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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과재혼8

북경팽긴 | 2018.05.14 15:13:33 댓글: 8 조회: 340 추천: 7
분류연재소설 http://bbs.moyiza.com/fiction/3627019

수선 구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처음으로 쓰는글이라 철자나 뛰여쓰기에 부족점도잇을거고 언어순통에도 많은오점이 잇엇는걸요.잼잇게 보신다니 너무 좋네요.추천해주신분들 고맙고요..계속해서 글쓰고싶은 힘이오네요..재혼편 후속 씁니다.ㅎㅎㅎ
재혼편.1

이렇게 우리는 10 결혼생활을 많은싸움과 의심끝에 남편의 외도로 죽고못살앗던 남편의 사랑도 함게 송두리체뽑아버리고 끝을 맺엇다.이혼하면 시원할것같앗던 맘은 그냥 아들생각에 가슴이 미여지게 아팟고 맨날 남몰래 이불속의 눈물로 지내오던 그토록 열심히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기로햇다.(당시 SARS기간이라 여행업에 영양이 엄청심각햇음)여행사 지정쇼핑점인직장인만큼 전남편 역시 여행사가이드직으로 한달에 서너번은 계약쇼핑점인 우리직장에 나타낫엇고 동료들과 여행사가이들이 우리일로 식후잡담으로 삶는게 너무도 싫엇으며 혼인이 실패햇다는자체가 부끄럽고 자신이 너무 지혜롭지못해서 가정을 못지켜낸것으로 아주 침통한 타격을 받앗엇다.그냥 멀리멀리 다시는 그얼굴이 보이지않는 곳으로 가고 싶엇던것이엿다.한달후 그토록 가지말라고 막는 사장님과 친한동료들의 맘도 저버리고 사표를내고 일단 한국부모들옆으로 훌쩍떠나버렷다.이렇게 이혼7개월후 아들이 너무 보고싶어 시이모께로 전화를 걸엇다.

<여보세요,이모 저예요.보영이잘지냅니까?>

<~~보영이요?그래,어떻게 한국갓다매?북경왓소?>

<아뇨,낼갈려고요지훈이가 보고싶어서 한번들어갈려고요.>목메인 소리로

<~~어째 아이보고싶겟소? 글쎄 언제오겟소?우리언니는 지훈이데리고 여기 올때마다 우오.보영이와 시부모들이 사이가 좋앗소.~~요즘야..그여자도 한국갓다오.지금할머니하고 지훈이 둘밖에없소. .할아버지도 이빨땜에 동북갓소.>

??<둘이같이 한국왓어요?>조금 궁금증에

<아이~~~!여자만 갓소.모르겟소!우리언니는야 보영이를 보고싶어하오.>

<지훈이 아빠는요? 혼자갓데요?>

<모르오!그냥 싸우고 이번에도 대판싸우고 한국갓다오..에이그….남의가정 파산시켜놓고 잘살겟소.우리는 보영이편이요..우리언니도 마찬가지오.>이모님은 재혼후의 언니네가정이(원래함께 생활해온지라 재혼후에도 아마도 집세를절감하기에 한집에서 생활햇음) 생각밖으로 순탄하지않아서 속을태우던 맘을 토로한다.이건 또뭔소린가?쓴웃음이 낫다.깨진사발 맞추기?남자들에 흥취를 잃은지 오랜데..꽁꽁 얼어붙은 내맘인데….아마도 어른들이 괜히 아프니깐 하는말씀이겟죠..이튿날 북경에 들어오자 바람으로 아들과할머니를 만나게되엿다.아들이 잘먹는 북경오리구이 집으로 갓다.모자가 오랜만에 만난지라 아들은 너무 좋아햇다.

할머니 눈물이 글썽해서<그동안 잘지냇소?아픈덴 없소?>

:<..괜찮아요..할머니,우리지훈이 키우느라 수고 많아요.건강은 괜찮아요?할아버지도 잘잇어요?>아들을 키우느라 수고하시는 시부모님들이 항상고마웟고 미안햇다.

