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화
맑음 북경 -14°C / -2°C
대체로 맑음 상해 1°C / 3°C
부분적으로 흐림 광주 16°C / 21°C
거센 바람 연길 -30°C / -21°C
부분적으로 흐림 심천 16°C / 20°C
부분적으로 흐림 소주 0°C / 4°C
맑음 청도 -12°C / -1°C
대체로 흐림 대련 -16°C / -9°C
거센 바람 서울 -15°C / -9°C
맑음 평양 -18°C / -13°C
부분적으로 흐림 동경 -4°C / 5°C
주간 베스트 월간 베스트 3개월 베스트 베스트 게시물
꽃배달 한국, 중국 전지역배송

쫌 야~~함다.ㅋ

가시나무521 | 2017.12.06 00:38:55 댓글: 15 조회: 1285 추천: 8
분류직장생활 http://bbs.moyiza.com/lifejob/3510543
요리방서 어떤분이 자꾸 가시나무님이 야~한거 좋아한대서 원인을 밝히고자 합니다.

오해하는 분들이 있을것도 같고해서 100프로 진실을 쓰렵니다.
결혼전에 처음으로 속옷 파는 가게서 일하게 댔음다.그때는 한국도 어렵게 나가는 시기여서 외래어가 류행대지않았음다.
구수한 연변 사투리에 한족말이 잘 통했음다.말그대로 속내복에 남여 ㅃ ㅉ 에 ㄱ ㅅ 띠까지 팔았음다.
어느날 어떤 여자분이 나를 보며
(복무워이 브라자 있오?)묻는 겜다.잘못 들었나 싶어서 다시 물어봐도 들어못본 단어에 황당했음다.
(없음다.)단호하게 거절하고 나중에사장하고 물어보니 ㄱ ㅅ 띠 라합디다.내만 한심하다고 웃지마쇼.뒤면에 잔뜩 걸려 있는데 없다니까 손님이 알았다고 가버렸음다.ㅋ

그래서 하나하나 배워감서 착실히 일하는데 또 어느날 여자손님이 가게앞에서 왔다갔다함서 뒤척거리길래
(팬티 사자그 그램까?)상냥하게 물었더니
(아이 ㅃ ㅉ 사자그 그래오.)이램다.ㅋ ㅋ

요번엔 상황이 바뀌였음다.웃기는데 웃지는 못하고 ㅃ ㅉ 를 소개했음다.
일하는게 진짜 직업병이 생김다.그후로 나는 쭉~자신있게 속옷으 잘 팔았음다.

장사는 말재주도 좋아야하그 손님 심리도 알아야하고 눈치도 빨라야함다.그보다도 상품소개가 중요함다.
요번엔 젊은 커플이 와서 남자 팬티 봅디다.약싹빠른 내가 상품소개 들갑니다.
(요 팬티 신상품인데 앞면보쇼.호랑이 머리 있고 요게 또 야광임다.자다가 일어나 물 마실라 갈때드 불 아이켜드 댐다.환 함다.)

내 말발이 먹혔는지 두분이 마주보며 웃더니 한세트 제까닥 사갔음다.ㅎ ㅎ 실은 팬티에 왜 야광을 했는지 도무지 이해는 안갑 니다.

장사 잘대니 사장 이 보너스 를 팍팍 주는데 그때부터 신이 나서 좀 야~~해졌음다.

야~할수록 내 돈주머니 두꺼워집디다.수줍고 착한 시골처녀를 그놈이 돈이 날 이지경까지 오게 했으니 량해를 구합니다.

간만에 그때그시절을 돌이키는 즐거운 밤이네요. 이글을 꼭 그분이 읽었음 좋겠어요.

