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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 무게는 대체 얼마...9회

weiminghu | 2016.08.21 17:43:55 댓글: 34 조회: 4088 추천: 16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3149277

9회 반전을 올립니다. 오늘도 즐감해 주세요^^

구정휴가도 거의 끝나가고 나의 허리도 조금씩 낫기 시작했다. 나는 또다시 출근준비를 하게 되였고 김철이는 식당을 접고 다시 무역에 손을 대보기로 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한테 동거제의를 해온다.

김철: 홍이야~ 우리 인젠 사귄지도 한참 됐는데 같이 안 살래?

: 싫슴다~

김철: ? 매일 만나고 좋잖아?

: 후에 결혼하면 매일 같이 살겠는데 왜 연애할 때부터 같이 살면서 서로 안 좋은 면이랑 보면서 스트레스 만들겠슴까? 지금은 좋은 기억만 만들고 싶슴다~

김철: 알았다~ 그럼 천천히 다시 보자~

나는 친구들이 사귄지 얼마 안돼서 동거를 시작하면서 모순이 산더미처럼 쌓여져 끊임없이 다투고 서로 미워하다가 나중에는 헤여지면서 아픔을 겪는걸 너무 많이 보아왔다. 나도 섣뿔리 동거를 시작했다가 그들처럼 될가봐 두려웠고 또한 그 아픔을 견딜수가 없을것만 같았다. 하여 동거는 어떻게든 피하고만 싶었다.

한편, 다시 시작하려는 그의 무역도 좀처럼 쉽지가 않았다. 샘플은 자주 왔다갔다 했건만 상대방은 오다를 내릴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속이 타는지 집에서 담배만 줄창 피워대는 그였다.

그러다 하루는 나한테 자기도 출근해보면 어떻겠는가고 물어온다.

김철: 무역 다시 하자니까 정말 쉽지 않은 것 같다. 이러다 머 언제 돈을 벌기 시작하겠는지… 나도 회사 찾아 출근해 볼가? 월급 얼마 정도 받을수 있을가?

: 정말 그런 생각 있슴까? 그럼 이력서 한번 넣어보쇼~ 오빠 정도면 적어도 9000원은 받아야지. 그 이하는 부르지 마쇼~

김철: 기본급 그리 높게 불러도 되겠니?

자기 사업만 해오던 그였던지라 회사에 출근해 본 경력이 없었기에 자기가 얼마를 받을수 있는지 잘 모르고 있었다.

: 당연하지~ 오빠는 그 정도는 받아야지. 그 이하 받을거면 차라리 사업 좀 더 해보쇼~

다른건 다 김철이가 나보다 잘 알고있었지만 회사 출근경력은 내가 더 있었고 급여에 대한 시장가격도 내가 좀 더 알고있었기에 그는 내 말을 들었다.

하여 그는 사척에 이력서를 넣기 시작했고 주해와 동관의 회사에까지 이력서를 넣게 되였다. 여러 회사에 면접을 갔는데 마음에 안 드는지 그의 태도가 탐탁치 않아보였다.

그러던 어느 하루, 주해 모 회사에서 그에게 면접통지를 보내왔다. 처음 면접은 아주 순리로왔으나 그가 급여를 높게 부르는 바람에 좀 문제가 생기게 되였다. 그전에 그 일을 맡고있던 남자애는 5천밖에 안 받았는데 김철이가 9천을 달라 하니 중국책임자가 자신이 결정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라면서 한국부장이 직접 와서 다시 면접봐야 한다고 했다.

한주일 후, 그는 한국부장의 면접에도 순리롭게 통과되였고 9천이라는 급여를 받기로 하고 주해 회사에 취직했다.

새 회사에 취직한 그는 규칙적인 회사생활에 적응하랴 인맥 정리하랴 아주 바쁘게 지냈다. 또한 영업이라 출장도 잦은 편이였다. 심천에 있을 때처럼 우리는 자주 만날 수가 없었다. 허나 가끔 그는 심천출장도 잡혔고 그때마다 아주 잠간이라도 날 보고 갔다. 또한 주말이면 꼭 주해에서 날 보러 왔었기에 우리사이는 별로 멀어지지 않았고 점차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어갔다.

