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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괴물이 되였다 <제 2 부>

달빛늑대 | 2016.08.30 14:20:30 댓글: 32 조회: 5080 추천: 16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3155103

여러분 안녕하세요~

<나의 인생길>과 <나는 도적놈이다>

글을 썼던 달빛늑대 입니다.

제1부에서 여러분의 칭찬을 받고

이렇게 제 2부를 올립니다.

제 2부도 재밌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제 2 부


중학교는 내가 다니던 소학교와 멀리 떨어졌기에 나와 같이 다녔던 소학교 동창들은 새로운 중학교에 오지 않았다.때문에 나는 죄수의 아들이란걸 잠간 잊고 살수가 있었다.

반급에서 설이는 나와 멀리 떨어져 앉았기에 우리는 중학교 1학년때 거의 말을 섞은적이 없었다. 물론 집에서도 서로 말을 하지 않는다.

때문에 같이 밥상에 앉을때면 분위기가 좋을때가 없었다.

설이와 삼초은 매일 나와 어머니를 무시한다.하지만 어머니는 설이한테 욕한번 하지 않았다.욕할수도 없었다.

어머니가 벌어들인 돈으로 우리는 생활을 한다. 삼촌은 벌어온 돈으로 설이한테 많은 선물들을 사주지만 나는 옷 한벌로 중학교 1학년을 지냈다…

나한테는 새로운 옷이라곤 없었다… 가끔씩 삼촌의 낡은옷을 어머니가 줄여서 나한테 준다…설이의 생일에는 나와 어머니는 밖에서 돌다가 설이 친구들이 집으로 돌아갔을 때에야 집에 들어갈수가 있었다. 설이는 새엄마가 있다는걸 친구들한테 들키고 싶지 않다는 이유때문이다.

방학만 되면 어머니는 나를 고향에 있는 외가집으로 보낸다…아마도 삼촌의 눈치가 보여서 그랬을것이다. 하지만 고향에 외갓집에서도 아버지가 강간범이란 이유로 나한테 좋은 눈길을 주는 친척은 없다.

나는 어머니가 왜서 삼촌이랑 같이 살았는지 지금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삼촌은 어머니한테 손댄적은 없지만 ,작은 일에도 항상 어머니한테 화를 낸다.

중학교 1학년 첫번째 기중시험에서 나는 반급에서 8등을 했다.하지만 설이는 15등을 했다.나는 어머니가 기뻐할줄 알았다.하지만 나의 좋은 성적을 누구도 기뻐하는 사람이 없었다.

나보다 시험을 못본 설이는 집에와서 삼촌과 어머니 앞에서 통곡하면서 울어번진다.설이의 울음때문에 어머니와 삼촌은 나를 쏘아보곤 한다.

그날 저녁 밥상에서 밥을 먹는게 너무너무 힘들었다.

밥을 먹던 삼촌이 물었다.

<<경수야…너 소학교때도 공부를 잘했냐?>>

삼촌의 말이 떨어지기 바쁘게 어머니가 나한테 눈치를 주면서 대답했다.

<<소학교때는 공부를 잘하기는 커녕 성적이 제일 마지막이 였어요>>

나는 어머니의 대답에 깜짝 놀랐지만 어머니를 이해할수가 있었다.

나는 어머니가 난처해 하는 모습이 싫었기 때문이다

나는 항상 이집에서 쫓겨 날가봐 두려워 하고 있다.

어머니의 대답에 너무 서러워서 눈물이 났다…나는 이 흐르는 눈물을 이용해서 인생에서의 제일 창피한 첫번째 거짓말을 하였다.

<<어머니 삼촌…사실 이번 기중시험을 칠때 옆에 우리반급에서 1등했던 철규가 앉았습니다…철규의 시험지를 훔쳐봐서 이번에 8등을 하였습니다…>>

나의 말이 끝나기 바쁘게 삼촌은 웃음을 짓는다.

나의 말이 끝나기 바쁘게 설이는 놀란 눈길로 나를 바라본다.

하지만 나의 말이 끝나기 바쁘게 어머니는 나의 뺨을 연속 후려친다.

나는 밥상옆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어머니한테 울면서 잘못했다는 말과 다시는 컨닝을 하지 않겠다고 빌고 또 빌었다.

꿇어앉은 나의 얼굴과 어깨를 때리는 어머니도 울고 있었다.

