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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겠어,미안해

기억의저편 | 2018.10.12 21:00:09 댓글: 3 조회: 617 추천: 0
분류생활잡담 http://bbs.moyiza.com/lifejob/3738502
남자 동창이 갑자기 전화가 왔다.무슨 일이냐고 물으니 자기가 연길에서 전문 상조식당을 꾸렸다는거다.

내가 살고 있는 이 도시에 수의랑 파는 그런 집이 몇집이 있는지 알아봐달란다.

자기가 위챗에서 명함이랑 식당 사진이랑 보내주겠다고.한번에 30상을 받을수 있다고.

나 너 위챗 다 삭제한지 옛날인데 그랬더니 쌔리났냐구 왜 삭제하냐구.

자기 폰 번호로 추가해란매.하는 말이 그 사람들이 손님 알선해주면 팁을 주겠다고.

내가 생각없이 그 사람들 번호 알아봐주마라고 통쾌하게 대답을 했는데.

위챗 추가하고 생각해보니 그런곳에 겁이 나서 도무지 들어갈수가 없는것이다.

방법없이 너가 와서 그 사람들과 니 식당 홍보도 하고 말해봐라 어디있는가는 내가 알려주마.

알았다고,뭐가 겁나냐구한다.자기가 그럼 시간내서 오겠다고.어느날.

오늘 또 위챗 딩동.시간없어 아는새 못가는매.번호를 니가 알아보면 안되겠냐구.

또 생각없이 통쾌하게 래일 알아봐주마라고 대답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수의 파는 집 문을 열고 들어가서 번호 딸 담이 없다.

온 저녁을 고민해서 또 메시지 보냈다.

미안한데,도무지 내가 겁나서 못하겠다.다른 일이면 힘으로 하는 일 하겠는데.

영화배우보다 멋있게 생긴 그 남자가 알았다라고 세글자 보내왔다.누굴 놀리는것도 아니고 나도 참~

하지도 못할 일을 왜 그리 쉽게 승낙을 하는지.

거절을 못하고 하마트면 귀신꿈을 꿀뻔했다.

좋아안해도 어쩌나.내가 도저히 못하겠는데.언녕 그렇게 말할것이지.이랬다 저랬다 내 빤썰이 영 벰벡이다.

할까 말까 망설일때는 내 마음의 소리를 듣자.최소한 내 맘은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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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말랭이 (♡.127.♡.109) - 2018/10/12 21:27:31

은근 겁이 많은맴다예

nilaiya (♡.155.♡.143) - 2018/10/12 21:29:51

비키니두 아이구 수의 아이 쿠.
거절할땐 앞에서 하는게 좋고 해놓겠 다 하고 후엔 못하곗다
이럼 안되지
다시 워이신 삭제해야 겠죠 ㅋㅋ

다시내게로 (♡.39.♡.51) - 2018/10/13 12:55:04

우유부단함이 보여지네요 ㅎㅎ 그런 인간을 뭐하러 도와줄려고, 연럭없이 지내다가 지가 필요하니 상대입장은 고려도 안하는 게 무슨 동창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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