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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해도 말할때 없어서 올려봅니다

판도라의상자 | 2018.05.01 17:32:41 댓글: 59 조회: 3204 추천: 5
분류생활잡담 http://bbs.moyiza.com/lifejob/3613616
신랑이랑 5살 차이나는 15개월 애기엄마 입니다
왜 이런 남자랑 결혼햇나 싶어요.
친오빠 일가네 우리집 놀러왓는데 손님이 왓으면 먹을거 마실거 가져다 주면서 예기도 하고 필요한거 척척 내주고 해야하잖아요. 근데 울 신랑은 자기 피곤하다고 방에서 두다리 뻗어 누워자고 전혀 신경안써요 . 난 밥하고 설거지 하고 애기 관리하느라 신경못쓰는데 혼자서는 손발이 모자랄정도예요. 반찬거리 없어서 아파트밑에 마트 장보러 가야 되고 할일이 많은데, 티비 보는거도 남 신경안 쓰고 자기 보고싶은거 혼자서 보고있어요. 같이 앉아서 밥먹으며 예기해도 별로 할말이 없어하고 술자리 이런 분위기 받아들이지 못해서 정말 큰일이예요. 집에 손님 오면 항상 메세지써서 뭐해라 뭐해라 시켜야 되요. 맥주도 말없이 척척 사오고 오빠네 애기 간식거리도 사주고 그러면 얼마나 좋겟어요. 소소한거 일일이 다 시키려하니 내 맘이 힘들어 미칠거 같아요.
이런거때문에 싸운적 많은데 신랑이 나보고 요구 너무 많다고 내가 정말 나쁜 사람이라고 자기는 나한테 맞춰줄수 없으니 살기 싫으면 가라고 하네요.
가정교육이 잘못되서 그런지. 배운게 없어서 그런지. 아님 머리속에 인식이 잘못됫는지 휴~ 한숨만 나와요.

Ps: 신랑이 자기 부모님께 안부전화도 안하는 사람
입니다. 결혼후 일년동안 제가 한달에 한번씩 전화하라고 시키고 억지로 통화하고 그랬어요. 장모님한태는 전혀 ~ 애기가 태여난후부터는 저도 육아고충으로 시부모님과 연락두절입니다. 손녀가 어떻게 커가는지 관심도 없네요.속으로 시원섭섭합니다. 전화할가 말가 여러번 고민햇는데 지금도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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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Q (♡.197.♡.113) - 2018/05/01 18:01:13

한마디로 실랑분은 언변이 없는 사람이라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을겁니다 님만 속터지죠 그냥 받으리는게 속편할겁니다 그리고 시부모가 애한테 전혀 관심없어보이는데 님도 전화할필요없습니다 웃물이 맑아야 아래물도 맑는법아닐가요

판도라의상자 (♡.210.♡.169) - 2018/05/01 18:36:42

그렇다고 나쁜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아닌데 그냥 식구들이랑 소통안하고 정을 나눌줄 모르는게 답답합니다. 이런저런 의견 말해주면 받아들이지 못하고 오히려 화를 내니까 어쩌겠어요 학력이 중졸도 안되서 그러는지 말귀도 돌려말하면 못알아듣고 남말은 더더욱 안들을려 하고 고집만 쎄고 속은 좁디좁고 눈치없고 깍쟁이에다가 하는짓들 보면 애기같아서 이혼하고싶다는 생각만 자꾸 나네요. 내가 돈 벌어서 성인대학교 같은데 보낼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한송이2017 (♡.208.♡.232) - 2018/05/01 18:41:50

사람은 성격도 천차만별임을 인식해야 합니다.착한 사람이라고해서 다 밝고 살가운건 아니거든요.잘난척하고 남편더러 시엄마한테 전화해라 마라하지 말아요.애가 아니잖아요.그리고 어디에서 사는지는 모르겠지만 친정오빠든 누구든 자기집에 손님이 온다는건 피곤한 일이 아닐수없습니다.남편이 일 죽게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손님뒤치닥거리 피곤하면 하지 않아도 됩니다.하기를 원하고 즐거운 사람이 정력과 시간을 더 들여서 하시라구요.힘이 딸리면 하지 말아요.곁에 사람 들들 볶지 마시고.저도 아프고 맥이 딸릴때면 집에 누구 오는거 귀찮네요.혼자 뭐나 다 잘하는척 하지 말고 그런 남편 인정하고 자기가 개변해야지 남편 개조는 아예 관두세요.남편말처럼 맞추기 힘들면 헤여질수도 있어요.명심해요.그래도 그런 남편이라도 있는것이 좋지 이혼하고 애 데리고 불쌍하고 초라하게 살면 좋겠나요?더 좋은 남자 찾는 보장도 전혀 없는데말이죠.

판도라의상자 (♡.210.♡.169) - 2018/05/01 19:23:06

일단 잘난척해서 전화하라는건 아닙니다 부모한테 안부전화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쉬는날 집에 손님 온건데 뭐가 힘들어서 자기만 편할라고 방에 누워잇는가예요. 손님 뒤치닥거리 하기 싫으면 애기라도 보면 되잖아요. 엄마만 애기 보살피라는 법이 있나요. 많지도 않은 형제자매끼리 왓다갓다하면서 정들어 사는 재미 아닌가요 세상만사 귀찮고 혼자 사는거 좋으면 아예 결혼하지 말고 독거노인으로 쭉 살아야지요. 여자는 이혼하고 새로운 인생 찾을수 잇습니다. 혼자 살던 재혼을 하던. 근데 엄마없이 사는 애가 불쌍해서 참고 참습니다. 부부라는것이 원래 서로 힘들때 도와주고 기대며 의지하고 잘 살아볼려고 뭉친거 잖아요

한송이2017 (♡.208.♡.232) - 2018/05/01 19:36:48

부부 생활에서 일방으로 참는건 답이 아니거든요.참았다가 언제든지 폭발 하는 날이오기에 바로바로 소통을 해서 문제를 해결하게끔 노력을 해야 됩니다.일단은 상대방이 그런 남자임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지요.세살때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자라온가정환경과 어렷을때 받은 교육이 아주 중요합니다.상대방이 99% 잘못하고 자기가 완벽하리만큼 1%잘못했다치면,내가 개변하는것이 훨씬 빠르고 효율적입니다.가정생활이 항상 소통이 문제인데,그것이 잘 안되네요.울집도 소통이 잘 안되는데 이곳에서 누가 누굴 말하는지 ㅎㅎ

HanDom (♡.140.♡.213) - 2018/05/02 14:32:45

여자는 이혼하고 새로운 인생 찾을수 있다구 생각하무 이혼하므 데는게지 ..무슨 구구절절

남편분이 아내님한테서 교육받구 자란것드 아니구 .. 그렇게 살아왔으므 그걸 받아들어야지

다른 각시들은 시월드 땜에 스트레스 받는다구 하는데 좋은게지머 ,,

글구 사람 백프로 완벽하지 않아요 .. 어느 시대인데 지금 여자가 잘 얼리구 볶구 하므

남자가 따라가게 돼있지요 .. 똑똑한 여자들은 남자르 잘 다스릴수 있구 ㅋ.

판도라의상자 (♡.210.♡.169) - 2018/05/02 14:58:33

엄마없이 사는 애가 불쌍하다고 했는데 못봣나봐요.
나이도 어린거 보아하니 아직 가정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고민해본적 없는거 같은데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떠드는거 아닙니다. 사람이 다 생각대로 될거 같으면 왜 모순이 있겠어요 . 사람은 태여나서 부터 무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