그 눈물은 아마도 거짓말을 할수 밖에 없는 아들이 불쌍해서…아들 하나 지켜주지 못하는 어머니 자신이 미워서일것이다.

그 뒤로 부터 나는 다시는 시험을 잘 볼수가 없었다.

시험보고 결과가 나올때 나는 항상 나의 성적보다 설이의 성적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된다.나보다 성적이 낮을까봐…

하지만 설이는 성적이 항상 우수했기에 그때는 설이한테 너무 고마웠다.

이렇게 중학교 1학년은 그나마 평온하게 지났고 우리는 중학교 2학년이 되였다.

2학년이 되여서 설이는 나의 바로 뒷자리에 앉게 되였다.

수업시간마다 나는 항상 뒷머리가 싸늘하다…설이가 항상 뒤에서 나를 쏘아보는 눈길을 느낄수가 있었다.

중학교 2학년은 남자로써는 춘몽을 꾸는 나이 이다.

나도 정상적인 남자인지라 중학교 2학년부터 춘몽을 자주꾼다.

나의 춘몽대상은 바로 설이이다… 설이는 나한테 그냥 가족만은 아니다…필경 피 한방울도 섞이지 않은 가족이다보니 난 설이의 신체적 발육을 지켜보는게 습관이 되였다…설이는 이미 학교에서 제일 이쁜 여자애로 변해버렸다.

그러던 어느하루 항상 조마조마했던 가족 분위기에서 끝내 일이 터지고 말았다.

아침에 설이가 방에서 고함을 지른다…

어머니와 삼촌이 설이 방으로 달려들어갔다…설이가 씻을려고 했던 팬티가 광주리 제일 밑에 있었는데...왜서 아침에 제일 위에 놓였냐고 난동을 피운다…

근데 그날따라 왜서 나의 얼굴은 그렇게도 뜨겁게 달아오르는지…

밥을 대충먹고 문을 나설려는 나를 설이가 뒤따라와 부른다…

<니가 나의 팬티를 다쳤냐? >

나는 얼굴이 더욱 빨갛게 달아올랐고…그날따라 말도 더듬거리면서 겨우 <안 다쳤는데…>라는 말만 겨우 했다.나의 이상한 표정과 말투를 보고 듣고있던 설이가 나한테 정말로 치욕적인 말을 한다…

<그 변태같은 아버지한테서 변태가 나오지…이 변태 새끼야…>

너무너무 화가났다…막 심장이 터질것만 같았다.

옆에서 보고 있던 삼촌이 설이의 귀뺨을 때렸다…그 모습을 본 어머니와 나는 그냥 그 자리에 굳어져 버렸다…처음으로 삼촌이 설이를 때리는걸 봤으니깐…

어머니와 내가 그렇게 숨죽이고 조마조마 하게 살았는데…끝내는 큰 일이 터졌다는 느낌이 왔다.

난 항상 이 집에서 쫓겨날가봐 두려워 하고 있었다…

삼촌한테 귀뺨을 맞은 설이는 울면서 책가방을 메고 집문밖으로 뛰쳐 나간다…

한참뒤에 삼촌이 나를 돌아보면서 말한다.

<경수야 설이 말에 화내지 않았으면 좋겠다…내가 설이 대신 사과할게…>

난 삼촌의 이 말이 더욱 무서웠다…그냥 나도 귀뺨 한대 쳐주면 더욱 좋을듯 싶은데…

학교로 가면서 나는 오만가지 생각을 한다.

그냥 내가 다치지 않은걸 다쳤다고 승인하고 설이한테 무릎꿇고 빌까??

그러면 삼촌한테 쫓겨날것 같고…얼굴을 들고 살것 같지 못했다.

어떻게 하면 그냥 이 일이 아무일 없듯이 지나갈수 있을까??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어느새 반급에 들어섰다…울면서 학교로 왔는지 설이는 책상에 머리를 틀어밖고 있었다…

난 아무래도 설이하고 뭐라도 말해야 할것 같아서 설이 옆에서서 설이의 어깰르 툭툭 쳤다…고개를 들고 나를 노려보는 설이한테 겨우 한마디 했다…

<삼촌한테 맞은게 아프냐?> 나의 말이 떨어지기 바쁘게 설이가 몸을 일으키면서 나의 귀뺨을 쨩! 하는 소리와 함께 때렸다…불시로 눈앞이 하얗게 되였고…떠들썩한 교실은 불씨로 쥐죽은듯 조용하다…귀뺨을 맞은 얼굴에서는 맥박이 뛰는 소리도 들린다…나는 동학들의 이상한 시선을 느낄수가 있었다.

