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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27)

핸디맨남자 | 2018.08.28 06:56:23 댓글: 6 조회: 741 추천: 4
분류연재소설 http://bbs.moyiza.com/fiction/3707096
제4부 이별전곡

중경에서 연태에 돌아온 진이는 출장건에 대해 정리하고 보고를 올렸다. 내용은 당연이 문제가 없다였다.출장보고에 진이의 상사인 김부장의 싸인도 끝났고 김부장이 최종적으로 총경리에게 보고를 올리고 최종확인을 대표하는 대표싸인도 받았다. 한차례 투서 풍파는 이렇게 검은 거래속에서 마무리되였다. 검은 거래는 솔직히 충격이였고 시간이 흐른후에 보면 마음속 깊은 생채기를 내게 되였다.
대리상으로부터 받은 봉투가 진이의 마음을 설레인다. 진이는 돌아오는 길에 중경특산을 한꾸러미 사서 사무실 직원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이번건에 대해 사무실사람들도 쉬쉬할가바 입막음을 할려는 목적도 있었다. 물론 숙자한테도 자그마한 선물을 하나 샀다. 숙자가 좋아할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기쁘다. 그리고 이번 중경 출장건을 통해 손쉽게 돈을 가질수 있는 틈새를 발견하였고 다른 영역에서까지도 틈새들이 있는지를 골몰하게 되였다.

때는 한창 대우회사와 광대은행의 전략합작 협의가 거의 무르익을때였다. 진이는 거의 대부분 시간을 은행과의 합작협의검토, 시장위험분석,대리상의 실제판매 데이터분석에 골몰하였다. 공정기계회사의 은행 융자판매시스템은 전 사회적으로 공백인만큼 신중에 신중을 기할수밖에 없다. 은행들의 의견대로 끌릴수도 없고 공장의사대로 은행을 압박할수도 없는것이다. 서로 밀고 당기면서 시간은 그렇게 일년이 흘렀다. 공정기계시장의 무한한 잠재력은 끝내 금융계의 크나큰 관심을 일으켰고 광대은행뿐만 아니라 이곳저곳 은행에서 합작의향을 비쳐왔다. 진이네는 일단 기존 일년너머 추진하던 광대은행과의 전략합작시스템을 완공해야 했다. 하나의 비교적 완벽한 모델을 만들어야 비로서 그 방식을 다른 합작자들과 전략대화와 합작을 하는데 운용시킬수 있다. 진이는 연대광대은행의 책임자들과 같이 타지역 광대은행을 방문하면서 전략합작에 관한 홍보와 설명,그곳의 지역특성과 위험분석에 관한것이랑 서로 연대해나갔다. 분행들의 여러모로의 보고서가 끝내는 북경의 광대은행총행을 움직였고 결국 총행은 대우중공업회사와 전략파트너를 맺고 금융할부판매전략합작협의서에 싸인했다. 여신한도는 일단 2억을 부여하되 대우중공업과 광대은행연태분행이 여신을 타지역에 배분하게끔 권한을 줬다. 진이는 담당자인만큼 각지역 대리상에 대한 여신분배에서 일정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 즉 시장지원에 대한 입김이 쎄진것이다.

몇달후 북경에서 대리상 영업회의를 했다.바야흐로 팽창되는 공정기계시장에 관한 설명과 금융판매에 관한 내용들을 대리상한테 오픈시키는 회의이다. 진이가 회의장을 빠져나오는데 왕과장도 바깥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대리상들이 하나둘씩 회의장을 빠져나오더니 진이를 에워싼다. 금융판매에 관한것이 생소한 그들은 왕과장보다 진이를 에워싸고 이것저것 캐물었다.진이는 흥미진진하게 그들에게 시스템을 소개해줬고 본사차원의 지원한도에 관해서도 설명해줫다. 진이는 말하다가 살짝 왕과장을 쳐다보니 왕과장은 좀 냉냉한 표정이다. 기실 왕과장이야말로 <장>자가 달린 간부이고 진이의 직속상사인데 대리상 총경리들이 일반직원인 진이를 에워싸니 좋아할리 만무하다. 진이는 뭔가 잘못되고 있음을 예감하고 대리상들의 질문들을 왕과장한테 인도시켰다. 왕과장을 치켜세워야 진이도 편하고 또한 왕과장도 위에서 진이를 많이 밀어줄수 있다. 왕과장은 진이의 의도대로 제법 신이나서 대리상들한테 연설한다. 구체적 사항은 잘 모르는지라 진이를 그들앞에서 많이 치켜세워줬다. 그러는 왕과장을 보면서 진이는 왕과장을 존중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였다. 대리상들의 늙은 여우같은 머리를 왕과장의 협조없이는 도저이 당해낼 자신이 없기때문이다.

저녁이 되니 회식이 시작되였다. 할빈지사의 선금이도 지사대리상들과 같이 한상에 앉아있다. 선금이는 진이를 보면서 살짝 웃으면서 인사했다.
선금:<또 만났네..요새 우리구역에는 왜 출장안와?>
진이:<글세 ..가고 싶은데 그쪽에서 일을 좀 터지게 만들어야지. 그래야 갈 기회 되재.ㅋㅋ.>
진이는 선금이가 지사에 파견나간 곽씨랑 사귄다는 소문에 점점 선금이한테 관심이 없어진다. 하지만 그녀의 순수한 눈매를 바라보노라니 아직도 아름답다는 생각을 갖게 되였다.
선금:<좀 있다 건너와서 맥주한잔 하라 잉...>
진이:<오케이.내 조꼼있다가 건너갈게>
진이는 공장측 인원들의 상에서 술 좀 먹다가 자기와 친한 대리상들로부터 같이 건배를 해가면서 점점 취기가 돌았다. 얼굴이 벌겋게 되서야 갑자기 선금이가 생각나서 선금이가 있는 상에 왔다. 이미 사람들은 다 가고 선금이도 자리를 차고 일어날 준비를 하고 있다.
선금:<왜 이제야 오니..아니면 우리 나이 비슷한 몇몇 조선족들이 호프집에 가서 2차하자...>
진이:<미안..미안.. 2차 좋치..오늘 내 한턱 살게.전번에 할빈가서 니 신세 졌는데..>
선금:<아니야. 내 지사경비로 처리 할수 있으니까 내 내면 된다.ㅋㅋ>
진이와 선금이 그리고 무한지사의 조선족남자인 녕주랑 몇몇이 호텔근처의 호프집을 찾아 들어갔다. 선금이의 생기발랄한 모습을 보면서 진이는 오늘밤 선금이한테 물어볼게 있다. 일단 술을 마시면서 얘기할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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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12.♡.49
한자연 (♡.13.♡.117) - 2018/08/28 10:10:23

오늘도 잘 읽엇어요..선금이하고는 어케 될지 궁금해지네요..뭔가 스토리가 있을듯..ㅋㅋ

핸디맨남자 (♡.212.♡.49) - 2018/08/30 22:24:09

저도 글을 써야 결과를 알수 있습니다.ㅋㅋ 기다려보세요.

토문강318 (♡.57.♡.238) - 2018/08/29 21:24:25

덕분에 잘보구 갑니다.....전에 대우회사에서 근무했어요 ?

핸디맨남자 (♡.212.♡.49) - 2018/08/30 22:23:34

소설쓴다는게 .ㅋㅋ ,실화가 되여버린다는...맞습니다.

Victoria1 (♡.39.♡.43) - 2018/08/30 11:55:22

잘보구 가요

핸디맨남자 (♡.212.♡.49) - 2018/08/30 22:24:23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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