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리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인 셀러리는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이 많아 다이어트식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셀러리는 숙면까지 돕기 때문에 잠을 잘 자야 하는 다이어트에도 확실한 도움을 준다. 스트레스가 많거나 마음이 불안정해도 잠을 잘 못 이루기 쉽다. 이럴 때 셀러리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멜라토닌 성분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예민해진 신경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케일

록색잎채소는 숙면에 좋은 대표적인 채소다. 그중에서도 케일은 엽산과 칼슘이 다량 들어있어 평온하게 잠이 들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미국영양학회에 따르면 엽산은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호르몬 생성에 영향을 미쳐 마음을 진정시켜준다. 또한 칼슘은 뼈 건강과 련관되는 영양소로만 잘 알려져 있으나 근육이나 신경을 안정시키는 역할도 한다.

상추

상추의 잎이나 줄기에 들어있는 ‘락튜카리륨’ 때문이다. 이 성분은 진정이나 최면효과가 있어 졸음을 유도한다. 특히 상추는 열량이 낮고 칼슘을 비롯한 무기질과 비타민 함량이 높기 때문에 저녁에 먹기 좋은 식품이다.

양파

양파는 피로를 많이 느끼는 불면증에 특히 좋다. 매운 향을 내는 유기 류황 성분인 알린이 뇌를 자극해 혈액순환을 돕고 정신을 안정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유화아릴 성분은 비타민B1의 피로회복 효과를 높여 숙면에 도움을 준다.

호박

호박을 삶거나 구워먹어도 되지만 호박씨를 먹어도 좋다. 호박씨는 심신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잠을 잘 자게 하는 트립토판과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다. 또한 이러한 성분은 긴장감이나 불안장애, 우울증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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