이 상황을 어떻게 마무리를 지을지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설이의 <내앞에서 꺼져!>라는 고함소리와 함께 설이의 오른손 손바닥이 쨩! 하는 소리와 함께 또다시 나의 왼쪽 얼굴에 닿았다…나는 그냥 설이 말대로 교실 밖으로 나갔다…

뒤에서는 멍하니 있던 동학들의 놀림 비웃음 소리가 들렸고 나는 그냥 학교 대문밖으로 나갔다.

학교 주변에 있던 전자오락청에서 온하루를 보냈다…

그렇게 재밌었던 게임이 이날따라 그렇게 싫었다.

학교 하학시간을 맞춰서 나는 집으로 갔다…집에 들어서니 삼촌이 쏘파에 앉아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삼촌도 직장에 가지 않은것 같았다… 근데 아침에 설이 대신 사과를 했던 삼촌 눈빛이 달라졌다…집에 들어오는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등골이 으쓱하다…삼촌은 나보고 옆에 앉아라고 하고 나한테 물어본다…

<니가 설이 팬티를 다쳤냐? 너도 인젠 사춘기 남자라서 이해는 가는데…니가 성실하게 말했으면 좋겠다.이번에는 내가 용서해주지만…만약 다음에 또 오늘 아침같은 일이 발생하면 그때는 너와 너의 어머니가 이집에서 나가게 될거다…>

그리고는 그냥 쏘파에서 일어나서 집문 밖을 나간다.

이 집에서 쫓겨나면 어데로 갈지를 생각해보았지만 정말로 내가 갈곳은 아무곳도 없었다… 한참뒤에 어머니가 퇴근하여 들어왔다…쏘파에서 멍때리고 있는 나를 보던 어머니는 <설이는 아직 안 왔냐?>라고 물어본다.

어머니를 보니 눈에서 눈물이 난다…눈물 흘리면서 어머니 한테 말했다..

<어머니 난 정말로 다치지 않았습니다…> 어머니는 눈물 흘리는 나를 안아주셨다…

저녁밥을 먹을때도 설이는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어머니는 저녁밥을 설이가 좋아하는 음식만 만들었는데…설이는 집에 없고…삼촌과 어머니와 나 세사람은 그냥 아무말없이 넘어가지 않는 밥만 먹는다…

이튿날 아침에도 설이는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아침밥을 먹는 밥상에서는 눈치를 보는 어머니와 한숨만 쉬면서 나를 노려보는 삼촌때문에 밥이 어디로 들어가는지 모른다.

학교에 갈려고 집문밖을 나오는데 어머니가 밖에 따라나와서 나한테 돈을 20원을 쥐여주면서 설이한테 전해주라고 한다.그리고 설이와 꼭 화해하라고 신신 당부한다.

오늘도 참 학교에 가기가 싫었다…교실로 들어가기가 창피했다.

교실에 들어서니 어제와 같은 비웃는 웃음으로 동학들이 나를 맞아준다.

설이는 이미 교실에 와서 앉아 있었다.

나와 제일 친했던 짝꿍 호표도 시선을 나한테서 피하는것 같았다.

오전 두교시가 지나고 세번째 교시는 체육시간이다.

설이앞에서 어머니가 준 돈을설이한테 전해주다가 또 귀뺨을 맞을걸 생각하니 설이 앞에 서있을 자신이 없었다.

운동장 화단에 앉아있다가 설이 가방에 돈을 넣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교실로 향했다.교실에 들어서니 호표가 있었다…호표는 나를 보더니 이렇게 물어본다.

<너 설이한테 고백을 했다면서? 너 진짜 담이 크다…너와 설이가 어울린다고 생각되냐? 그리고 나도 설이를 좋아하는걸 너도 알면서 고백을 하냐? 까마귀가 하얀 염색을 한다해서 비둘기가 될수 없다…니 주제를 알아라.> 호표는 말이 끝나기 바쁘게 교실문을 나갔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말이 나오지 않았다. 아마 설이가 어제 반급에 이런 거짓 소문을 퍼뜨린것 같았다. 그 당시에는 나의 아버지가 강간범인걸 퍼뜨리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되였는데 이 거짓소문 때문에 나의 인생이 달라질 줄은 그 당시에 생각조차 못했다.

