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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과재혼5

북경팽긴 | 2018.05.07 18:11:40 댓글: 0 조회: 1031 추천: 1
분류연재소설 http://bbs.moyiza.com/fiction/3618588
터벅터벅..뻐스정거장까지 아무생각없이걸엇갓고 맥없이 뻐스에올랏다.시간이 좀늦엇는지라 빈자리가잇엇다.북경의 교통은 시간타임없이 막혓다.직장까지 갈려면 두시간도 걸릴것같아서 예전과같이 창가에자리를 잡고 가방을 끌어안고 눈을감앗다.무슨생각을 어디서부터 해야할것인지?아무런 생각이떠오르지 않앗다.매일과같이 퇴근시간을 체크하고 5분이라도 늦어면 따지고 묻고 대답이완벽하지못하면 싸워야햇고 쌍욕을 먹어야햇던 날들이 언제부터 인지 기다림도 체크도 관심도 싸움도 없어졋는지….우리는 오래동안 얼굴맞대고 예기해본것같지않다.언제부터인지 남편의 의처증이 나의 의부증으로 바뀌엿고 김군이란남자가 바람이나면 세상남자들 바람안피우는 남자가 없을거라는 말은 세월의 흐름속에 날아가버렷고 단체나간다는 이유로 3박외박은 아주정상적인 생활로 되여버렷다.여행사가이드직업이 잘못된 선택이엿나?하는 생각이들엇다. 아마두 그날그때부터인것같다.나의 의부증….나는 눈을떳다가 다시감앗다.지나온날들이 영화처럼 펼쳐진다.남편이 여행사직장에 다닌지도3년이란시간이 지낫을때엿다.여행사사장님께서 직원가족모임을 한다며 청첩이왓다.별로 가고싶지않는모임이엿지만 과장으로 승급햇다니 빠질수도없고해서 그냥참석하게된장소엿다.모두들 이쁘게단장하고 왓엇다. 워낙에 화장을할줄모르고 남편역시소박함을 좋아하는지라 그냥그대로 자연스러운 생얼로 나선것이 조금후회되면서 숙스러웟다.어쩐지 촌스러워보이는 내모습에 기분이잡혓는데 ….<오늘 김과장와이프도 처음으로 우리가족모임에 나와주셔셔 너무좋습니다.>서부장(여행사 사장님와이푸) 섹시한모습으로 나옆으로 다가와앉앗다.다들 처음보는얼굴이엿지만 여자들은 어디가나 수다떨기좋아하는지라 서부장이 이렇게 시작하니 서로가 김과장님댁인가 하면서 인사를 한다.예전에 몇번여향사모임이잇엇지만 한번도 남편따라 참석해본적이없엇다.다들 익숙한걸보니 여러번모엿던같다.남자들도 하나 둘씩 모이기시작햇다.<안녕하세요.김과장님댁,ㅋㅋ>남자들도 다들 저와 인사를 한다.암튼과장으로 승급한남편이 조금은 멋져보엿다.드디여 요리들이 풍성하게 갖춰어졋고 다들 분위기좋게 술을 마시기시작햇다. 좀부자연스러웟지만 (낯선모임) 옆에앉은 동감네기 서부장이 이것저것 소근소근 예기해주니 좀긴장함을 풀엇다.한시간쯤 히히락락하면서 술을권하더니 다들 2차소리가 나오기시작햇다.<김과장댁,저가한잔 부어드릴께요.그리구 여기서 딱한가지를 물어봅시다. 남편이 집에와서 김과장댁을 칭찬하던데 …>박걸이란 가이드 와이프가 술끼잇는 목소리로 갑작스레묻는 말에..<~~~~뭘요? 저를 칭찬한다구요? ?> <,우리와이프분들 김과장댁을 따라배워야한데요..절대로 남편의가방을 맘대루 안열고 휴대폰을 절대 맘대로 안본다면서요?요즘남자들 엉큼한데..ㅎㅎㅎ어떻게 그래할술잇는지?>농담에 비웃음까지 섞인말투엿다.<~~맞어맞어~~울남편도 집에와서 그런소리햇엇다.> 우리도우리도.. 여기저기서 다들 남편한테서 내칭찬(실체는 바보) 들엇다면서…. 웃기네 ?남자가 어쩌고잇는지 알기나하냐? 눈길들이엿다.나는 내가바쁘고 남편이 가방을 너무잘정리하고 다니니깐 관심할사이가 없어서 그랫다고 해석햇고 다른여자들은 가방에보면 이상한것들을 발견햇엇다는 말들을햇다.<~~저거~~2차로 이동합시다.>박걸이가 다른말나오기전에 서둘러 분위기를 정돈하면서 2차로 이동햇다.2차로 가는길서부장과함께이동하게되엿다.<아까, 박걸이 여자말이요.불쌍하오.남편이 그냥바람피우지 건강도 않좋지.남자가 그러니깐 여자 궁암진단받앗소..요즘남자가이드들 정말 조심해야되요.가방에 준비물을 갖추고 갖추고다닌다오.>? 준비물??혹시김군이도??그날, (박걸이와이프)선희는 끝내 취하게마시엿고 다른여자들도 너도나도 남편들과 큰소리를 쳣다.평시 스테르스해소?남편들은 정말로 죄를지은지라 그냥 맞춰어서 놀아주엇고 챙겨주엇다.나만이 그냥 앉아잇다가 오늘집에 가면 남편가방을 체크해봐야지 하는궁리를 햇다.그이튿날…. 슬거머니 남편의가방을 열엇다.역시나 가방은 깔끔마무리해서 깨끗햇다.,정리하나는 잘해하면서(항시 내가방까지 정리해주는 스타일)가방안뒤켠의 쟈크를열엇다.???이게뭐야??머리가 ~~하면서..얼굴이화끈화끈....맘속에 그뭔가 와그르르 무너지는듯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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