 하고 있어요..
어떤때는 시아버지 너무 딱해 보일때도 있어요..에휴...

집집마다 이런저런 걱정은 가지고 살아요....

8호선 (♡.50.♡.46) - 2018/07/12 09:30:19

치매로 3년 앓던 엄마 병시중을 들면서 치매환자호리가 얼마나 힘든지를 페부로 느낀 일인입니다

환자보다 환자호리하는분이 더 힘들어지는지라 마지막엔 울 아버지가 막 불쌍해지더라구요

해피투투 (♡.191.♡.4) - 2018/07/12 10:26:02

치매는 정말 너무 안타까워요.
옆에서 수발드는 사람 속이 다 타들어가죠.
시설에 보내드리면 속이 아프고 그래도 이방법 뿐인거 같아요.

샬론 (♡.66.♡.114) - 2018/07/12 11:48:30

치매 참 무서운 병인것 같어요...

걸린 사람보다 시중드는 사람이 훨씬 고생인것 같아요

카멜레온꽃카멜레온꽃 (♡.239.♡.66) - 2018/07/12 14:06:16

작년 년말에 눈물코물 쥐여짜며 봤던 드라마가 생각나네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김만국2000 (♡.163.♡.47) - 2018/07/13 05:49:49

아 가슴아프네요 이런사연들이 많은가봐요

샵번신청 (♡.214.♡.227) - 2018/07/27 21:00:44

관심부족. 사랑부족.

diye (♡.234.♡.136) - 2018/08/02 15:18:11

그냥 눈물이다 ... 머라 해야 할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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