나는 설이의 가방에 어머니가 준돈을 넣을려다가 괘씸하여 그냥 호주머니에 다시 넣고 교실문을 나갈려는데 설이의 제일친한 친구 영희가 들어왔다.

그러고는 비웃는 말어투로 <넌 왜 혼자서 교실에 있지?또 설이한테 연애편지를 썼나?> 영희를 무시한체 나는 그냥 교실밖으로 나갔다.

체육시간이 끝나고 교실로 들어왔더니 설이가 가방에 넣은 돈 20원이 잃어졌다고 한다…예감이 너무 좋지 않았다. 4교시는 반주임 선생님의 어문 시간이다.반주임 선생님은 학생들한테 호주머니에 있는 모든 물품을 꺼내라고 하고 … 체육시간에 교실에 있은 학생은 일어서라고 한다.

이때 영희가 일어서더니 <아까 교실에 체육선생님 신부름으로 잠깐 왔었는데… 경수가 영희책상 주변에 맴돌고 있는걸 봤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다…이때 나와 제일 친했던 짝꿍 호표도 일어서더니

<저도 경수가 교실에 있는걸보고 밖에 나갔습니다>라고 말한다.

선생님은 나의 호주머니에 모든 물건을 꺼내 놓으라고 한다…나의 호주머니에는 어머니가 아침에 설이한테 주라고 한 돈 20원이 나왔다.

선생님은 설이한테 물어본다…

<이게 너의 돈이 맞니?>

설이가 머리를 끄떡인다…그렇다 10원짜리 두장은 전 중국이 모두 똑같게 생겼으니깐…

나는 선생님한테 <이 돈은 아침에 어머니가 설이한테 주라고 저 한테 준 돈입니다.>

선생님은 더욱 의아한 눈길로 물어본다.

<너의 어머니가 왜서 설이한테 돈주라고 했지?>

그렇다 … 학교에서는 나와 설이가 가족으로 사는걸 누구도 모르니깐…

설이의 당황하는 모습을 본 선생님은 설이와 나를 교무실로 부른다.

교무실에서 설이는 선생님한테 우리집 가족 사연을 털어놓았다.

선생님은 이미 내가 돈을 훔쳤다고 믿고 있는것 같았다.

나는 선생님한테 내가 아니라고 우기고 있는데 삼촌이 어제저녁에 집에 들어오지 않은 설이가 걱정돼서 학교에 찾아왔다.

교무실에 들어선 삼촌은 나와 설이가 있는걸 보고 선생님한테 무슨일이냐고 물었다.선생님은 설이가 돈을 잃어버린 사연을 말했고…설이도 삼촌한테 내가 훔쳤다고 고집한다…

불시로 삼촌의 왼발이 나의 배로 날아왔다.

피할준비도 없이 맞았고 배가 찢어질듯 아팠다…그냥 땅에 쭈크리고 앉았는데 삼촌은 나의 버릇을 고쳐놓겠다면서 계속 발길을 날린다.

멍하니 서있던 선생님이 말려서야 삼촌은 멈췄고…나를 경찰서로 데리고 가서 감옥살이를 해야만 버릇이 고쳐진다고 난리를 피운다.

삼촌 다리를 붙잡고 나는 울면서 내가 아니라고 그렇게 말했지만 이 세상에서는 나를 믿어주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삼촌은 집으로 가서 엄마가 준돈이 아니면 너와 어머니는 집에서 나가라고 말하고는 설이를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반주임 선생님은 그냥 측은한 눈길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교실로 들어갔을때는 동학들한테 난 이미 도적으로 확정되여 있었다.

저녁에 집에 들어가니 삼촌은 어머니한테서 확인을 받은 뒤였다.

하지만 삼촌은 어머니한테 애편에서 같이 거짓말을 하는것은 애를 해치는거라고 말하면서 어머니 말도 믿지 않는 눈치이다…

설이가 나의 앞으로 쌩통이라는 표정을 지으면서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

학교에도 나의 유일한 친구였던 호표도 인젠 나를 거뜰어 보지도 않는다…

그래도 집에서 쫓겨나지 않은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어느날 우리 중학교에서 제일 짱이였던 3학년 선배가 나를 찾왔다 .무서운 소문이 자자한 별명이 <똥파리>였던 김파가 우리반 교실로 들어오더니 곧바로 나의 앞에 멈춰선다.