한편, 연이는 또 조선족모임에 참가했다가 화챵베이에서 개인사업 하는 애랑 눈이 맞아서 연애를 시작했다. 연애한지 얼마 안되여 동거한 그들은 갑자기 애까지 생겨 고향으로 혼인신고하러 떠났다. 그 바람에 광석이는 닭 쫓던 개가 지붕 쳐다보는 격이 되였고 철저히 미련을 버리고 한국수속을 하게 되였다. 또한 유봉이는 19살짜리 어린 애를 꼬드겨서 동거를 시작했기에 무척이나 바빴고 우리들을 만날 새가 없었다. 성준이는 그냥 혜주에서 출근했고 심천에 별로 오지 않았다. 이렇게 우리들 모임도 기본상 끝난 셈이 되였고 나는 심천에서 혼자 조용한 나날을 보내게 되였다.

그러던 어느날, 퇴근하여 집에 온 나는 김철이한테 전화를 걸었다. 근데 바람소리가 쌩~~ 하고 크게 들린다.

: 어딤까? 어째 바람소리 이리 쎔까?

김철: ~ 내 지금 오두바 타고 왕바 가는 중이다.

: 거긴 왜?

김철: 게임하자구. 심심해서 ㅋㅋ

: 근데 무슨 밤중에 오두바 타고 왕바를 감까? ㅎㅎ 참!

김철: ~ 집에 왕쑤 느진거 어찌개? 왕바 걸어가자무 좀 멀다. 우리 집 부근에 택시두 없구 머 오두바래두 타고 가야지 어찌개? ㅋㅋ

: 알았슴다~ 그럼 가서 잘 노쇼.

그후부터 퇴근한 뒤 전화하면 그는 늘 오토바이를 타고 피시방에 가는 길이 아니면 피시방에서 게임중이라고 했다. 그때는 외로워서 그러려니 하고 별로 간섭을 하지 않았다.

근데 주말에 날 보러 온 사람이 또 피시방에 가잔다. 어디 갈곳도 맞갖잖다면서 피시방 가서 한시간 놀자고 한다. 근데 그 한시간 놀겠다던 사람이 네시간째 게임을 하고 일어날 념을 하지 않는다. 화가 나서 가방을 버리고 혼자 밖에 나와버렸다. 아무리 구슬려도 일어 안나더니 내가 벌컥 화를 내고 나오자 따라나온다.

김철: 홍이야~ 왜 그러니?

: 한시간만 논다더니 이게 머임까? 네시간쨈다. 원래 한시간만 놀고 영화 보러 가자 안했슴까? 영화 다 끝났슴다 지금!

담배냄새 진동하는 어둑시그레한 숨막히는 공간에서 네시간이나 무료하게 앉아있었던 나는 격분해 소리쳤다.

김철: 아 그게~ 나는 너를 드라마 봐라고~

할말이 없었던지 말도 안되는 변명을 늘어놓는다. 나는 그 말에 더욱 화가 났다.

: 웃기고 있슴다! 내 머 집에서 드라마를 맨날 보는데 머할라 왕바 와서 드라마 보겠슴까? 고얘 쥐 생각 잘해주네 참! 어이가 없어서

자신이 보기에도 너무한걸로 생각됐던지 머리를 긁적긁적이던 그는 인차 사과한다.

김철: ~ 내 잘못했다. 조금만 논다는게 게임에 정신 팔려서… 지금 영화 보러 가자응~ ~

무척이나 화가 나있던 나였지만 그가 얼리니 나는 또 쉽게 넘어갔고 인차 배시시해져서 같이 영화보러 가게 되였다. 이렇게 그때까지 우리 사이에는 이런 인차 풀리는 사소한 모순 외엔 큰 모순이 없었고 큰 다툼도 단 한번도 없이 알콩달콩한 모습만 만들어갔다. 팡팡이와 향자도 그런 우리의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다면서 매우 부러워했다.

그러던 어느 토요일, 일이 없는 한 아무리 피곤해도 날 보러 오던 그가 이번 주말은 너무 피곤하다면서 주해에서 좀 쉬고싶단다. 금방 상해 출장을 다녀와서 피곤해서 그러겠거니 하고 별 의심을 하지 않았다. 헌데 일 때문에 주말에 못 올적엔 전화와 문자라도 자주 해주던 사람이 온하루 종일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

일요일도 소식이 없기에 수상해서 전화를 걸었다. 근데 핸드폰이 꺼져있다. 여러 번 다시 했는데도 계속 꺼져있는 상태다. 먼가 불안하다. 여자는 제6감이라는게 있다. 어쩐지 무슨 일이 발생하고 있다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고 한시급히 그걸 확인해야 할 것만 같았다.

