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국에서 직원들에 대한 최저임금비...확실한진? 0

천진hy | 2011.04.12 13:54:49 답변: 0 조회: 5143
지역中国 天津市 东丽区 분류지역정보 https://life.moyiza.kr/qna/2210989

베이징시에 있는 외자기업들은 중국 기업에 비해 1.5배 더 많은 최저임금을 부담하게 될 전망이다.

베이징시 총공회(노총) 산하 외자기업공회연합회는 최근 외자기업들과 단체협상을 체결하면서 "외자기업 직원의 임금은 베이징시 최저임금 표준의 1.5배보다 낮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을 포함시켰다고 일간 신경보가 5일 보도했다.

베이징시는 올초 최저임금을 월 960위안(163000)에서 1160위안으로 20.8% 인상했다. 따라서 외자기업들은 합의안대로라면 직원들에 대한 최저임금을 1160위안보다 50% 더 많은 월 1740위안으로 올려야 한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최저임금에는 근로자의 야근수당과 근로자 개인이 내는 각종 사회보장비,주택공과금 등은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기업들은 실제로 이보다 훨씬 많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외자기업공회연합회와의 단체협상에는 지멘스 피자헛 네슬레 등 베이징에 있는 100여개 외자기업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까르푸 월마트 등 일부 외자기업들은 참여하지 않았다. 그러나 중국은 올해부터 기업이 임금을 결정할 때 반드시 단체협상을 거치도록 하고 있어 이들 기업에도 큰 부담이 될 전망이다

 

중국에서 공회는 지역별 · 산업별로 결성돼 있다. 과거에는 근로자 파업을 막는 역할을 많이 했지만 최근 중국 정부가 근로자 소득 향상과 권익 보호를 강조하면서 실질적인 노조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법제만보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올 들어 12개 성 · 시가 최저임금을 올렸다. 저장성은 지난 1일 최저임금을 기존 1100위안에서 1310위안으로 인상해 중국에서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지역이 됐다
.

외자기업에 대한 베이징의 사례가 중국 전역으로 확산될 경우 저임금에 의존하는 노동집약적 외자기업들의 중국 이탈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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