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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그 남자 그 여자 (8부)

목향수 | 2016.11.19 01:22:56 댓글: 19 조회: 3959 추천: 10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3208255
제8부를 펼치면서
세월앞에서는 장사가 없다고 20대 청춘시절을 맞이한지 어끄제 같은데 이젠 40고개로 넘어갈 나이가 되였습니다. 이젠 이줌마란 소리도 충분히 들을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혹시나 듣게 되면은 아직은 이 단어에 익숙하지 않고 스스로가 인정하기 어려운 나입니다. ^^
마음은 늙지 않아 아직도 20대에서 살고 싶고 지나온 추억들이 떠올라 사람들이 고이잠든 이 밤중에도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산다는건 그냥 그런가봅니다. 글에 앞써 하고싶은 말이 많고도 많지만 그냥 마음에 둘렵니다^^ 그럼 계속해서 저의 글에 관심을 보이시는 추천과 댓글은 안남기지만은 그래도 묵묵히 지켜봐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서 끝까지 써내려갑니다. ^^

그 남자 그 여자 8부

그녀가 떠난 텅 빈자리에서는 싸늘한 바람이 불어온다. 가슴이 시려온다.
어떻게 다시 찾은 용기인데...
예상했던 결과였다. 그래서 더욱 아프다.
식탁위에 놓여진 재떨이에는 담배꽁초가 수북이 쌓여져있다.아니 이또한 아픔의 결정체였다.
하지만 남자의 일생에는 포기란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다.사랑도 여자도 인생도...
남자가 칼을 뽑았으면 지푸라기도 벤다고 이대로 물러설 자신이 아니라는걸 준이도 잘 알고있었다.
준이는 식탁위에 놓여있는 motorola 핸드폰을 쥐여든다.
<와이~ 쌰발해? 뭐 ? 6시무 된다구! 알았다. 쌰발하무 여기 시병원모태와서 전화해라.>
핸드폰시계를 보니 아직도 반시간이 남았다.
준이는 맥주를 주문시키더니 맥주병을 그대로 입에 대고 꿀꺽꿀꺽~ 들이킨다.


반시간뒤, 영훈이가 들어온다.
<너는 별란데 다 다니는구나! 무슨 술으 혼자 마시메 지랄이야?>
영훈이는 들어오기 바쁘게 식탁옆에 세워져있는 비여있는 맥주병을 내려다보며 퉁명스럽게 말한다.
이러는 영훈이의 말에 준이도 언짢은 표정으로 올려다보며 한마디 내던진다.
<오라무 올께지 무슨 말이 그리 많니? 빨리 앉아라!>
영훈이는 하얀색운동화를 벗고 올라간다.
그냥 하얀색나이키 반팔티에 청바지를 입고 온 영훈이는 오늘 다른때보다 조금 다른 준이를 한눈에 알아본다.
영훈이는 식탁위에 놓여진 맥주병 하나를 라이타로 툭~ 따더니 아무말도 묻지 않은채 준이와 맞병을 친다.
영훈이는 알고 있었다. 앞에 이렇게 머리를 푹 숙이고 맥없이 술만 마셔대는 준이가 어떤 일이 생겼는지를.
한참이 지난뒤, 영훈이가 묻는다.
영훈: <오늘 연이 찾은게 어떻게 됐니?>
준이가 힘없이 들이키던 맥주병을 내려놓으면서 말한다.
준이:<그냥 채웠다. 휴~ 됐구 오늘은 그냥 마시자.>
영훈:<그래 너두 이미 생각있었재야? 깊게 생각하지 말라. 내 니 연이 어느많이 좋아하는거 아는데.그래도 안되는건 포기해라.나가무 흔한게 여자다야!>
진정 준이를 위한 말이였다.
영훈이의 말에 준이는 어설프게 웃을뿐이다.
준이:<니말이 맞다. 세상에 흔한게 여잔데 내가 왜한나무에 이렇게도 목으 매는지 모르겠다. >
준이의 말에 영훈이가 인츰 맞장구를 친다.
영훈:<야! 내 처럼 사는게 제일 좋다. 무슨 감정이요 사랑이요 하면서 머리 아플께 있니? 그냥 놀면 되지! >
준이:<그래.나두 이제부터는 그냥 아무 여자나 놀겠다.>
겉으로는 태연한척 이렇게 내뱉었지만 마음은 온통 연이 생각에 너무 아프다.
준이는 이날 얼마나 많은 술을 마셨는지 모른다. 술이 준이의 마음속에 담은 한 여자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모조리 씻어갈수만 있다면 참 좋을련만 사랑은 그럴뜻 쉽지가 않았다.

