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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장솔주

나의삶실화17

사나이라면 | 2017.06.10 05:19:18 댓글: 1 조회: 1093 추천: 0
분류연재소설 http://bbs.moyiza.com/fiction/3387268

사람이 살다보면 올리막이 있고 내리막이
있기 마련이다.
난 그렇게 힘든배를 16개월 타고
귀국신청을 냈다
.정말 이 악물고 참고 견디니 나에게도
행운이 오긴 오더라.


그다음배가 내가 배 탄가운데서 가장
편한 배였다.
배도 4년정도 굴려서 재 정비한다고
승선하자마자
도크라고 육지에 부치고 육지전기 쓰면서
육지의 기술자들이 올라와 수리하는 등
우리 선원들은 간단한 작업만 하고
밤엔 자유시간이다.


일본에서 배 수리하다보니 한국선원들은
매일이다
싶이 빠징고라는거 하러 나갔다.
우리조선족 선원들은 낮에 일 끝나고
저녘엔 모여서 동네 먹자골목에나 갈 정도다.
그때는 조선족 선원들이 엄청 많이 승선하였다.
갑판부에는 타수들도 나오고 갑판원전부
우리 조선족으로
자리매김했으니 한국선원들도 더 이상은
우리조선족을 무시하지 못하게 되였다.


그러다보니 후배들도 엄청 편하게
적응할수있었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그렇게 힘들게
배타던
나에게도 행운의 날이 온것이다.
당직은 다 조선족들이 서며 일하니
너무 편하다.
나도 배탄 경험이 그때는 어느정도 되니
내 밑에도 후배가 있으니 너무나 일하는것이
신났다.
월급도 껑충 뛰여480달러로 오르니 신날수밖에
더우기 거의 신조선이라 배 자체가
깨끗하고
고장이 안나니 마음편히 정비 작업만
잘해주면 그만이다.
오버타임도 없다.


선내분위기는 가족같은 분위기다.
배는 항로가 대체로 일본 한국 홍콩 대만
싱가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거쳐 스에즈운하 거쳐 유럽의
프랑스 영국
네델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등나라에 들어갔다
다시 동남아에 와서는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인도네시아 필리핀 중국 대만
한국 일본 카나다
미국 돈다.가끔 이상한 나라도 들어간다
.슬슬 여유가 생기니 아이쇼핑격으로
상륙이라는
신선한 바깥공기를 마시고 맥주한잔하기도
하고 배생활의 따분한 일상에서의
탈출을 하는게 낙이다.


배에 조선족 선원이 많으니 정말
그런배는 몇년 타도
내리고 싶지 않을정도다.
배에서 저녘에는 갑판부 애들이랑
한국선원들 어울려 카드게임이나 마작하는
사람들 아님 장기 두는 사람들 노래방기기틀고
노래하는 사람 아님 비디오 테잎으로
한국프로 보고
정말 사람다운 생활을 하는거다.


정말 그배 타면서 시간도 너무 잘 흘러가고
크게 고생이라고는 생각하지않고
지루하지 않은 배생활을 한것같다.
매일과 같은 반복된 당직생활이라도
일하고 약간의 여가생활이라는것은 피 끓는
청춘들의 소박한 소망이였을것이다.


후배들도 편히 배타고 선배들도 다 겪어온
고통을 후배들에게 되풀이하지않으니
단합된 우리 생활은 하루하루가 보람차고
즐거웠었을거라 생각된다.
허나 어찌 안일한 날만 있을수는 없다.
아니 술이 문제다.


배에서는 항상 주방의 싸롱이 주말에 맥주를 팔었다.
토요일에 부원 휴게실에 판매게시란에 직책이랑
수요되는 물품을 적어놓으면 저녘에 싸롱이
각 방앞에 주문품을 배달해준다.
담배도 한국담배 디스나 팔팔 이란
담배도 팔았다.


면세품이라 육상보다 싸다.
내방에도 배수리할때 일봄육상에서 주어온
냉장고가 있어 가끔 나도 맥주를 사 놓고
당직 끝나면 맥주한잔 하고 자는것이
습관되였다.
맥주10 달러 담배 디스 6달러 말보루
10 달러 봉급이
500 달러되니 너무 부담되는 돈은 아니였다.



거기에 달마다 작업수당도 매달 백달러정도
나오니 괞찮은편이다.
그러던 어느날 회식있던날 사고가 터졌다.

술기운때문에 생긴 문제다.......

다음집에서 이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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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45.♡.230
혼자사는남자 (♡.136.♡.131) - 2017/06/27 12:36:12

잘보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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