할머니:<,우리는 다잘잇소..지훈인 이제 다컷는데뭐,걱정하지마오.그래,보영인 어떻게 지냇소?>시탐조로 할머니가 물어보신다.

:<그냥 여기직장에 손님들도 적고해서 대출금도잇지..그래서 집은 월세를 내놓고 한국갓다왓어요.암튼 지나간날은 잊어버리고 새출발을 해야죠..그리구 김군이도 재혼해서 잘살앗어면 좋겟네요..우리 지훈이를 위해서라도 더는 싸우지말고 잘살아갓어면 좋겟어요. 잼잇게 살려고 이혼햇는데…>

할머니 허거푼 웃음을 지으며:<,재혼이 그렇게 좋겟소?조강지처 버리고 가면갈수록 험산이라는 옛날 어른들이 하는 말씀이철리요..>침묵이 흐른다.아들지훈이만 맛나게 오리구이를 먹는다.

할머니:<글쎄,보영이도 이전 좋은사람만나오!>시탐조로 피식 웃엇다.

:<암튼,이젠 되돌릴수 없는일이 되엿어니깐요.. 잘살려고 갓는데 잘살아야죠뭐.그렇게되길 바래요..그러면 우리 지훈이한테도 좋을거아니예요.> 어른들이 다시는 잡생각 하지못하게하기 위하여 명백한 태도를 표시하엿다.(그후,시고모도,시이모,시외숭모도 여러번 전화와서 나의개인문제를 시탐햇엇다.)

식사후 작별인사를 나누고 나는 동생내집으로 갓다.

한동안 북경에 잇어면서 옛친구들도 찾아보고 여러번 술장소에 참석하게되엿고 친구들로 부터 소개팅도 들어왓지만 별로 만나보고싶은 사람이 없엇다.이렇게 한국으로 왓다갓다하면서 아들을 만나러 다녓다.전남편이 재혼한지도 어언간1년이 막지간다.그동안 그들의 재혼생활에 대한 많은소식을 들엇다.결코 좋은소식이 아니엿다. 이혼생활을 격고 전남편의 재혼생활도 들어오면서 이혼도 어렵지만 재혼은 어렵구나~~~하는 생각이들엇다.이어서 재혼이 두러워낫다.나의 새로운 인연은 과연 어떤사람이며 재혼은 어떤생활일까?아직30중반이니 재혼은 해야될것같고 부모들의 근심을 들기 위해서라도 ……문득 옛친구 경자가 좋은사람이니깐 꼭한번 대담하게 만나보라고 한주일을 권하던 생각이 들엇다.…??한번??경자한테 전화를 할까?전화기를 들고 왓다갓다.앉앗다,섯다.

<언니, 왜그래?뭔일 잇어?왜안절부절이야?ㅋㅋㅋ>휴식중이던 동생이 장난끼를 섞어 묻는다.ㅎㅎㅎ나도 웃음이낫다.

추천 (7) 비추 (0)
IP: ♡.33.♡.72
형단 (♡.248.♡.52) - 2018/05/14 21:06:16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북경팽긴 (♡.33.♡.72) - 2018/05/15 13:02:31

감사합니다

hhhhhana (♡.129.♡.148) - 2018/05/14 21:15:04

냉정하게 옛시집과 잘처리했어요 ..
좀 짧아서 아쉬웠지만 넘 수고했어요.

북경팽긴 (♡.33.♡.72) - 2018/05/15 13:05:04

이혼도 힘들고 재혼도힘들지만 회복은 더힘들다고 생각합니다.

20141006 (♡.108.♡.117) - 2018/05/14 23:39:29

흥미진진하네요~ 또 올려주시요

북경팽긴 (♡.33.♡.72) - 2018/05/15 13:05:52

잼잇게 봐줘서 고맙습니다.

꼬미꼬미8 (♡.170.♡.20) - 2018/05/15 09:56:31

히유 아들 보고싶은 맘 어찌 다 말하겟어요 그래도 새 출발해서 잘사셔야 돼요 홧팅

북경팽긴 (♡.33.♡.72) - 2018/05/15 13:06:31

예.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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