한참을 나를 노려보던 김파는 나를 보고 잠간 같이 밖에 나가자고 한다.

좋은 일은 같지 않았다…아직 맞지도 않았는데 눈앞이 하얗게 되였고 다리가 후들후들 거려서 제대로 걷기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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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부를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재밌다는 칭찬을 해왔습니다.

여러분들의 칭찬속에서 2부 3부를 더욱 열심히 써 내려가겠습니다.

제2부는 가족관계를 중심으로 썼고,

제 3부부터는 경수가 괴물이 되는 과정이 시작됩니다.



독자 여러분

잘~ 보셨나요?

거의 1년6개월만에 쓰는 글이라서 여러분들이 잘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이야기는 현재 12부작으로 예상을 잡았습니다.

여러분들이 이 글을 읽으면서 좋은 의견들을 아낌없이 주시기를 바라고

나쁜 의견도 많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글을 완벽하게 쓰기에 끝없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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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쥐두마리 (♡.234.♡.42) - 2016/08/30 15:25:09

오랫만에 컴백햇네요.나는 도적놈이다.나의 인생길이랑 잼잇게 잘 보앗는데 이번에도 잼잇는 실화 갖구 오셧네요.괴물이 되기까지 악렬한 가정환경이 거름이 되지않앗나 싶네요.담집도 기대합니다.

달빛늑대 (♡.29.♡.251) - 2016/08/31 22:45:41

사람은 악렬한 환경에서야만 강해 지는것입니다...승냥이가 산에 있어야만 강해지는 것처럼...

사랑8희망 (♡.215.♡.158) - 2016/08/30 15:39:39

오늘도 잼있게 보고 갑니다 , 다음집도 빨리 올려주시길 ,,추천

달빛늑대 (♡.29.♡.251) - 2016/08/31 22:46:00

감사합니다...빨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wq987 (♡.166.♡.246) - 2016/08/30 16:04:28

와 실화임까?

너무 가슴이 아픔다! 사춘기 애한테 어떻게!!

달빛늑대 (♡.29.♡.251) - 2016/08/31 22:46:36

이런환경에서 자라온 아이들은 많을 것입니다.그리고 현재도 이런 아이들이 존재한다는 것이죠...

여우로변신 (♡.225.♡.197) - 2016/08/30 16:12:06

글이 빨리 올라오네요 ㅋㅋ
잘보구 감니다~ 담집도 기대할께요~^^

ewq987 (♡.166.♡.246) - 2016/08/30 16:20:24

지금은 지난일들을 쓰고 있으시니 대단한 사람같습니다.
추천 누르고 갑니다.

코스모스Q (♡.217.♡.63) - 2016/08/30 16:42:36

경수가 참 불쌍하네요 부모 잘못만나 괴물이됏군요

달빛늑대 (♡.29.♡.251) - 2016/08/31 22:47:29

부모와 주변사람들이 만들어낸 괴물인거죠...

어휴 (♡.99.♡.209) - 2016/08/30 16:56:58

그냥 있는 그대로의 실화면 좋겠습니다...덜 숨기지도 않고 더 보태지도 않은 원형 그대로면요
부모 잘못 만난 죄네요
자식농사 망친 부모에 그 삼촌 노후가 궁금하네요..

달빛늑대 (♡.29.♡.251) - 2016/08/31 22:47:58

악한짓을 저지른 사람들은 고배로 되돌려 받게 됩니다.

꿈별 (♡.71.♡.39) - 2016/08/30 17:24:01

같은 엄마로서 이해가 되질 않네요

어머니가 왜 그런 선택을 하셧을까요

어머니본인도 행복하지 않으신것같고 아들도 불행한거 알면서 ㅠ

부모탓이 크지만 아들이 삐뚤어지지 않았으면 좋으련만 ㅠ

불행한 가족배경이 낳은 비극이네요

달빛늑대 (♡.29.♡.251) - 2016/08/31 22:48:40

한 여자가 항상 술먹은 남편한테 맞기만 하다가 ... 어느 다른 남자가 조금만 관심을 줘도 넘어가게 되여 있습니다...여자니깐...