나는 미친듯이 방안을 훑으며 그가 금방 주해로 갔을 때 줬던 명함을 뒤지기 시작했다. 거기에 그의 주해핸드폰 번호가 적혀있었던 것이다. 김철이는 그 번호를 주로 업무용으로 사용했고 나랑은 그 번호로 연락한 적 없었기에 나는 그 번호를 핸드폰에 저장하지 않았었다. 주말에도 고객한테서 전화가 걸려올 수 있었기에 이 번호는 꺼놓고 있지 않을거라고 난 판단했다.

겨우 그 명함을 찾아내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니나다를가 받는다. 근데 그의 여보세요~하는 소리와 함께 옆에 어떤 여자 목소리가 들린다. <누기야?> 하는 것 같았다. 그 목소리를 듣는 순간 나는 신경이 예민해졌다. 설마설마 했는데…

: 옆에 여자 누김까!?

나는 목소리에 날을 세웠고 첫마디부터 따지기 시작했다.

김철: 이따가 전화할게~

낱낱이 캐물으려고 했는데 그 한마디만 무정하게 던지고 그는 전화를 끊어버렸다.

울화가 치밀어 올랐다. 또다시 전화를 걸었다. 받지 않는다. 나는 더욱 미친듯이 전화를 걸었고 그는 계속 받지 않았다. 이미 제정신이 아닌 나는 미친듯이 문자를 두들겼다.

: 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

: 맺고 끊고 제대로 못하니? 이게 머야? 지저분하게!

: 사랑은 변할 수 있다. 싫으면 싫어졌다고 말하지 왜 이렇게 치사하고 더럽게 행동하니?

: 니 남자면 대답해라! 거기서 비겁하게 숨어있지 말구.

너무나 충격을 받았던 나는 뒤통수를 호되게 얻어맞은것만 같았고 끊임없이 문자를 보내 그를 자극했다.

한참 지나 그의 답복문자가 왔다.

김철: 우리 시간 좀 가지자.

그 말에 또 화가 치밀었다.

: 무슨 이런 개떡 같은 세상이 다 있니!

이글거리는 분노를 감출 수가 없었던 나는 문자로 욕하는건 너무 성에 차지 않아서 또다시 전화를 걸었다. 이번에는 이 번호도 아예 꺼버린다.

나는 정말 억장이 무너지는것만 같았고 이 사실을 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몰랐다. 내가 그렇게 믿고 의지했고 숭배했던 사람인데 어쩌면 이럴 수가… 어떻게 그가 나한테 이럴수 있단 말인가… 어떻게 나한테 이런 일이… 내가 대체 멀 잘못했단 말인가… 왜? ? ?

다리힘이 탁! 하고 풀려나갔고 나는 그만 그자리에 주저앉아서 이때까지 참고있었던 눈물을 터뜨리고야 말았다. 한번 터지기 시작한 눈물샘은 끊임없이 흘러나왔고 멈춰지지가 않았다.

그렇게 나는 팡팡이와 향자가 나간 사이, 텅 빈 집에서 온 오후 눈물코물 범벅이 되여 오열했다. 다시 기여일어 났을 때는 눈이 퉁퉁 부어서 말이 아니였다.

저녁에 집으로 돌아온 팡팡이와 향자가 나를 보더니 질겁을 한다.

팡팡: ! 너 눈이 왜 그래?

: ㅎㅎ 팡팡아~ 나 실연했다.

나는 힘없이 웃으면서 팡팡이 어깨에 기댔다.

팡팡: ? 진짜야?

팡팡이가 내 어깨를 꽉 붙잡으며 눈이 휘둥그래서 묻는다.

: ~

근데 위안해줄줄 알았던 내 생각과 달리 팡팡이의 돌아오는 대답이 가관이다.

팡팡: 어우야~ 잘됐다야! 인젠 우리 셋 다 싱글이고 좋지머! 그치 향자야? ㅋㅋ

향자: 웅웅~ 잘 헤여졌다. 그 김철인지 무스겐지 별 볼것도 없고 인물도 없는게 머. 잘됐다 ㅋㅋ

팡팡: 그래말이야~ 치사한게 우리를 밥도 한번도 안 사주고~ 우리 홍이 실연을 축하해서 KTV에 노래하러 가자 ㅋㅋㅋ

김철이가 식당할 때, 팡팡이와 향자를 데리고 밥 먹으러 오라고 했지만 그의 가족들을 만나기 싫어서 한번도 안 데려갔던지라 그 일로 늘 궁시렁거리던 팡팡이였다.

향자: 그래그래~ 지금 준비하고 KTV 가자~ 축하해야지.

: ~ 싫다. KTV는 무슨. 기분 안난다.