그렇게 시간은 또 열흘이 넘게 지나가고 준이는 춘호형님이 운영하는 술집에서 관리를 맡게 되였고 준이와 연이는 서로를 잊은듯이 각자의 삶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고있다.

그렇게 한 열흘후의 어느 여름날이다.
연이는 몇명의 친한 친구들과 나이트 가기로 약속한다.
청춘은 아름답다.아침에 피어나는 꽃과같이 싱싱하고 예쁘다.
대자연의 봄은 반복되고 꽃은 그 자리에서 어김없이 피지만 인생의 봄-청춘은 한번 가면 돌아오지 않고 청춘의 꽃은 더이상 피지 않는다.
한창 꽃피는 나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기.
연이와 그 친구들은 그때는 몰랐었다.
그때 그 시절, 그 시기가 얼마나 좋았고 그 시절에 맞게 시기에 맞게 즐기는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그리운지를..

저녁9시쯤.
한 친구의 집에서 모여서한창 수다를 떨다가 예쁘게 단장한 4명의 20대초반인 파릇파릇한 여자들이 청년호나이트클럽에 시간맞춰 도착한다.
청순하고 간단하게, 청바지핫챈츠에 하얀색민소매티셔츠를 입은 연이, 청순미모와 어울리지 않게 약간은 어설픈 얼굴화장, 긴생머리, 크지는 않지만 쪽~뻗은 다리, 누가봐도 24살나이와는 좀 어울리지 않은 여리여리한 여학생의 단장이다.
나머지 친구들은 예술학교출신이라 그런지 연이와는 좀 다른 한층 성숙되고 세련된 이미지다.
한창 물이 오른 꽃미모에 생기가 넘치는 싱싱한 몸매들은 그 누가봐도 모두 예쁘고 탐스럽다.

오색찬란한 불빛들이 요란하게 번쩍이고 나이트클럽을 통채로 뽑아갈듯한 굉장한 클럽의 음악소리, 그리고 섹시하고 불끈불끈한 몸매를 자랑하며 리듬에 맞춰 신나게 흔들어대는 저기 남녀 DJ들, 그리고 그 열정적인 도가니속에서 청춘을 불태우는 20대젊은남녀들, 정녕 천국이 따로 없다.

저기 번쩍이는 무대 오른쪽 바로 아래, 연이랑 친구들이 둘러앉았다. 들어오자 마자 쿵쿵쿵~ 울려퍼지는 음악소리에 이들은 저마다 머리를 흔들어대며 분위기에 젖어든다.
너도나도 하나씩 맥주 한병을 손에 들고 앉은자리에서 풍풍~ 뛰면서 DJ를 향해 환호한다.
오랜만에 모인 친구, 오랜만에 오는 자리, 이 시간만큼 최대로 마음껏 즐기고 싶고 미치고 싶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웨터한명이 양손에 맥주를 들고 연이네 쪽으로 걸어온다.
< 저기 뒤에 앉은 남자들이 마셔라고 올렸습다.>
웨타가 연이네 자리에서 한상건너 앉은 남자들을 가리키며 말한다.
연이와 친구들은 일제히 뒤를 돌아다본다.
비슷한 또래의 4명의 남자가 점잖게 앉아 술을 마시고 있다.
그중 연이네를 마주향한 빡빡이 머리를 한 남자가 웃으면서 맥주병을 든다.
<뭐야, 부킹하자는거네.. 크크~ 부킹 할래? 괜찮아보이는데?>
구인 예화가 웃으면서 묻는다.
예화는 지영이를 통해 안 친구인데 무용계 전업이라 얼굴은 너무 예쁜편은 아니지만 하얀 피부색에 미끈한 두 다리는 남자들 그 누가 봐도 한눈에 반한 스타일이다.그래서인지 추구하는 남자들도 많고 또 연애경험도 4명친구중에서는 제일 많은 편이다.
<야야 하지 말자 괜히 했다가 또,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어찌니?저 사람 무서워보이는데?>
연이는 이러는게 싫었고 또 무섭기도 하였다.
<무슨 일이야 나겠나뭐. 그냥 먹고 놀면 되는건데.> 예화는 연이와 친구들을 보면서 말한다.
연이와 나머지 친구들은 서로를 쳐다보다가 예화의 말에 방법없이 머리를 끄덕인다.
예화가 웨터귀에 대고 뭐라고 속삭이자 웨타가 다시 뒤켠에 있는 남자들쪽으로 달려간다.
웨터가 또 건너오더니 말한다.
<손님들을 저쪽에 와서 같이 앉잡다.>
예화는 못마땅하다는 태도였지만 연이와 지영이 그리고 연이랑 같은동기 친구 련화는 마지못해 따라간다.

