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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집합

기억의저편 | 2018.10.11 18:19:06 댓글: 15 조회: 819 추천: 4
분류생활잡담 http://bbs.moyiza.com/lifejob/3737684
1.화장실 쓰고 물 내리세요

2.끌신 신고 제발 땅바닥으로 가지 말아요.

3.집에서 담배 피지 말고 복도 나가세요.

4.전기담요 차쇼는 벽에서 좀 빼주세요.

5.저녁에는 세수하고 치솔질 하세요.

6.목욕 좀 하세요.

7.식사전에 세수하고 치솔질 하세요.

8.밥상에서 채소나 밥알을 상이나 땅에 떨구었음 주어먹지 말아요.

9.새 신은 신발장에 넣어두지 말고 그냥 신으세요.

10.아침에 제발 이불 개이고 좀 다른걸 하세요.

11.약이나 보건품 제때에 챙겨드시라요.

12.기침하면서 좀 담배 작작 피우세요.

13.머든 많이 가져오지 마세요.뒤끝 정리 힘들어요.

14.어디에서 식사를 하고 집으로 오지 않음 꼭 전화하세요.

15.식당에서 남은 채소 제발 가져오지 말아요.먹는 사람 없다구요.

16.치분 팍팍 짜서 치솔질 하고 세수도 비늘 팍팍 써서 시원하게 세수하고 수건에 때를 다 닦지 말아요.

17.잠 잘때는 잠옷 입고 자요.나갈때 입는 옷 입고 통채로 잠자지 말구요.

18.밥 다 먹었음 그냥 식탁에 앉아있지 말고 객실에 어서 가요.

19.전화를 치면 좀 빨랑빨랑 받으시라요.답답해요.

20.약재랑 가득 심어서는 달여먹지도 않는걸 왜 자꾸 심는지요.

21.티비를 모르면 좀 이것저것 다치지 말아요.나도 모르니 누구랑 물어보냐구요.

22.인터넷 선을 제발 뽑지 말아요.신경난다구요.

23.무슨 일이든 나랑 토론하시라요.혼자 결정 하지 말라구요.

24.부엌 살림에 삐치지 말아요.짜증납니다.

25.오토바이 타지 말고 좀 걸어다니세요.걷지 않으니 다리가 더 후둘거리잖아요.

26.쓰잘데기 없는걸 좀 사오지 말라구요.다 쓰레기라구요.

27.어째 몸관리를 잘하면 자식한테 부담 덜 준다는걸 모르는가요.

28.내 고뿌를 좀 쓰지 말아요.왜 아부지 고뿌는 쓰지 않나요.

29.문을 좀 요란하게 잡아당기지마세요.집안에 사람이 있는줄 모르시나요.

30.찬 구들에 왜 자부동을 깔고 앉지 않나요.감각이 없는지요.

아버지 왈~야야 니 무슨 잔소리 그리 많나.작작해라 좀 듣기싫다.

내가 속으로 왈~어우 미치겠다야.속터져.같이 못살아.

우리 부녀는 한집에서 맨날 이렇게 살고 있음.

내가 가끔 굴러온 돌이 넘 잔소리를 하나?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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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말랭이 (♡.127.♡.109) - 2018/10/11 19:02:39

一下唠叨太多会起反作用的-_-||

8호선 (♡.50.♡.176) - 2018/10/11 19:17:23

잔소리 작작 하세요 아버지 편하게 하세요 ㅎㅎㅎ

해피투투 (♡.60.♡.134) - 2018/10/11 19:46:14

ㅎㅎㅎ 잔소리 하셔도 안하셔도 결과는 마찬가지.
그냥 편하신대로 하시게 하심이 최곱니다

nilaiya (♡.116.♡.39) - 2018/10/11 19:46:42

아버지보다 댁이 먼저 휠__자빠질꺼 같구나

기억의저편 (♡.208.♡.184) - 2018/10/11 20:07:04

하하하

StandUp (♡.95.♡.18) - 2018/10/11 20:37:52

ㅋㅋㅋ 남친한탠 정상인데 아부지한텐 좀 지나친갓 같기도 함니다

계곡으로 (♡.171.♡.231) - 2018/10/11 22:22:12

아버지에게 30가지 잔소리나 넘 하지않습니까.

편하게 해드리는게 가장 큰 효도입니다.인젠 아버지한분밖에 안계시는데, 나중에 후회하지않게 편하게 해드리세요^^

부코푸 (♡.67.♡.210) - 2018/10/12 00:42:17

와~ 잔소리 대박.

savon (♡.208.♡.227) - 2018/10/12 05:21:03

잔소리하게 만드데 원인제공하는 아부지도 대단하고
암턴 조용한 날이 없어서 좋겠슴다

봄봄란란 (♡.120.♡.83) - 2018/10/12 06:18:57

매 한마디 잔소리 할때마다 상 찌푸리지 않을가요?

완전 부모 자식 위치가 바뀐것 같습니다.
힘도 들겠어요...ㅠ~

다시내게로 (♡.39.♡.156) - 2018/10/12 08:08:33

피곤해 불구만요 ㅎㅎ

빈잔 (♡.207.♡.195) - 2018/10/12 09:16:04

이정도면 폭탄 수준인데 평생 저렇게 살아오신 어르신들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우리가 바껴야죠.ㅎ.ㅎ 그냥 눈감아 주던가
아님 아버님 분가 시켜 내보내주시던가...
노년에 자식들 잔소리 들으면서 살기 보담은 본인 원하느 삶을 살게 해드리는게 더 행복해하실거 같습니다~

야명주 (♡.27.♡.20) - 2018/10/12 12:33:03

댁이 아버지보다 더 빨리 늙을것 같아요

화이트블루 (♡.69.♡.123) - 2018/10/12 13:24:35

사는방식이 왜 그리 다르죠... 화장실 물 내리고 샤워하고 바깥옷 집에들어오면 바꾸고 집에옷 깨끗한거 바꾸고 남의 고뿌 안쓰고 .. 제 그만 하겟슴다 ㅋ 잔소리 나올까함다 ㅋㅋㅋ 다 기본인데 일부러 삐뚤싸하게 하는게 아님까 딸을 내보내기로 작정 ?

배꽃 (♡.61.♡.55) - 2018/10/12 13:37:05

전 아버지한테 이렇게 잔소리 하는게 잘하는 일 아니라고 봄니다.
입장 바꿔 한송이님이 아버지 나이됐을때 따님이 그렇게 살아온 생활습관들 가지고 끝없이 잘못한다고 잔소리하면 사는게 얼마나 괴롭겠어요?
그 나이되면 약간은 잘못하시더라도 하고 싶은대로 맘 편하게 살게 하는게 더 효도 아닐까요?

그리고 기분 나쁘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한송이님 어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본인을 어머니위치로 바꿔버려 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버지 모시면서 아버지 행동 일일이 다 간섭하고, 무리해서라도 동생을 도우려 하고...
참 착한 행동이긴 한데 그러다가 본인은 힘든데 아버지나 동생들이 이해를 못해주고 그러면 物极必反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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