팡팡: 가자~ 이럴 때일수록 더 가서 신나게 놀고 잘 살아야지. 집에 있으면 더 답답하고 분해~

그렇게 나는 그들한테 이끌려 그렇게 말도 안되는 나의 실연축하연을 하러 KTV로 가게 되였다.

근데 마이크를 잡던 팡팡이가 <分手快>를 부르기 시작한다. 진짜 밉상인 년이였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지금 이 상황에 어쩌면 저런 노래를 불러서 내 아픈 상처를 도려낸단 말인가~ 일부러 작정하고 나를 골탕먹일 셈인 것 같았다.

이튿날 퇴근하여 김철이가 줬던 물건들을 죄다 내다버릴려고 정리를 하고있는데 팡팡이가 들어오더니 입을 연다.

팡팡: 홍이야~ 너 김철이한테서 받은 저 지갑 버릴거지? 나를 주라 버릴거면~

: ?

나는 내 귀를 의심했다. 어쩌면 그렇게 무식한 요구를 하는지…

팡팡: 그냥 버리면 아깝잖아? 그럴거면 날 줘~

: 싫다! 안된다. 버리겠다.

어이가 없었던 나는 단호히 거절했고 팡팡이가 주의하지 않는 틈을 타서, 전부 내다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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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우물 (♡.154.♡.92) - 2016/08/21 18:04:38

먼저 일빠도장 찍고
읽으러 고고 ㅎㅎ

진짜 반전이네요
어쩜 벌써부터 다른여자생기다니ㅠ

담집은 언제또 올리시나요
이번집 많이기다렷어요
추천하구 갑니다

weiminghu (♡.160.♡.134) - 2016/08/23 16:15:57

ㅎㅎ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철이는 언제든지 풍파를 몰고 올 사람이였습니다. 그냥 시간문제였죠~~~

다카야나기 (♡.22.♡.145) - 2016/08/21 19:22:40

그렇게 믿던 김철이한테 배신당한 홍이님 마음이 말이 아니였을것 같아요.
다음집은 어떤 또 반전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다음집 또 기대할께요 .

weiminghu (♡.160.♡.134) - 2016/08/23 16:17:18

그쵸~ 그 배신의 이유땜에 또 한번 상처받았습니다 ㅠㅠ

동해원 (♡.205.♡.156) - 2016/08/21 20:46:56

어머머 이런 반전이,,
님말처럼 지전분하게 맺거끊음 제대로 못한김철이 엉치콱차놓고싶네요

팡팡인 정말 인재예요,,어쩜 정리하는물건마저 달라할수가 ㅠㅠ

weiminghu (♡.160.♡.134) - 2016/08/23 16:18:50

ㅎㅎㅎ 엉치 콱 차놓고 싶단 말 보고 한참 웃었네요. 김철이가 다음집에서도 질질 끌고 짜증나게 놀았습니다. 팡팡인 원래 인재입니다 ㅋㅋㅋ 예나지금이나~~~

AD까이나2 (♡.36.♡.115) - 2016/08/22 07:27:20

이럴수가
진짜 남자들은 먼가가잇게되면.변하나봐요

인물이 못해도 그런마음은 가지고 사네 ㅉ ㅉ ㅉ

많이 속상햇겟어요 ㅜㅜ

weiminghu (♡.160.♡.134) - 2016/08/23 16:19:40

ㅎㅎㅎ 따르는 여자가 있으니 좀 우쭐했겠죠~~~ 홍이 그때 속 많이 태웠어요.

카멜레온1 (♡.242.♡.144) - 2016/08/22 09:22:39

잘 읽고가요 담편도 기대합니다

weiminghu (♡.160.♡.134) - 2016/08/23 16:20:12

감사합니다. 오늘 올렸으니 이미 보셨죠?

왕초보임 (♡.214.♡.137) - 2016/08/22 09:53:23

몇회 달콤하게 나가더니 또 이런 반전이 생김다 ..다음집 너무너무 궁금함다 ..어째 저케 됐는지 .

weiminghu (♡.160.♡.134) - 2016/08/23 16:22:27

왕초보임님은 해피엔딩을 원하신것 같은데 해피엔딩이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원래 제목을 짓는 그 순간부터 해피엔딩을 하려고 지은게 아니라서요~ 막회 보셨으니 제목의 뜻을 알겠죠? ㅎㅎ

cnmir (♡.22.♡.244) - 2016/08/22 10:10:45

첨부터 김철이 맘에 안들었는데..역시..잘 헤어졌어요. 아니면 나중에 더 큰 상처 입을것 같애요.

weiminghu (♡.160.♡.134) - 2016/08/23 16:22:49

하하하~ 김철이 어떤 부분이 맘에 안 들었어요?