예화랑 련화가 빡빡이와 다른 한남자 앞에 정면으로 앉았고 연이와 지영이가 등을 돌리고 앉은 다른 두 남자 맞은편에 앉으려고 하는 순간.
하마트면 심장이 튀여나올뻔 했다.
세상에~ 원수는 왜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어떻게 여기서 만나다니!
연이는 어찌할바를 모르겠고 웬지 얼굴이 뜨거워진다.
연이 뒤를 따라들어오던 지영이가 놀래서 소리지른다.
<어머~ 준이!>
그렇다 준이였다!
무표정한 얼굴로 다리를 꼬이고 비스듬히 앉아 날카로운 눈빛으로 연이를 바라보고있다.
연이는 너무도 무서웠다. 준이의 이런 모습이.
<어? 니 이 여자네르 아니?>
맥주병을 들던 빡빡이남자가 준이보며 묻는다.
<모른다.>
준이는 연이의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대답한다.
참 이 여자네 겁도 없다.
어떻게 이렇게 쉽게 남자들한테 올수 있단말인가?
준이는 너무도 잘 알고 있었다.요즘 사회가 돌아가는 꼴과 남자들이란 어떤 늑대같은 동물인지를.
그말에 지영이도 감히 아무말도 대꾸하지 않았다.
뒤늦게야 알아본 련화도 놀라운 표정을 금치 못했다.