굿나이 ~~~~(๑♡∀♡๑)

추천 (8) 비추 (0)
첨부파일 다운로드 ( 1 )
1496111003181.jpg | 17.9KB / 0 Download
IP: ♡.136.♡.177
착한뻥쟁이 (♡.39.♡.164) - 2017/12/06 03:04:27

에피소드 재밋엇어요~ ㅎㅎ

가시나무521 (♡.136.♡.177) - 2017/12/06 08:17:38

재미있다니 다행입니다.
존하루~~

한송이2017 (♡.208.♡.125) - 2017/12/06 07:16:34

ㅎㅎ야한거 좋아요

가시나무521 (♡.136.♡.177) - 2017/12/06 08:21:11

한송이님 글 쭉~봤어요.
솔찍하고 편한분 같습다.
건강하세요.~~~

웃겼음다 (♡.121.♡.58) - 2017/12/06 18:56:35

이제야 글 봤음다. ㅋㅋㅋ
별다른 의미없이 야~하다구 한번 말한것
같은데요?자꾸라니...^ ^ㅋㅋㅋㅋㅋ
요리방에 고구마튀김 올렸을때
벗기는 재미도 있어야한다구 댓글 달았기에
재밋는 분이라고 생각 했음다^ ^
기분 상했다면 미안해용 ~~~

가시나무521 (♡.136.♡.177) - 2017/12/06 19:17:12

천만에 말씀 ~~
인간은 다 야~해요.숨기는거랑 나처럼 들어내 놓는거랑 다를뿐이죠.그런 절 받아주고 답장줘서 고마웠어요.
재미있게 지냈음 좋겠습니다 .

웃겼음다 (♡.121.♡.58) - 2017/12/06 20:05:01

오우~천만다행임다. 댓글 다는 내내 어찌나 심장이
쿵덕쿵닥 뛰던지...내가 큰실수를 했나 싶어서요.
이렇게 통쾌하게 이해해주니 기분이 영~째지게 좋슴다.
촌티나는 여자보다 야~한 여자가 훨씬 더 매력덩어린거
알지예 ^ ^ㅋㅋㅋ
앞으로도 쭉 잘 부탁드림니다^_^

jcxremnant (♡.12.♡.0) - 2017/12/07 11:49:26

캬!맛있는 내용이구만 ㅋㅋ

가시나무521 (♡.208.♡.69) - 2017/12/07 12:07:42

님도 야~한거 좋아하는군요.헤헤

오세로 (♡.154.♡.239) - 2017/12/07 15:34:51

오랜만에 보는 상큼한 내용이라 서슴없이 추천하고 가요~ ^^

가시나무521 (♡.208.♡.69) - 2017/12/07 18:46:39

오세로님~~
여기까지 오셨네욤.
추천 감사합니다 .

벨리타 (♡.111.♡.120) - 2017/12/09 14:35:51

나드 야광ㅃㅉ 입어보고싶슴더 진짜 불 안켜도 되는지 ㅎㅎㅎ

가시나무521 (♡.136.♡.162) - 2017/12/09 16:37:47

전등 끄고. 와이프랑 붙잡을래기하면 아마 제까닥 잡힐겁다.ㅋ ㅋ

고구마말랭이 (♡.127.♡.233) - 2017/12/10 10:07:12

ㅋ 가시나무님은 재밌는 사람같네요
남편한테 사랑 많이 받겠어요

가시나무521 (♡.208.♡.69) - 2017/12/10 11:56:32

임신 축하드립니다 .
이쁜것만 드시고 이쁜것만 보시고 듣고 이쁜애기 낳으세요.

37,021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크래브
2013-10-19
34556
bus511
2012-03-05
51207
미우낭
2017-12-22
969
고구마말랭이
2017-12-21
718
chenlina
2017-12-18
1282
초봄이오면
2017-12-17
876
별들333
2017-12-15
914
mingming1987
2017-12-15
582
해피투투
2017-12-14
938
가시나무521
2017-12-14
684
잘먹고잘산당
2017-12-12
1060
alice611
2017-12-11
439
듀푱님
2017-12-10
756
초봄이오면
2017-12-08
988
ahffk1212
2017-12-07
1287
가시나무521
2017-12-06
1285
haidexin72
2017-12-04
586
잘먹고잘산당
2017-12-02
1272
잘먹구살자
2017-12-01
821
요얼쥬쥬
2017-12-01
687
아기상어
2017-11-30
992
딸기방울
2017-11-28
820
해윤
2017-11-28
784
배꽃
2017-11-27
1425
미우낭
2017-11-24
844
초초마미
2017-11-24
638
잘먹고잘산당
2017-11-24
1008
초초마미
2017-11-23
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