호접란 (♡.226.♡.217) - 2016/08/22 10:45:22

헐 나쁜놈 가지가지 하네

weiminghu (♡.160.♡.134) - 2016/08/23 16:23:16

예~ 바람 난 이유가 더 황당했습니다.

오렌지나라 (♡.237.♡.228) - 2016/08/22 10:56:04

완전 반전드라마네요. 잘 헤어졌어요. 친구들도 다들 마음에 않들어하는데 속 시원하게 잘 헤어졌네요.

weiminghu (♡.160.♡.134) - 2016/08/23 16:23:42

ㅎㅎㅎ 팡팡이는 주로 밥을 얻어 못먹어서 맘에 안들어 했습니다 ㅋㅋㅋ

미용제품기기유통 (♡.248.♡.91) - 2016/08/22 13:18:44

철이야 ....어떻게 된거야...술 마시고 실수한거야????
설마 홍이한테 이렇게 냉정하면 안도지

weiminghu (♡.160.♡.134) - 2016/08/23 16:24:11

실수는 아니였습니다. 김철이가 원래 그런 일을 벌일 사람이였죠.

꽃대지0606 (♡.27.♡.98) - 2016/08/22 15:19:36

실망이네요 무슨 사연이 잇는건지 아님 맘이 변한건지...
담집 궁금하합니다. 기대기대~

weiminghu (♡.160.♡.134) - 2016/08/23 16:24:47

사연은 있었지만 용서받을 사연은 아니였습니다. 아침에 막회 올렸어요^^

xdh1314 (♡.250.♡.72) - 2016/08/22 15:27:24

반전맞네요 ㅋㅋㅋ 잘 헤여졋어요~

weiminghu (♡.160.♡.134) - 2016/08/23 16:25:03

ㅋㅋㅋ 남이 헤여졌다는데 왜 이리 좋아해요

날믿어 (♡.161.♡.66) - 2016/08/22 16:07:34

사랑은 변할수 있다, 싫으면 싫어졌다고 말하지~~ 오우 넘 익숙한 말,,,,님 덕분에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일집부터 넘 잼나게 보구 있어요~ 담집도 빨리 올려주세요 ~

weiminghu (♡.160.♡.134) - 2016/08/23 16:26:02

님도 누구한테 했던 말인가요? ㅎ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에 막회를 올렸어요

mamapi (♡.93.♡.190) - 2016/08/22 17:23:17

홍이 역시 성격이 시원시원한 분이시네,김철이와 그냥 쭉 나갔으면 좋을려만 ..팡팡 역시 땐스배우 ㅎ

weiminghu (♡.160.♡.134) - 2016/08/23 16:27:26

홍이가 원래 성격이 소탈한 편입니다. ㅎㅎ 김철이와는 쭉 나갈수가 없었습니다. 아침에 올린 막회를 보면 이해되실 거예요

버드나무골 (♡.164.♡.228) - 2016/08/22 18:26:50

그렇게 홍이를 좋아라 하던 사람이 넘 갑작스럽네요. 얼마나 좋아하고 변했는지 무척 궁금하네요.
물론 갑자기 맘 변할수도 있는일인데.. 그래도 한때는 그렇게 좋아했던 사람한테 맺고 끊는 예의는 지켜야죠!
못생겼다드만 못난짓만 ㅋ

weiminghu (♡.160.♡.134) - 2016/08/23 16:28:56

좋아하는 마음이 변한게 아니라 다른 이유가 있었습니다. 아침에 올린 막회를 보시면 이유를 알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김철이는 마지막까지 맺고끊고 하지 못했습니다.

한자연 (♡.235.♡.10) - 2016/08/22 21:58:20

이번회 는 좀 남자분 김철 넘 햇단 생각 든데 ....뭔가 이유 잇어요?? 아님 홍이가 오해한거 아닌같고...다음집 되게 궁금하네!!!

weiminghu (♡.160.♡.134) - 2016/08/23 16:29:58

다음회에 그 이유가 나옵니다. 아침에 이미 올렸어요^^ 용서받을 이유는 아니였습니다.

동산나무 (♡.12.♡.10) - 2016/08/22 23:37:57

ㅠㅠㅠㅠ.이번회는 참 아프게 읽엇네요.

우리 귀엽고 야무진 주인공님,상처 많이 받앗네요.

다음집도 기대할게요.

weiminghu (♡.160.♡.134) - 2016/08/23 16:30:32

네~ 그때는 홍이가 상처도 많이 받고 한동안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큰 교훈이 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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