서로가 인사하고 웃으며 마시며....
어느덧 1라운드댄스타임이 지나가고 유유하고 서정적인 발라드음악소리와 함께 블루스타임이 시작되였다.
연이와 준이만 남았다.
이 긴장되고 무서운 분위기를 어떻게 해야 될지?
지금까지 준이는 연이와 한마디 말도 하지 않았다.
준이가 앞에 놓인 맥주 한병을 꿀꺽꿀꺽~들이킨다.
갑자기 일어서더니 연이의 곁으로 다가와 손목을 확~ 잡고 밖으로 끌고 나간다.
계단앞까지 오자 준이가 잡았던 팔목을 다시 확~ 내팽개친다.
아~ 팔목이 아프다.
<야, 지금 당장 집에 들어가라!>준이가 끝내 폭발한다.
갑작스러운 준이의 말투와 행동에 연이는 너무도 놀라 눈이 휘둥그래졌다.무서웠지만 화가 났다.
<니가 뭔데? 왜 내가 니말을 들어야 하는데?>
연이도 같이 목소리를 높인다.
<야, 너 박소연이란 여자 이 정도밖에 안되니? 아무 남자들이나 오라무 다 따라가니?>
<헉~ 그래 나 이정도밖에 안된다. 그러니까 니 놀꺼나 놀아라! 내 걱정 하지 말고!>
연이는 말이 끝나기바쁘게 홱~ 돌아선다.
억울하고 분하다. 니가 뭔데 나를 간섭해?
다시 나이트 문쪽으로 걸어들가는데
준이가 또다시 팔목을 아프게 꽉~ 잡고 계단을 정신없이 내려온다.
너무 급하게 내려온탓에 발목을 다쳤다.
하지만 준이는 팔목을 잡은채로 택시를 부르더니 연이를 강제로 택시뒤좌석에 밀어올리고 자기도 올라탄다.
연이의 핸드폰이 급하게 울린다.
<야, 너 준이하고 둘이서 어디 사라졌니?>
지영이가 약간 흥분된 목소리로 말한다.
<그게....아.. 모르겠다 나두 . 너네도 일찌기 집 들어가라. 오래 놀지 말고!>
갑자기 준이가 연이의 핸드폰을 빼았는다.
<어이, 내 연이 뎆고 나왔소! 저네 정신 있소! 무슨 여자들이 그렇게 무서운게 없소. 어째 한번 당해봐야 정신 차리겠소?>
준이는 잔득 화가 난 얼굴로 거칠게 내 뱉더니 핸드폰을 꺼버리고 연이한테 다시 넘겨준다.
연이는 발목이 아팠고 화가 너무 났다.
<도대체 뭐하자는건데? 왜 이렇게 자기마음대로 합까? 아~ 아파죽겠다 진짜!>
연이는 얼굴상을 찌푸리며 발목을 어루만진다.
하지만 준이는 아무반응이 없다.
택시 기사가 어디쪽으로 가라는가고 묻자 자기가 생각날때까지 저 로터리青年湖转盘道를 몇바퀴 돌아라며 소리지른다.
택시기사도 웬지 무서웠는지 아무말없이 로터리를 한바퀴~ 두바퀴 ~돌고 있다.몇바퀴나 돌았는지도 모르겠다. 준이의 이런 또라이같은 모습이 웬지 밉지만은 않다.
무섭고 긴장되면서도 웬지 말못할 행복감에 젖어드는지 연이도 알수가 없다.
<쓰푸. 뿌호이쓰. 쩌우바. 쌍 10중!>
연이는 준이를 쳐다보았다. 방금전의 화난 모습은 찾아볼수가 없었다.
연이가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내 혼자 이렇게 가무 내 친구들은 어찝까?>
<어째 걱정되오? 그래무 왜 그렇게 도깨비처럼 따라왔소?>
<아니 걱정안했는데 준이말 들으니까 걱정 됩다!아까 당한다메 그랩까?>
연이는 진정 걱정어린 눈빛으로 준이를 쳐다보며 말한다.
<그래 맞소. 사람 잘못 친하면 당할수도 있소? 저두 마찬가지요! ..........걱정마오! 내 친구들 그런 사람은 아니요!>
준이가 조심스레 묻는다.
<그동안 잘 있었소? 연애는 잘 되우?>
<....................> 연이는 뭐라고 대답해야 될지 모르겠다.
일방적으로 한쪽에서만 사랑해도 이게 연애라고 말을 해야 되는건지?
사실은 그날 풍무에서 본 후로 며칠동안은 연이가 그냥 외면하고 보지 않았었다.
<어째 잘 안되는매구나. 말이 없는거보니..>
준이가 약간 질투와 시기에 찬 말투로 말한다.
그러면서 뒤에다 한마디 덧붙인다.
<그동안 보고싶었소. 나는 제가 나를 오해하고 미워해도 좋소. 남자친구 있어도 좋구. 키바 있는 꼴문대 써먼 못한답데? 허허!>
연이는 조용히 준이의 말만 듣고있다.
자신도 준이의 말이 무슨뜻인지를 잘 알고 있었고 자신이 준이를 얼마나 좋아하고 있는지도 알고있었지만 구지 티내고 싶지 않았다.
어느덧 택시는 연이네 집문앞에 도착하였다.
<내리겠습다.잘 가쇼!>
연이가 나지막한 목소리로 인사하며 택시에서 내린다.
웬지 마음 한구석이 슬프기만 하다.

문어구에 들어서고 막 층계를 올리디디려고 하는데 쾅~ 하는 소리와 함께 준이의 부름소리가 들린다.
<박소연~ >
연이가 깜짝~ 놀라 돌아서는 순간.
준이는 연이를 덥썩 끌어안더니 또 한번 기습키스를 들이닥친다. 갑작스런 상황에 연이는 또다시 한번 놀랐지만 준이의 목을 끌어안고 자신의 입술을 맡긴채 두 눈을 감았다.
이 순간만은 행복하고 싶었다.
추천 (10) 선물 (0명)
IP: ♡.162.♡.150
마음속우물 (♡.171.♡.77) - 2016/11/19 06:51:24

