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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삶실화25

사나이라면 | 2017.07.08 05:36:10 댓글: 2 조회: 1186 추천: 2
분류연재소설 http://bbs.moyiza.com/fiction/3412454

25부




서드버리에서의 생활은 나에게 안일하면서

여유로운 삶의 길로 인도하였다.

서서히 내가 카나다의 생활에

적응하게되였다.



차츰 일이 익숙하고 인정받으니 그냥

월급도 주욱 오르고 일도 몸에 배이니

난 또 그가게에서 2년반을 있게되였다.

월급은 2800 으로 시작하여 3200

으로 오르고

나는 차곡차곡 돈을 모아

드뎌 나는 카나다에서 2006년

신형 토요타 코로라신형 차도 뽑게되였다.



운전면허도 거기서 시험쳐 취득하여

내 요리사의 직업은 탄탄대로였다.

사람에겐 항상 고비가 있나본다.

갑자기 아버지가 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였다.



그때 형은 돌아갈 상황이 안되고

나마저도 이민서류를 넣은 상황에서

포기하기엔 너무 아까운 상황이였다.

병원비로 아버지는 차 한대값을 치루고

나도 더이상 경제적 여유도 없었다.



그렇게 나는 아버지 임종을 지켜주지못한

한을 남기고 말았다.

그 선택이 지금 너무도 후회된다.

자식된 도리를 못한게 너무 후회된다.

아마 타국에 나와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조선족의 비극의 삶의

주소이리라 생각된다.



나같은 사정을 가진 분들이 아마

적지 않을거라 생각된다.

난 아버지 병 치료비는 조금이나마

위안삼을려 했지만 정작 시간을

도리킨다면 난 두번다시

그런 선택은 안할것이다.



허나 현실의 우리는 너무 이기적이고

돈의 노예로 전락된거같아

너무 안타깝다.

사실 건너지 말아야할 강을 건너서

후회한들 소용없지만 마음을 비우고

보면 별거 아닌걸 뒤늦게 깨닫는게

인간인거같다.

아버지가 돌아간 비고를 듣고

운전하던 내가 다리에 힘이 풀려

한시간 동안 차를 세우고 그렇게

울고 또 울었다.



아파도 그냥 병원에 계셔서 목소리라도

들을수있는게 얼마나 힘이되고

위안이되던 아버지를 여의고

나는 한동안 스시바 일을 할수없었다.

항상 손님들과 웃어주고 해야하는 내가

그럴수없어서 주방에 들어가

일하게 되였다.

그렇게 나는 큰 고비를 맞고 서서히

돈의 노예로 전락되였다.


다음집에 이어갈게요.


아버지를 생각하니 더이상

글 못올리겠네요.


추천 (2) 비추 (0)
IP: ♡.245.♡.249
누룽지생각518 (♡.106.♡.2) - 2017/07/08 09:29:40

그동안 사나이라면님의 글을 잘읽고 있습니다.
눈팅만 하여오다가 오늘은 가입신청하여 이렇게 댓글 올립니다.
화이팅 하시고 앞으로도 쭉 올려 주십시오 ^^

혼자사는남자 (♡.245.♡.15) - 2017/07/16 18:23:53

잘보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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