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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기3

장한나 | 2017.06.01 15:09:08 댓글: 0 조회: 255 추천: 0
분류장편소설 http://bbs.moyiza.com/fiction/3378957


그총구가 내머리에 닿는순간 무서움보다도 서러움이 앞섰다. 자신이 처지

가 불행해서일 가. 아니면 이세상을 한탄해서인지. 오직 같이 죽고 싶은 생각만이 났다. 총

한방에 저세 상을 가고 싶었다. 그때 위에서 지켜보고 있던 중국사람들이 쭉 밀려 내려오는

바람에 그

놈은 총은 쏘지는 못했다. 얼마후에 기관실로 가서 일하게 되였다. 기관실안의 기온의 50

도 정도 되던가. 그런데 한국사람하고 같이 당직을 서야 된다. 한번은 암모니아가 터진일

이 발생했다. 암모니아는 엄청독성이 있는데 눈도 못뜬다. 밀폐된 공간에서 피하지도 못

하고 일으 하다보니 일본의 731부대 독가스가 이런줄 알았다. 한번은 당직을 서고 있는

데 3기사란놈이 윗사람한테 욕먹고 나한테 화풀이 하는거였다. 가만히 앉아 있는사람한테

와갖고 스파나 갖고 오란다. 내가 쥐여주고 있는데 자신이 받지 못하여 떨구고 나한테 야

이개자식아 나한테 뿌려 하면서 귀쌈한대 갈기는거였다. 쥐여 받고 싶은 생각이 있었으나

한국사람하고 싸워받자 그대로 하선을 해야 되는거였다. 그러면 내가 일년 일한 비용을 받

지를 못하는거였다. 비록 한달에 200불밖에 안되지만 나한테는 엄청 큰돈이였다. 나는 그

길로 기관장을 찾아갔다. 갑판장과 기관장이 식당에서 커피한잔하고 있었다. 나는 자초지

종을 얘기하고 다시는 기관실에서 일을 못하겠다고 울었다. 너무나도 서러운 느낌에. 기

관장이 나를 보고 들어가 자란다. 그런데 한참후에 3기사란 놈이 나의 침실로 들어 오더니

무릎끓고 비는 거였다.처음에는 죽어두 안내려간다고 했다. 그런데 내손잡고 자기귀쌈을

갈기면서, 한번만 용서 해달란다. 그렇잖으면 기관장이 자기를 집에 보낸단다. 참 나도 그

말들으니 웃음이 나는거였다. 음 너도 그래. 그렇게 화해가 풀렸다. 한번은 배가 엄청파도

가 큰 지역에 고기잡이를 가게 되였는데 그물이 바다밑에 뭔가에 걸린적이 있다. 와야줄이

팅켜 나갔다. 배 그물이 잠수함도 건져낼수 있을 정도 크기이니 그그물을 건져내는 와야줄

은 어린아이 팔목만큰한 와야줄을 쓴다 그런데 그 와야줄이튕겨 나갔으니 곁에 있는사람

은 맞으면 목이 그대로 날아간다. 그 그물을 올려야 배가 나가는데 원래 방식대로는 올리

수가 없다. 배에는 3층집 높이만한 기둥이 있는데 거기에 걸림택에 바줄을 달아 그물을 올

려야만 했다. 그런데 그기동울 올라 갈려면 웬만한 담이 없는 사람은 못올라간다. 왜냐하

면 기둥에 엄지 손가락보다도 약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 되는데 녹도 쓿었거니와 파도

에 배가 휘청휘청 하는것도 물론 파도가 그위에까지 올리 치는거였다. 그것도 밤에, 중국

사람둘이 올라가서 바줄을 대고 내려와서 그물을 올리는 순간에 파도가 휘청대면서 그밑

에서 일하던 내가 쇠덩어리에 맞아 정신을 잃고 맗았다. 한참있다 곁에서 누군가가 나를

흔들면서 흐느끼는 소리가 났다. 눈을 깨보니 고향에서 같이 간 친구다. 고마운거였다. 그

래도 내가 죽으면 울어 주는 사람이 있구나 하는 느낌에 나도 눈물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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