오늘도 일등이네요 ㅎㅎ
일단 맬맬 새집 올려주시는 작가님한테
감사합니다

준이 역시 멋잇는 남자같아요
이글볼때마다 왠지 내마음두 쿵쾅쿵쾅 거리는
느낌이랄까
준이가 무슨일로 연락두절 됐늣지 알구싶네요
저도 하루아침에 연락안되고 몇일뒤엔
그사실을 알게되엿지만 반년넘게 기다리고
만나서 결혼하고 지금은 귀여운 아들까지 두구
행복하게 살고잇습니다
그래서인지 준이와연이한테 더끌리는거 같네요
추천하구 합니다

목향수 (♡.162.♡.150) - 2016/11/19 08:30:44

볼때마다 추천과 댓글을 아끼지 않는 센스있는 동해물우물님 너무 고맙습니다.잘 기다리셨네요! ^^때론 기다림이 고마울때도 있는법이죠! 한가족 더 행복하게 건강하길 바랄께요!^^

마음속우물 (♡.171.♡.77) - 2016/11/19 06:52:14

추천 클럭안댓구나

다시한번꾸욱

목향수 (♡.162.♡.150) - 2016/11/19 08:32:09

^^

동해원 (♡.205.♡.156) - 2016/11/19 08:00:13

추천 꾸욱 누르고 갑니다

목향수 (♡.162.♡.150) - 2016/11/19 08:31:39

고맙습니다. 동해원님, 꼭꼭 발자취를 남겨주시니 너무 감동입니다!^^

jungki (♡.38.♡.58) - 2016/11/19 09:04:14

옛날 생각납니다 누님 글잘쓰셨어여크 ㅋㅋㅋㅋㅋ

목향수 (♡.162.♡.140) - 2016/11/19 09:27:10

그래요? ^^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조금이라도 지나온 추억을 떠올릴수 있었다면 저도 기쁘게ㅜ생각합니다.

봉봉바라기 (♡.54.♡.44) - 2016/11/19 10:51:43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것처럼.
이번글은 좀 아짜아짜 함다예? ㅎ

준이는 남자답구.
연이는 착하네요.

다음집부터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가 펼쳐지나요?ㅎ
독자들 위해 매일매일 넘 고생 많네요.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구요~
다음집에서 또 바요~
추천~

목향수 (♡.50.♡.205) - 2016/11/19 16:29:32

봉봉바라기님, 오늘도 고맙습니다. ^^
고생은 없구요 즐감해주시는 덕분에 이렇게 힘등줄 모릅니다.^^
건강하세요!

벨리타 (♡.62.♡.108) - 2016/11/20 10:15:57

그때는 진짜 겁이없이 머나.가능햇던 순수한 시대엿던거 같습니다

지금도 부킹같은건 자주 볼수잇는 일이지만

순수도가 많이.떨어졋지요 ㅋ ㅋ ㅋ

준이씨는 왜 자꾸 기습키스를. .

너무 멋잇잖아요 ㅋ ㅋ ㅋ ㅋ ㅋ

혹시 연이씨가.작가님이신가요?

칠색인생 (♡.228.♡.68) - 2016/11/21 09:52:51

오늘도 잼있게 잘 읽었습니다.추천요~

목향수 (♡.245.♡.192) - 2016/11/22 20:03:20

칠색인생님, 고맙습니다!^^

mamapi (♡.93.♡.190) - 2016/11/22 11:54:32

오늘도 9부 올렸나 자주 들리게 되네요 ㅎㅎ

목향수 (♡.245.♡.192) - 2016/11/22 20:06:14

핸드폰이 좀 아팠나봐요 ㅋㅋ 구급치료 받고 오늘 복귀했네요! ^^ 오늘도 고마운님 사랑합니다!^^

cxs1208 (♡.243.♡.100) - 2016/11/22 14:18:40

반칙임다....왜 ..9부 아니 올림다...

장백산00 (♡.226.♡.239) - 2016/11/22 16:04:38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서로 많이 좋아하는데, 준이랑 쭉 오래오래 행복햇으면 좋겟네요..ㅎㅎㅎ
다음집 빨리요~~~

목향수 (♡.245.♡.192) - 2016/11/22 20:11:04

네 고맙습니다! 준이와 연이는 정말 죽도록 사랑했던거 같아요 ^^ 순진한 만남 순진한 사랑^^ 지금 시대에는 없었을껄요!

lzgzzang (♡.50.♡.67) - 2016/12/18 10:36:05

잼잇게 잘 읽엇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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