동산나무 (♡.171.♡.70) - 2016/08/30 18:17:16

2집 바로 올려주셧네요

참으로 어렵고 비참한 환경에서 자라셧네요

마음이 아픕니다

달빛늑대 (♡.29.♡.251) - 2016/08/31 22:49:16

이런 환경에서 죽음을 선택하지 않은것이 더욱 대단합니다.

카멜레온1 (♡.242.♡.144) - 2016/08/30 20:53:00

오늘도 잼있게 읽고갑니다

달빛늑대 (♡.29.♡.251) - 2016/08/31 22:49:26

감사합니다...

xdh1314 (♡.250.♡.72) - 2016/08/31 09:38:44

힘든 어린시절 격엇네요 ~
다음집도 기대해요~

달빛늑대 (♡.29.♡.251) - 2016/08/31 22:49:42

다음집 더 재밌을겁니다.

한자연 (♡.39.♡.201) - 2016/08/31 11:39:06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부모 잘못 만나서..경수가 맘 고생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시기를 겪으셧네요...

달빛늑대 (♡.29.♡.251) - 2016/08/31 22:50:32

부모를 만나는것도 인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mamapi (♡.93.♡.190) - 2016/08/31 12:02:26

ㅠㅠ 비극이네 어쩜 이런일이 ..

달빛늑대 (♡.29.♡.251) - 2016/08/31 22:50:46

사나운 팔자인거죠...

조은성과 (♡.50.♡.165) - 2016/08/31 21:34:21

이시간에도 3부는 안올리네여 언제면 올리는지 기대되네요 아주실감나게 글을 잘썻습니다 잘보고잇네요

달빛늑대 (♡.29.♡.251) - 2016/08/31 22:51:26

감사합니다...기다리는 만큼 더 열심히 쓸게요...

봉봉바라기 (♡.54.♡.44) - 2016/09/06 08:08:35

오랜만에 님의 글을 보게 되네요.
지금도 남방에서 잘 지내시죠?

달빛늑대 (♡.135.♡.44) - 2016/09/07 23:35:15

네...저는 요즘은 잘~ 못 지냅니다..ㅜㅜ 사업도 별로 안되고...항상 새로운 살아날 구멍만 찾다보니... 이번글로 저도 힘을 받고 싶어서 시작햇습니다...재밌게 봐주세요~`

메모사랑 (♡.81.♡.44) - 2016/09/06 15:07:43

진짜 속상합니다...조천모같은 모임이 있어 이런 아이들을 빨리 발견하고 도움주면 괴물이 되는일이 없었겠죠.ㅠㅠ

달빛늑대 (♡.135.♡.44) - 2016/09/07 23:36:51

님이 우리 조천모식구인가요??반가워요^^ 우리 조천모에서 이런 어두운길에 들어선 아이들을 구해낼수 있을때까지 구해 봅시다...!!!

달빛늑대 (♡.135.♡.44) - 2016/09/07 23:36:53

님이 우리 조천모식구인가요??반가워요^^ 우리 조천모에서 이런 어두운길에 들어선 아이들을 구해낼수 있을때까지 구해 봅시다...!!!

헤드레공주 (♡.150.♡.2) - 2016/09/19 12:16:39

아 ,,진짜 너무 억울하네요 ㅠㅠㅠ 불쌍해용~~부모를 선택할수없는게 얼마나 원통스러웠을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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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9
8
5884
카사No바
2016-08-28
4
3912
weiminghu
2016-08-24
26
5455
이슬이누나
2016-08-23
1
1968
weiminghu
2016-08-23
17
4807
weiminghu
2016-08-21
16
4089
weiminghu
2016-08-17
21
5539
weiminghu
2016-08-16
17
4204
그대라는이유
2016-08-13
7
3291
weiminghu
2016-08-12
16
4618
그대라는이유
2016-08-12
6
3641
weiminghu
2016-08-11
15
4200
그대라는이유
2016-08-10
6
4488
은소
2016-08-10
5
2720
weiminghu
2016-08-09
17
4416
weiminghu
2016-08-07
20
5780
그대라는이유
2016-08-05
9
4993
토토로11
2016-08-05
4
2509
weiminghu
2016-08-05
16
3901
weiminghu
2016-08-04
18
5030
weiminghu
2016-08-01
12
4091
weiminghu
2016-07-31
10
2149
Blue07
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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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보살
2016-07-27
2
1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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